영향을 미칠 수 있어매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실시할 2기 교육에 참여코자 하는 임산부는 구보건소 모자 보건실(032-560-5055/5058)로 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상섭 기자 kss@ 코레일공항철도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역∼인천국제공항간 전구간을 개통한 이래 오는 7일 전구간 개통 100일을 맞아 총 이용객 65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전구간 개통 100일을 4일 앞둔 지난 3일까지 총이용객은 615만명으로, 100일째인 오는 7일까지 650만명 돌파가 기대된다. 이 기간중 1일평균 이용객은 6만3천901명으로 1단계(김포공항역~인천국제공항역) 운영시 1일평균 2만8천923명의 2.2배에 달하며, 지난 2007년 1단계 개통후 100일간 하루평균 1만2천127명에 비하면 5.2배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3월부터 평일 이용객이 8만명에 육박하고(3월 1평균 이용객 7만7천703명), 최근 4주 연속 금요일마다 이용객 최고치를 갱신해 최고이용객 8만4천882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어 상반기중 1일 이용객 10만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서울도심과
인천시는 인천대교가 국내 최초로 미국토목학회(ASCE)로부터 ‘세계 우수 건설 프로젝트’로 선정돼 세계 토목학계의 최고상으로 꼽히는 OCEA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일 시와 인천대교(주)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착공해 2009년 10월 개통한 인천대교는 건설기간부터 현재까지 기술, 금융 및 사업개발 부문에서 국내외 유수 기관의 상을 120여회 수상했다. 더욱이 인천대교는 이같은 수상실적과 더불어 160년 전통에 15만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미국토목학회(ASCE)가 매년 개최하는 우수 토목공학 성과 경연회(OCEA.Outstanding Civil Engineering Achievement Competition)에서 인천대교가 ‘세계 5대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돼 한국 건설역량을 입증했다. 세계 토목학계의 최고상으로 꼽히는 OCEA 상은 세계 건설프로젝트 중 우수한 기술적 성과를 거두고 세계 건설업계 발전에 기여를 한 우수 사업 5개를 선정, 트로피를 수여하는 것으로 1960년부터 매년 거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미국 워싱턴DC 개일로드 내셔널 리조트&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천대교(주) 김수홍대표이사와 이태
최근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와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은 2분기 소매경기가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에 소재한 25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2/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조사(R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전망치는 ‘121’로, 前분기(113)에 비해 소매유통 전망치는 상승했으며 2009년 3/4분기를 기점으로 2년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최근 잇달은 대외불안 요인에도 소매경기는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일본 동북부지진의 여파와 고물가 압박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론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여 전체적인 소비심리 상승으로 연결되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업태별 전망을 살펴보면, 모든 업태에서 소매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는 가운데 대형할인마트(129)가 업태 중 가장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고, 이는 ‘통큰’, ‘착한’, ‘가격혁명’ 등 업체간 가격경쟁을 통해 오렌지, 생닭, 고등어 등의 농축수산물을 싸게 팔면서 가격에 민감한 소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1일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OCN의최종승인을 거친 인천아시안게임대회 공식 포스터 1종과 경기용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인천대회 엠블럼의 구성방식과 연계하여 여려개의 그래픽 모티브들을 조합하여 달리는 스포츠맨을 형상화했다. 특히 활기찬 운동감과 리듬감을 살려 인천아시안게임이 스포츠를 통해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평화를 추구하는 축제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포스터 6종은 서기훈 경원대교수를 포함한 6인이 각각 제작했으며, 기존 포스터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탈피한 독립적이고 다양한 아시아문화를 표방했다. 공식포스터를 제작한 박금준(601비상 대표)작가는 “전체적으로는 연계감, 활기찬 스포츠맨 이미지, 개최도시 인천의 상징성 이미지가 살면서, 상호 조화롭게 형상화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에 이어 공식포스터까지 확정됨에 따라 타 아시안게임에 대비하여 2년 앞서 홍보분야의 준비가 끝났다. 이연택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은 “30억 아시아인들이 감동과 축제의 주인이 되는 아시안게임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있다”며 &ldqu
남동구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물장구 치며 노인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며 연간 2만명의 노인들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가 관절질환과 비만 등으로 노인성 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물장구 치며 노인 건강관리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65세 이상의 노인 중 관절염, 류마티스 질환이 있어 운동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물장구치며 건강관리교실’에는 1일 80명, 연간 2만여명이 참여했다. ‘물장구치며 건강관리 교실’은 만수동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논현동 남동수영장 2곳에서 주 5회 열리며 전문 수영강사가 아쿠아로빅과 자유수영을 통해 노인 건강관리를 지도하며 수영장에 설치된 찜질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절염, 류마티스, 비만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관절질환과 비만이 있는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4월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 쉐보레의 새로운 컨셉트카 ‘미래 (Mira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미래’는 한국어 이름 그대로 미래를 표현한다. ‘미래’는 쉐보레 브랜드가 구상하는 여러 종류의 미래차량 중 하나를 표현한 것으로 자동차와 운전자가 하나가 되는 요소를 극대화하고 미래의 스포츠카가 어떤 모습일 지 보여준다. 개발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주도했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과 앞선 디자인을 결합시켜 쉐보레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쉐보레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구체화시켰다. 또한, 시내 주행 시 전기모터가 구동되어 배출가스 없이 주행이 가능하며,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는 후면에 자리잡은 1.5리터 터보차저 엔진이 전기모터와 함께 구동되어 후륜 구동이 가능하다. 듀얼 클러치의 적용으로 토크 컨버터를 제거함으로써 파워트레인의 사이즈를 줄였고, 빠르고 정확한 변속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정지시에 엔진 가동을 정지 함으로써 연비효율을 증가시켜주는 ‘스타트 앤 스탑(start and stop)’ 시스템도 적용 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컨셉트
경인여자대학은 24개 사회복지협력기관과 협약을 맺고 ▲재학생의 맞춤식 인턴지원·취업알선 ▲현장실습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 공동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인여대 사회복지과는 계양구의 24개 사회복지협력기관과 30일 본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협력기관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보교류는 물론 산학협력 경쟁력 제고 및 우수 인재개발 사업을 위한 교육, 실습, 취업 등 교육과정 공동 운영, 기자재·시설 공동 활용, 인력교류 활성화 등에 공동 노력키로 있다. 박준서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작년 G20 정상회의 통해 선진국의 ‘사회복지’ 면모를 봤듯이, 사회적인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사회복지 활동이 선진국의 중요한 척도지표”라며, “한국의 미래를 내다보고, 작년 사회복지과를 신설했으며, 무엇보다 사회복지협력기관과의 활발한 상호협력을 통해, 전국 전문대학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협력기관을 대표해서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권도국 센터장도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인력 활용에 경인여대 측의 협력과 배려가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 며 “24개 사회복
한국폴리텍Ⅱ대학은 30일 오후 4시 기업체 대표, 교수,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산학연계 맞춤 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재학생의 취업문제를 해결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로 기업체와 학생간의 중간자 역할로 대학이 참여하여 졸업 후 해당 기업에 취업을 확정짓는 협약이다. 본 협약과정을 거쳐 나노원텍(18명 협약) 등 129개 기업과 2학년 재학생 총 318명의 학생(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김승현 등)이 취업 협약을 체결해 취업의 문을 열었다. 폴리텍대학은 각 기업체별 요구기술에 대한 커리큘럼(교육과정)에 대해 해당학생들에 대한 특별강의를 실시하고, 프로젝트 실습 수업과 현장실습에 연계 및 기업이 직접 학생의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실무능력인증제’ 등 기업체 현장적응에 관한 모든 준비를 2학년 과정에서 하게된다. 폴리텍대학의 산학연계 맞춤교육은 2009년 16개 기업 33명 협약을 시작으로 시범실시를 함에 따라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시의 경제동향이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인천시는 지난 1~2월 인구, 신설법인수, 고용률, 실업률, 아파트 및 토지거래 등의 경제지표에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시의 신설법인수는 227개로 전년동월 대비 3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월별통계자료가 구축된 지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수의 법인이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로 고용지표도 개선됐으며, 2월달 고용률은 전년동월 대비 0.2%p 증가한 54.6%, 실업률은 0.6%p 감소한 5.9%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중 인구증가는 3천930명으로, 전년동월비 1천453명이 더 증가했고 이중 3천명 이상이 외지에서 인천으로 일자리를 찾아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지난해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아파트와 토지거래가 지난 2009년보다 각각 25%와 20% 감소했으나 2월의 통계는 전년동월대비 118%와 30% 상승으로 급격히 증가, 평년의 거래수준으로 회복중이며, 특히 아파트 거래의 두드러진 상승세가 최근 3개월 거래량 통계로 확인됐다. 건축허가 면적도 지
민주당 인천 서구 강화군 지역위원회와 인천시 버스조합 이사장, 인천시청, 서구청 등 관계공무원들이 28일 청라국제도시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라동주민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라주민들의 출퇴근시간 단축을 위해 검암역까지 버스 증차, 노선추가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며, 버스정류장 비가림막, BIS시스템 설치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인천시의 답변이 있어 청라지구 교통문제 해결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 교통불편 해소의 시작은 청라지구에서 검암역까지의 셔틀버스 운행과 버스정류장 추가 설치 등 구체적인 내용을 관계기관과 집중 협의키로 했다. 간담회를 마련한 민주당 김교흥 지역위원장은 “도시를 만들 때 교통인프라를 먼저 구축한 다음 입주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거꾸로 가는 정책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김병철 인천시의회 건교위원장은 “제3연륙교가 인천에 필요한 부분은 있으나, 실제로 우선순위는 청라경제자유구역 및 청라주민에게 필요한 서울지하철 7호선과 광역버스 연결과 같은 대중교통망의 확충이 칠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재용 시의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