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대선 출마설이 도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남긴 장문의 편지가 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김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등학교 동창인 최 감사원장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감사원장이 대선에 나가겠다니 모든 과정을 지켜본 이들에게 무슨 생각이 들게 될까. 대통령이 걸었던 기대를 이런 식으로 저버리는 것에 대한 자기모순은 없을까?”라고 지적했다. 앞서 최 감사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열린민주당 최강욱 국회의원의 “감사원장이 본인의 직무를 마치자마자 선거에 나오는 것이 정치적 중립을 위해 바람직한 현상인가”라는 질의에 “그 부분엔 다양한 판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선 출마의 가능성을 열어둬 논란을 야기했다. 김 교수는 “국회에서의 답변을 보았다. 이런 답변이 재형이 자네 자신의 철학과 과연 맞는 것이었을까? 그간 살아온 삶과 어울리는 자세였을까?”라며 “그렇다면 자네를 잘 못 본 거고 아니라면 자네에게 책임이 돌아가네”라며 비판했다. 이어 “최 의원의 질문은 분명했다. 엄격한 정치적 중립의 자리에 있어야 할 감사원장이 대선으로 직행한다면, 그간 감사원장으로서 해온 일들은 당연히 의혹의 대상이 되지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이(e)스포츠 산업 전문 실무자 양성을 위한 ‘이(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이(e)스포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신청 자격은 이스포츠 업계 진출을 꿈꾸는 경기도민이나 경기도 내 기관 소속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학기당 10만 원이며 1학기, 2학기 각각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이스포츠 마케팅 ▲이스포츠 스폰서십 등 과정을 온라인 강의와 조별 프로젝트, 오프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프로게이머 외에 이스포츠 사업 기획자, 이스포츠 전문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과정 종료 후,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 문의 및 지원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032-623-8057) 혹은 홈페이지(ggacademy.gg/gga-emt/index.html)에서
경기도가 어촌인력난 해소와 어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7월 2일까지 ‘2022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현역병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일부를 어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군 대체복무제도로, 산업기능요원은 주 40시간 어업활동에 종사해야 하고, 의무종사 기간은 34개월이다. 소집 대상 보충역에서 편입된 사람은 23개월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산업기능요원으로도 편입할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로 선정(2022년 어업인후계자 선정 예정자 포함)돼 어업을 경영(경영 예정 포함)하고 수산 계열 학교를 졸업한(예정자 포함) 자가 대상자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시된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사업실시요령’의 평가기준표에 따라 700점 만점 중 400점 이상이 되면 추천해 병무청에서 최종 선정된다. 산업기능요원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연계해 연리 2%와 10년 상환(거치 기간 3년 포함) 조건으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상우 도 해양수산자
개 식용 금지와 반려동물 매매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공론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 식용 및 반려동물 매매 제도 개선'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와 국회의원 30명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지사, 국회의원, 동물 보호단체 및 생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대표가 '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방향'을,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가 '경기도 개 농장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 뒤 종합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 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 명보영 버려진동물들의수의사회 대표, 주영봉 대한육견협회 사무총장, 조환로 전국육견협회 사무총장, 김경서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사무총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 지사는 토론회에서 현재 개 농장·반려동물 매매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법제화하기 위한 국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움직임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 식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유기 동물·동물 학대·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세계는 지금 4차산업혁명으로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고 소득불균형 심화라는 위기를 맞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그간의 복지시스템이 한계에 봉착했음을 알게 된 계기로 기본소득 논의를 활성화시켰다. 경기도에서도 기본소득 실험이 한창이다. 해외에서 진행되는 실험과 연구를 통해 우리는 지금의 기본소득을 어떻게 발전시켜 정착시켜야 할지 알아보고자 하는 세미나가 지난 15일 경기신문, 고려대 정치연구소, SSK 불평등과 민주주의연구센터 공동 주최로 열렸다. 편집자주 ■ 기본소득의 정의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asic Income Earth Network·BIEN)는 기본소득을 ‘자산조사나 노동에 대한 요구 없이 무조건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지급되는 정기적인 현금’이라고 정의한다. ▲보편성 ▲무조건성 ▲개별성 ▲정기성 ▲현금성 5가지 특성이 대표적이다. 이같은 특성때문에 경기도에서 실험 중인 청년기본소득과 재난기본소득을 두고 기본소득이 맞냐는 논쟁이 생긴다. 청년기본소득의 경우 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기준에 의해 보편성에 위반되고, 재난기본소득의 경우 정기성과 현금성에 있어서 위반되기 때문이다. 또 국내에서는 BIEN의 분류에는 배제됐지만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시가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지 3일 만에 시범운영 기간이던 지난주 대비 47%가 오른 일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 인해 용인시는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 중인 도내 16개 지자체 중 최고 일간 매출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지난 12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 1차 서비스 지역 화성과 배달특급이 진출한 첫 100만 인구 도시인 수원의 기록을 뛰어넘은 수준이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용인시는 배달특급 조기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힘을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 대표 지역커뮤니티인 맘카페 ‘용인마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홍보에 나서는 등 다각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용인시 내 2400여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108만명의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자체와 지역커뮤니티 등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배달특급이 용인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배달특급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자원봉사 단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 단체의 리더와 차기리더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그룹활동 촉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온·오프라인 통합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14일 온라인 강의를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이어진다. 교육생들은 1시간 분량의 준비된 영상강좌를 학습한 후 오프라인 소통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그룹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봉사단체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고민 지점들을 발산해내며 대안을 탐색하게 된다. 더 나아가 그룹활동의 성과 측정과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스스로 질문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강사의 일방적인 정답 제공이 아닌 교육생이 능동적 질문을 통해 스스로 탐색하고 성찰하는 과정으로 자원봉사 그룹활동의 자생성과 지속가능성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킨텍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주관, 통일부가 후원한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상반기 행사가 'DMZ 아트 프로젝트'를 끝으로 15일 막을 내렸다. 올 상반기에는 경색된 남북 관계 회복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다시, 평화’라는 메시지 아래, DMZ 아트프로젝트, DMZ 포럼, DMZ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DMZ 포럼은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평화운동NGO 등 다양한 분야 163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특별·기획·평화운동협력 부문 총 20개의 세션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를 위한 문화·생태·농업·과학기술·ODA·국제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케이팝 스타 등을 비롯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DMZ 콘서트가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또 고 백남준, 강익중, 송창 등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은 DMZ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분단과 평화, 종전, 통일한반도의 염원 등의 메시지를 작품들로 임진각평화누리를 장식했다. 도는 올 하반
동수원신협이 청년 예비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협이 7대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추진 중이다. 예비 청연창업생들에게 가맹점 개통부터 단말기를 지급하는 등 창업을 지원하고, 4개월간 교육을 수료하고 창업한 가맹점 두 곳에 단말기 지원과 물품 직접구매, 온·오프라인 업체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계속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3곳의 예비창업교육생들과 협약을 맺었다. 해당 교육생들에게도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동수원신협은 청년 예비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협의 사회적 역할 제고를 통해 미래의 청년 조합원 확보, VAN가맹점 사업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신협의 소상공인 결연 지원사업인 '어부바 플랜'을 통해 기존 가맹점 중 인근 지역 12개 소상공인을 초청해 결연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선정된 12개 가맹점에는 할인쿠폰 발행, 온·오프라인 홍보, 금융 및 물품 구매 지원, 판촉물 지원과 전문가 상담 지원과 같은 밀착지원이 이뤄진다.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올해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할 4개 기업을 선정, 본격적인 드론 비즈니스 모델의 실증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증지원 사업’은 도내 유망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기회를 제공해 제품·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새로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는 용인, 안산, 광주, 포천 4개 시군으로부터 테스트베드를 제공받아 4~5월 공개모집을 통해 심의를 진행한 후 총 4건의 실증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드론을 활용한 자율소방, 관제 및 자동운영, 지리정보 통합관리,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6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21 경기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증지원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는 시군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위한 논의의 자리도 마련해 개발된 서비스 모델의 실증을 위한 행정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프로젝트는 11월 성과발표회를 통해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