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인천시장직 인수 ‘大인천 비전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인수위원 및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박승주 전 여성부차관으로부터 인수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분과위별 회의를 개최,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인은 “월요일부터 업무보고를 받기 위한 제반 준비작업이 필요하며, 인수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핵심사항 위주로 집중 보고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수위원은 개인차원이 아닌 시민을 대표하는 것이므로 시민이 궁금해 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위촉장을 수여해 공식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선거때 쟁점이 됐던 문제에 대해 충분히 파악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도적 개선사항은 나중에 정리하고 지금은 현안을 충실히 파악해야 할 때이며, 정확한 현안 파악을 위해서 기관의 업무 보고를 기본으로 하되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종합해야하고 특히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
인천 만수북중학교가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만수북중은 지난 2007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투자우선 대상학교’로 지정되며 다각적인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크게 개선시켰다. 또한 교사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해 관심과 애정으로 가르치며 새로운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이런 노력 끝에 만수북중은 지난해 만수지구에서 ‘1등 중학교’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에 위치한 만수북중학교는 지난 1986년 8학급으로 개교한 후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현재 25개 학급에 994명이 학생, 50명의 교사가 생활하고 있는 배움터로 성장해왔다. 만수북중의 교육 방향은 ‘바른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간육성’에 있으며 ‘효의 생활화와 1교 1덕목 갖추기’를 실천 목표로 삼아 지덕체가 살아 숨쉬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만수북중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특별지도로 학생 전체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인천시 8개 구와 2개 군의 예선전을 통과한 부평구 구산FC(회장 김영철)가 인천 축구사랑모임(이하 인천축사모) 협회장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철 회장은 “구산FC는 창립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팀으로 45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며 “매주 17사단 사병들 및 인근 지역팀 등과 경기를 펼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고 자랑했다. 구산FC는 팀 구성원 대부분이 송내역 인근 LG자이아파트 소속이며 연령별은 30대가 40%, 40대가 60%로 구성돼 당시 약체팀으로 분류됐으나 매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조직력을 키워 이번 인천 축사모 협회장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산FC 김귀수(45) 감독은 “다른 팀과 달리 매주 실시되는 연습경기에서 90%이상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 평소부터 조직력을 다져온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다른 아마추어 축구단보다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구산FC의 우승은 필연”이라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선전부터 3-4-3시스템의 강력한 수비수로서 상대방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잘 막아낸 한봉수(41)씨
경기신문 인천본사(대표 박동진)와 인천시 축구사랑모임 협회(회장 안상재), (주)티브로드 인천 보도제작국(본부방 성기철), 청우산업(대표 김태우) 등 5개사는 26일 제11회 축사모 협회장기 친선체육대회가 열린 인천 계산축구장에서 이익진 계양구청장과 축구동호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의 양해각서에는 인천과 경기지역의 축구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공동체의식 형성에 기여하며 지역 축사모 발전과 체육문화 진흥에 이바지 한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 세부 사항으로는 연중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축구체육행사를 주최하며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과 후원, 지역소외계층 지원,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기관과 직장인 및 동호인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고 친선을 도모하며 동호인과 지역사회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로 시 8개구와 2개군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18개팀이 참가,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 (Redholic)’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를 돌입했다.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새 모델로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붉은색의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와 레드 일루미네이션 센터페시아가 추가돼 스타일과 기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는 국내 소형차에 최초로 적용된 실린더 타입이며 붉은색 조명으로 스타일과 시인성을 높였고 클러스터 테두리를 크롬링으로 처리,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더욱 돋보였다. 여기에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액티브 안테나와 새롭게 디자인된 15인치 알로이휠, 날개 모양의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GM DAEWOO 릭 라벨 부사장은 “레드홀릭은 이미 입증된 젠트라 엑스의 탁월한 경제성에 감각적인 스타일이 더해졌다”며 “경제성을 중시하면서도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들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의 새 모델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은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붉은 색의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와 레드 일루미네이션
인천시교육청이 에듀파인(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 지식관리시스템의 공식명칭을 교직원 공모를 통해 ‘지식나래’로 최종 확정했다. 6일 시교육청은 에듀파인 지식관리시스템의 전면 개통과 관련, 교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발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 접수된 162점의 작품 중 ‘지식나래’를 최종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영(명현중) 교사가 제안, 최종 확정된 ‘지식나래’는 ‘지식’과 날개를 뜻하는 순 우리말 ‘나래’의 합성어로써 지식을 창출하고 역동적으로 공유, 무한한 지식의 날개를 펼쳐보자는 뜻과 향후 인천만의 고유 명칭으로 지식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e-知in, 알(知)곳간, 知-Zone등의 우수상 2점, 장려 3점이 입상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응모작품에 대해 1차 실무심사와 심사위원단을 구성,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6점을 선정하고 당선작에 대해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제3회 지식행정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2일부터 19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08 파리모터쇼’에 차세대 글로벌 컴팩트카 ‘시보레 크루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크루즈는 오는 11월 국내시장에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라세티 프리미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크루즈의 전면 스타일은 대담한 헤드램프와 대형 라디에이터그릴, 각진 후드 캐릭터 라인이 잘 어우러져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아치형 루프 라인과 오목하게 들어간 숄더 라인, 강조된 휠 하우징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측면은 역동적인 스포츠 쿠페 스타일을 표현한다. 고성능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트윈 콕핏, 좌석 시트와 동일한 재질의 장식이 채택된 대시보드, 포근한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여유로운 품격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도 매우 인상적이다. 11월에 출시될 라세티 프리미어는 114마력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2009년에 150마력의 2.0리터 터보 디젤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GM은 2008 파리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크루즈와 올란도 외에 20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지난 한달 동안 총 7만1천380대(내수 1만586대, 수출 6만7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GM DAEWOO는 내수에 있어 9월 총 1만586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천589대 대비 23.3% 늘어났으며 수출의 경우도 총 6만794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의 5만9천495대보다 2.2% 증가했다. 또 GM DAEWOO는 9월 한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9만9천449대를 수출했다. GM DAEWOO의 올 한해 누적 판매수는 총 70만2천557대(내수 9만7천889대, 수출 60만4천6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만9천850대 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GM DAEWOO와 협력업체 모임인 ‘GM DAEWOO 협신회(이하 협신회)’소속 임직원 90여명은 지난 27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부평구 십정동 지역 2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협신회 최범영 회장((주)이원솔루텍 사장)은 “협신회 회원사들과 GM DAEWOO 임직원들이 하나돼 시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연탄은행 박상철 대표이사는 “GM DAEWOO와 협신회의 도움으로 많은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GM DAEWOO 임직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선과 봉사의 문화가 널리 퍼져 지역복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GM DAEWOO 협신회는 GM DAEWOO와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 및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84년 15
인천시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사용률은 12.3%로 나타난 반면 구입 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34.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인천 YMCA가 지난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시민 55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에서 비롯됐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대한 불만사항으로는 악취가 26.5%로 가장 높았으며 소음이 16.2%로 높게 나타났다. 또 전기료 등 운영비 과다에 대해 13.2%로 나타났으며 고가의 구입비는 11.8%의 응답자가 불만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이유로는 잦은 고장이 2.9%로 나타났으며 불만사항이 없다는 응답도 29.4%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사용을 중단한 이유로는 악취가 26.3%로 가장 높았고 고가의 구입비가 18.4%로 높게 나타났으며 소음이 10.5%로 다음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그러나 쓰레기 처리기 사용자의 증가 추세로는 2005년이 11.8%, 2006년이 22.1%, 2007년이 38.2%로 매년 사용자가 늘어나는 비율이 증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매우 높은 비율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 음식물 쓰레기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