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사랑받는 나은병원 관절센터 나은병원 관절센터는 김철호(정형외과 전문의)관절센터장 아래 6명의 전문의와 2명의 전문간호사, 1명의 코디네이터로 10명의 전문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강의 의료진과 간호, 보건 인력이 팀을 이뤄 현대적인 무균 수술실과 MRI, MD-CT 등 최첨단 진단장비 등을 갖추고, 부작용 없는 수천 번의 성공적인 수술을 시행해 왔다. 또 스포츠재활 물리치료센터를 더욱 확장해 수술 후 재활뿐만 아니라 비수술 치료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2011년 3월에는 병원 전관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수도권 서부와 인천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병원, 만족하는 관절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의 인공관절 수술은 병원 수준의 평가 및 비교건수가 되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은 병원의 인공관절 건수(무릎, 엉치)는 대략 최근 10년간 520여 건이고 무릎이 300여 건 엉치가 약 220건 되고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전체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은병원은 대형 대학병원 및 관절전문병원에 비해서 횟수로 비교했을때는 약간 적은 편이지만 타 일반 종합병원에 비해서는 월등히 많은 수술건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인공관절수술의
인천 경인여자대학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연평도 피해 주민 돕기 긴급 성금 모금에 나섰다. 경인여자대학은 30일부터 총학생회가 주축이 돼 북한군의 연평도 무차별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 참여로 경인여자대학 설립자인 백창기 이사장과 박준서 총장, 김길자 명예총장도 사재를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준서 경인여대 총장은 “이번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실의와 상심이 말할 수 없이 큰 연평도 주민들을 돕고자 하는 생각에 성금모금 활동을 결정했다”며 “이번 성금이 작으나마 연평도 주민들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치유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인여자대학은 지난 3월 천안함 침몰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도 교내에 추모분향소 설치, 희생장병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해 유족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성금모금 이외에도, 학교차원에서 연평군 피해자 재난 장학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현재 연평도에 주소를 둔 재학생이거나 부모, 조부모 중 한명이라도 주소지가 연평도이면 ‘재난 장학금’ 신청가능하고 기간은 12월 3일까지 할 수 있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대치동 우리캐피탈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건설부문 대표를 맡아오던 박상설(朴商雪·56) 전무를 자동차판매·건설부문 통합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11일 이동호 전 대표이사 사임이후 대우차판매 대표이사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대우차판매는 기획, 관리 및 마케팅과 영업력 등 여러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박상설 사장이 워크아웃중인 회사의 위기 극복과 조기 경영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일 이사회 의결사항인 자동차판매 신설법인 인수주체에 대해서는 ‘대우버스’를 투자자로 하는 MOU 체결을 승인했고 대우차판매 워크아웃은 채권단의 워크아웃 플랜대로 성실히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대우차판매는 지난 3일 이사회를 통해 인수 후보자로 ‘아지아 파트너스’를 선정해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에 제출하였으나, 최근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아지아 파트너스 신규 투자안에 대해 부결 통보한바 있다.
부평구는 29일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재정수요 증가와 세입감소로 인한 ‘구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예산절감, 사업축소 등 뼈를 깎는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 및 시설운영비 등 재정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세입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전문가 및 각계 단체장, 시민단체, 주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열어 민선5기재정운용 책임성과 건전성을 강화하고, 부평구 재정현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안을 구민들과 함께 모색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석용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와 박준복 인천참여예산 네트워크센터 소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박인규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 운영위원, 황영미 전국여성노동조합인천지부장, 박상석 부평구 기획조정실장이 토론자가 되어 부평구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하석용 교수의 ‘인천광역시 재정위기 논쟁의 몇 가지 초점’, 박준복 소장의 ‘부평구의 재정현실과 발전적 대안’ 발제를 마친 후 자유토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는 공동으로 29일 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학력향상 선도학교 시행 바람직한 방향설정’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청 관계자의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교육의원 및 관련 상임위원회 시의원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문화재단을 3년간 이끌어갈 제3대 대표이사로 강광(사진) 인천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25일 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표이사 공모는 추천위원회를 구성, 공개모집을 통해 엄정하고 투명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를 3인으로 선정해 추천한 바 있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회화과와 경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장, 부총장, 인천학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인천민족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인천미술인 초대작가회, 창작미술인협회 회장, 아세아국제전 한국측위원 등 다수의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했다. 강광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다음달 7일부터 오는 2013년 12월 6일 까지로 인천문화재단 이사장인 송영길 인천시장의 임명장을 받은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2010년 11월 26일 임기가 시작되는 인천문화재단 제4기 선임직 이사진도 김재열 한국예총 인천지회장 등 모두 10인으로 구성이 완료됐다.
남동구는 동절기를 맞아 내년 3월까지 생활주변 재난재해 안전 대책과 저소득 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책, 생활 불편요인 해소책 강구를 목적으로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겨울철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 및 자재를 확보하고, 강설시 단계별 상황근무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수습체계를 강화해 설해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소래산·만월산에 설치된 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이용해 산불조기발견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강화해 산불감시에 나서고 있다. 또한 동절기 기초생활 보장을 강화키 위해 저소득층 겨울철 생계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각종 사회단체와 연계해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방학 중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아동급식을 실시하고 경로당 및 한부모가족 등에 난방비 및 난방연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절기 한시적으로 발생하는 낙엽·연탄재·김장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해치지 않도록 처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한편 무단투기 단속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설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특보 등을 신속히 입수·전
부평구는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을 초청, 홍세화 작가를 강사로 한 ‘제65회 부평아카데미’를 열었다. 홍세화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를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홍 작가는 “내가 지금 갖고 있는 의식세계, 생각하는 바들은 내가 태어날 땐 없었던 것이다. 각자 사회 안에서 살아가면서 차차 형성된 것으로, 내 안에 생각을 집어넣는 실제 주체인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갖춰 나가면서 기존에 형성된 생각을 끊임없이 수정해 나의 주체성을 확장하지 않으면 진정한 자유인도 내 삶의 진정한 주인도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폭넓은 독서, 열린 토론, 직접 견문을 통해 나의 의식세계 안에서 서로 다투고 비벼지고 종합돼 주체적으로 의식을 형성, 인간을 이해하고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연평도 사건을 접하면서 남북분단의 아픔을 느꼈으며 하루 빨리 주변의 이해관계가 평화의 교류로 흐르기를 바란다”며, “오늘 이 시간 홍세화 작가와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SW(소프트웨어)기업성장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4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에서 18개 지역진흥원 소재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9년도 사업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전국 1위를 차지, 18개 지역 진흥원 중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졌다. 지역SW기업성장지원 사업은 지역SW산업 진흥을 위해 실시하는 지식경제부와 지자체의 매칭 사업으로,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본 사업을 통해 국내외 마케팅 지원, 국내외 인증 취득과 지적 재산권 출원, 인천 IT기술상 시상제도 등 기업지원 사업으로 인천 지역 IT기업 성장지원 및 인프라 지원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도 지식경제부 선정 유망전시회로 꼽힌 ‘ITC Fair’, ‘Incheon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와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 중소 IT융합 산업분야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가기업의 매출증대와 지역 수출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로봇대전을 2004년부터 개최해 로봇산업의 육성과 로봇문화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인천정보산업진흥
인천, 안산, 고양지역 IT업체들이 동남아 IT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4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인천지역 IT기업 9개 업체, 안산 6개 업체, 고양 1개 업체를 선정, 지난 11월 16일과 11월 18일 양일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르, 베트남의 호치민 현지에서 IT기업과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상담회 중 호치민에서의 상담은 사전협의를 통해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의 상담단 12개사와 함께 총 28개사가 참가해 역대 가장 큰 상담회를 가졌다 상담회의 성과는 다른 상담회에 비해 많은 바이어가 찾아왔고, 양일간 총 261건의 상담을 통해 총 3천434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본 상담회는 안산의 정보산업진흥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함께 주관해 개최한 만큼 인천, 안산, 고양의 세 지역의 기업간 교류도 앞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금번 동남아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현지 KOTRA 호치민 KBC와 지사화 사업 등 지속적인 Follow-Up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