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하며 전 리워드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골드 등급 회원에게만 제공되던 서비스가 전 회원 대상으로 변경되고, 선택 가능한 음료도 두 배로 늘어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3일부터 ‘원 모어 커피’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모든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 모어 커피’는 고객이 첫 번째로 커피를 구매한 후, 30분 이후 동일하거나 다른 매장에서 6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두 번째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약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골드 회원의 참여율이 60퍼센트를 넘기며 정식 운영 요구가 이어져 왔다. 기존에는 아메리카노와 오늘의 커피 두 종류만 제공됐으나, 정식 프로그램 전환과 함께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1분의1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등 총 4종으로 확대된다. 할인된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으로 오늘의 커피 1800원,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000원 수준이다. 쿠폰 발급 방식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앱에서 별도로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대상 음료 구매 시 자동 발급되며 30분 이후 첫 구매 매장을 포함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
시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3억 원의 치료비를 기부했다. 2020년부터 매년 선행을 이어온 시몬스는 이번 기부로 누적 금액 18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150명이 넘는 환아들이 치료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2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시몬스의 누적 후원 금액은 18억 원에 달하며, 총 150명 이상의 환아들이 지원을 받아 왔다. 시몬스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국내 의료 체계가 위기에 처했을 당시, 소아암 및 중증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첫 기부를 시작했다. 이후 매년 치료비 후원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을 본격화하며, 환아뿐 아니라 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어려움까지 통합적으로 케어하는 의료 시스템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완화의료는 환아의 통증과 스트레스 완화, 정서적 발달, 임종 돌봄 등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다. 또한 시몬스는 2024년부터는 단기입원, 병원학교, 재
배달의민족이 지구의 날을 맞아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년부터 친환경 배달 문화 정착에 앞장선 배민은 올해도 탄소 저감 활동을 이어가며 ESG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을 활용한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천명을 선정해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내 ‘일회용 수저, 포크 쉬어가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버튼을 클릭하고, 해당 기간 내 일회용 식기를 받지 않고 주문하면 된다. 해당 기능은 고객이 주문 시 수저나 포크 등 일회용 식기의 수령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2019년 4월 배민이 국내 배달 앱 중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2021년부터는 기본값을 ‘수령 안 함’으로 설정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실효성을 높였다. 배민은 자체 개발한 ‘일회용품 사용 억제 사업 방법론’을 통해 기능별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해왔다. 이 방법론은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탄소감축인증센터의
G마켓이 ‘스타배송’ 서비스 확대에 맞춰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연다. 오는 27일까지 할인쿠폰, 특가 상품, 라이브방송 콘텐츠와 함께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스타 랜덤박스’ 무료 증정도 함께 진행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과 옥션이 27일까지 ‘스타배송 그랜드오픈’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착일 보장을 강점으로 내세운 스타배송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 상품 대상 15퍼센트 할인 쿠폰을 매일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카드사 결제 혜택과 브랜드별 중복 쿠폰도 함께 적용 가능해 실질적인 할인 폭은 더욱 커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G마켓과 CJ대한통운이 함께하는 ‘스타 랜덤박스’ 무료 증정 행사다. 우리아이 필수템, 자취생 필수템, 주부 필수템, 뷰티케어템, 생활필수템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랜덤박스가 총 12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수령일은 5월 4일 일요일로, 스타배송의 주말 도착 보장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타배송 추천 상품은 최대 62퍼센트까지 할인되며, 전용 단독 구성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용 라이브 방송 콘텐츠
롯데호텔 월드와 롯데호텔 제주가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기 캐릭터 ‘로티로리’와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와 특전이 포함된 숙박 상품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맞춤형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와 제주 중문단지 내 롯데호텔 제주에서 어린이 전용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숙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호텔 월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소지 투숙객에게 개장 15분 전 입장이 가능한 ‘원더타임’ 특전을 제공하며, 매 짝수 달 23일부터 3일간만 진행되는 시그니처 기획전 ‘월클데이’를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예약 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숙박 패키지에 ▲객실 1박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원더밴드 1개가 포함된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게는 최대 25퍼센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월클데이 예약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로티로리’ 캐릭터가 직접 객실을 방문하는 특별 포토타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호텔 내 로비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3시 30분
세븐일레븐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와 협력해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23일부터 순차 출시되는 이번 신선식품은 검증된 품질과 소포장 구성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편장족 수요에 대응할 전략 상품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3일부터 롯데마트·롯데슈퍼와 공동 기획한 신선식품 17종을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장보기 수단으로 편의점을 활용하는 ‘편장족’ 수요 확대에 대응해 이뤄졌다. 올해 1월부터 4월 21일까지 세븐일레븐의 신선 야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퍼센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출시되는 상품은 야채 9종, 과일 6종, 정육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야채류는 ‘한끼밥상양파’, ‘커팅무’, ‘감자’, ‘다다기오이’, ‘깐양파’, ‘깐당근’, ‘깐마늘’ 등 집밥에 자주 활용되는 품목 위주로 구성되며, 23일부터 판매된다. 30일부터는 ‘카라카라오렌지’, ‘부사사과’, ‘미국산레몬’ 등 과일과 함께 ‘한입삼겹살’, ‘대패삼겹살’ 등 정육 상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
이마트24가 중식과 양식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과 손잡고 간편식 라인업 ‘셰프의킥’을 새롭게 선보인다. 총 6종의 메뉴는 셰프들의 비법 소스를 적용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으며, 출시 기념 카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마트24는 23일부터 유명 셰프와 공동 개발한 자체브랜드 간편식 ‘셰프의킥’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중식의 여경래 셰프, 양식의 최현석 셰프가 참여한 협업 라인업으로, 각 셰프의 조리 철학과 ‘킥’ 포인트가 제품에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제품은 총 6종으로,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깐풍기와 깐풍만두 ▲깐풍치킨버거 ▲XO게맛살볶음밥삼각김밥 ▲경장육사김밥과 최현석 셰프와 협업한 ▲단호박크림뇨끼 ▲트러플머쉬룸버거가 포함된다. 제품은 23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여경래 셰프의 중식 간편식 4종은 직접 개발한 비법 소스와 풍성한 토핑을 활용해 전문점의 조리 감각을 반영했다. 깐풍기와 만두를 함께 구성한 메뉴에는 땅콩과 피망 등 다양한 식재료를 더해 색감과 식감을 살렸으며, 경장육사김밥과 XO소스를 활용한 삼각김밥도 대중적이면서 차별화된 맛으로 기획됐다. 최현석 셰프와의 협업
국민연금 개혁으로 보험료율이 전 세대에 걸쳐 동일하게 인상되며 청년층의 장기 부담과 세대 간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도 개선과 운용 수익률 향상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연금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내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인상돼 2033년에는 13%에 도달한다. 동시에 소득대체율은 기존 40%에서 43%로 상향 조정된다. 이로 인해 기금 소진 예상 시점은 기존 2055년에서 2064년으로 9년 늦춰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0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정부는 당초 세대별 차등 인상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전 세대에 동일한 인상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청년층은 “부담은 커지고 혜택은 나중”이라며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월평균 소득 309만 원인 직장가입자의 경우, 보험료가 내년부터 기존 27만8000원에서 29만3000원으로 증가한다. 절반은 사업주가 부담하지만, 개인은 매달 약 7500원을 추가 납부하게 된다. 특히 20~30대는 납부 기간이 길고, 개정안으로 오른 소득대체율은 고령층부터 우선 적용돼 실질적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ACKIS·아키스)이 오는 2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아키스 서포터즈 기자단’ 제10기를 모집한다. 아키스 서포터즈 기자단은 국내외 문화예술 관련 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국민 참여형 기자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돼 온 이 기자단은 전시와 공연,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예술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10기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총 10명을 선발한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현재 SNS를 운영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상이나 숏폼 콘텐츠 제작 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활용에 능숙한 신중년 세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세대 간 다양한 시각으로 문화예술을 조명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중에는 ▲문화예술계 명사와의 만남 ▲전시·공연 관람 ▲좋은 글쓰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성실히 활동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명의의 활동 증명서가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에겐 시상도 이뤄진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서포터즈 기자단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직
쿠팡이 4K 고해상도와 정밀 색상 구현이 가능한 하이센스의 스마트 미니 레이저 프로젝터 ‘C2 울트라’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과 함께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제공되며, 제품은 5월 3일부터 로켓배송으로 출고된다. 쿠팡은 하이센스의 스마트 미니 레이저 프로젝터 ‘C2 울트라’ 사전판매를 21일부터 시작해 5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가의 5퍼센트 할인 혜택과 함께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사전판매 제품은 5월 3일부터 로켓배송으로 배송된다. 하이센스 C2 울트라는 4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며 화면 크기 65인치부터 최대 300인치까지 구현이 가능한 고성능 프로젝터다. 최대 밝기 3000 ANSI 루멘을 지원해 조명이 있는 공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순수 RGB 삼원색 기반의 레이저 광원을 통해 정교하고 정확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XBOX 전용 설계를 적용해 게임 콘솔과의 호환성을 높였고, 내장 서브우퍼와 JBL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별도 스피커 없이도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