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제58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4·27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남북평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7일 4·27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21대 국회는 평화경제특구법을 조속히 처리해 경기도 접경지역의 협력사업을 이뤄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정부가 ‘동해북부선’ 추진사업을 시작한 것은 확고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며 “남북접경 지역인 경기도도 개성관광 재개 시도, 대북지원사업, 통일경제특구 유치등을 통해 평화와 협력사업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의회 민주당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동절 130 주년을 맞아 노동자들의 생명이 보호되고 일 할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감독권을 지닌 경기지방노동청 설립을 요구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는 지난 16일 2020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 수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앞서 3월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고를 통해 위탁운영기관을 모집,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의위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사례공유, 전문가 강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청소년운영위원회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추진됐다.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0년 청소년활동 시행계획에 따라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청소년운영회원회는 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 등 청소년 수련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청소년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시설 주변 지역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된 위원회로, 도 내 106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박한솔기자 hs6966@
4·27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했다.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4·27판문점선언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판문점선언을 비롯한 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8년은 남북의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한번도에 더 이상의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선언한 뜻 깊은 해”였다며 “한반도는 정전이래 가장 평화로운 시대를 맞이했을 뿐만 아니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열려 평화를 향한 새로운 북미관계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은 “전세계가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한미군당국은 4월20일부터 24일까지 한미연합공중훈련을 강행했다”며 “방위비분담금 압박도 모자라, 세계적인 재난상황에 전쟁연습까지 벌이는 미국을 규탄한다”며 한반도 내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판문점 선언은 통일의 이정표다. 판문점선언의 이행에 전쟁종식과 항구적 평화의 길이 있고 민족공동 번영의 활로가 있다”며 “이제 온겨레가 한반도 평
27일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남북협력의 길을 찾아 나서겠다”며 “코로나19 위기가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으로서는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협력과제”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의) 감동과 기억이 생생하다”며 “두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은 전쟁없는 평화로 가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2년은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한 기간이었다”며 “판문점 선언에 따른 속도를 내지 못한 것은 국제적 제약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제약 요인 속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작은 일이라도 끊임없이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부위원장 추민규(더민주·하남2)의원이 27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위한 방안으로 하남시 스포츠강사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관내 학교의 뉴스포츠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뉴스포츠란 축구, 야구 등 메이저 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고 쉽게 개량하거나, 전통놀이를 현대에 맞게 변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창안한 스포츠다. 이날 간담회는 하남시 관내 초중고 학부모로 구성된 스포츠강사협회의 예산지원을 위한 자리였고,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장학사와 시교육청 장학사 및 하남시 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추민규 의원은 “G-스포츠 안착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치가 높으나, 여전히 경력단절의 여성 취업이 힘든 상황이고, 학교 내 뉴스포츠 안착을 위해선 마을 기반의 전문성을 갖춘 스포츠강사협회의 큰 역할이 필요하다”며 “문제점을 보완해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만35~ 59세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선정해 매월 30만원 씩 3개월 간 최대 9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차 1천160여 명, 2차 1천32
최근 ‘민식이법’이 시행되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27일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운행 할 수 있도록 의식 강화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은 어린이집 689개소, 유치원 770개소, 초등학교 1천299개소, 기타 37개소가 지정돼 관리중이다. 운전자들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gits.gg.go.kr)에 접속하면, 도내 시군별 어린이보호구역 위치, 시설구분(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CCTV 개수, 도로폭 등의 정보를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아울러 민식이법의 주요 사항과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할 준수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검색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지버스(G-BUS) TV 등의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박태환 도 교통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와 관련 정보를 미리 파악해 안전운전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올해들어 경기와 강원 접경지역에서 크게 늘어나면서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던 경기북부 최대 돼지 사육지인 포천마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연속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사체가 발견돼 축산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야생멧돼지 ASF발병이 강원 화천에 이어 고성과 양구, 경기 포천까지 확산됐다. 지난해 야생멧돼지 ASF 발병 건수는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55건이었으나 올해 들어 505건이 추가돼 총 발생 건수는 560건으로 불어났다. 포천시의 경우 연천 기존 발생지와 가까운 관인면 2차 광역 울타리 내에서 22일 처음 발병한 데 이어 23일에도 감염 폐사체 1마리가 발견됐다. 특히 포천시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돼지 사육량의 절반 이상인 32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양돈 농가에 ASF가 재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야생멧돼지 ASF 발병이 올해 들어 크게 늘었다”며 “양돈 농가에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헬기를 이용한 소독과 총기 포획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도 평생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 평생학습의 다양성을 확보를 위해 평생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평생교육 1번가’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생교육 1번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생교육을 도민에게 선사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첫 번째 콘텐츠로 ‘시·군 평생교육 실무자 간담회’를 온라인 강의로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100세 시대, 평생학습으로 사회적 가치를 이루다’를 주제로 ▲평생교육 이해하기 ▲경기도 평생학습 만나기 ▲평생학습도시 함께하기 ▲지역학습공동체 나누기 ▲건강한 학습생태계 누리기를 강의한다. ‘평생교육 1번가’는 앞으로 경기도 평생교육 소식을 전하는 ‘평생교육 늬우스’, 31개 시·군 평생학습 기관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평생학습은요?’ 등 평생교육 전 분야의 콘텐츠를 도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진행 중인 기부 캠페인 ‘제 마스크 먼저 쓰세요’가 많은 지역사회의 호응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은 5만3천787명으로, 그 중에서도 65세 이상 고령 시각장애인의 비율은 약 19.4%에 이른다. 문제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마스크 구입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고, 특히 고령 시각장애인은 혼자서 마스크를 사러 나가기도 어렵다는 점이다. 도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런 상황의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스크·손소독제 기부 캠페인 ‘제 마스크 먼저 쓰세요’를 3월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23일 현재까지 면 마스크 1천778장과 손소독제 66통이 기부됐다. 착한 기부의 물결은 도를 뛰어넘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익명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머님들이 함께 만든 면 마스크와 필터를 “줄 서는 것조차 힘드신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편지와 같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미싱꾼 아내’를 운영하는 후원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상호(더민주·연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23일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은 민주화운동의 기본이념을 명시하고, 관련자를 예우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및 지원내용과 관련자 및 유가족에 대한 생활지원금 지급 근거 및 지급금액·기준, 지급신청, 지급절차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유상호 도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내 거주하는 민주화운동에 공헌하거나 희생된 사람과 그 유가족에 대해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예우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고 조례 제정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박한솔기자 hs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