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이달 9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부천시는 이번 지정기부사업으로 10월까지 모금을 진행하며, 대상 사업은 ‘부천FC1995 유소년 선수단 훈련용품 지원’(2000만 원)과 ‘맘(Mom)편한 택시 고향사랑 더하기’(3000만 원) 총 2개다. ‘부천FC1995 유소년 선수단 훈련용품 지원’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유니폼·축구화·축구공 등 필수 훈련용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 및 부천FC 팬층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맘(Mom)편한 택시 고향사랑 더하기’는 부천 주민등록 임산부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교통 복지 서비스에 기부제를 연계한 사업이다. 현재 병원 방문 등 외출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건당 최대 1만3천원 택시요금을 지원한다. 10월부터는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월 1회 병원 외 목적 이용을 허용하고, 11월부터는 월 이용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기부자가 기부금 사용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지속 운영해 투명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인다. 시민 체감 사업 중심으로
지난해 공적 재원으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대위변제 금액은 작년 1조7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3조9948억원 대비 55.1% 급감한 수준이다. 2015년 제도 시행 이후 연도별 대위변제액이 줄어든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대위변제 건수 역시 1만8553건에서 9124건으로 50.8% 감소하며 2016~17년 이후 두 번째 하락을 기록했다. 대위변제액 급감의 핵심 원인은 보증사고 건수와 액수의 동반 하락이다. 작년 전세금 보증사고액은 1조2446억원으로 전년 4조4896억원 대비 72.3% 줄었고, 사고 건수는 2만941건에서 6677건으로 68.1% 급감했다. 계약 만료 시점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뚝 떨어진 결과로, 전세사기가 정점을 찍고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변화는 HUG의 대환보증 기준 강화와 채권 회수율 급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HUG는 2023년 5월 대환보증 부채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춰 고위험군의 보증 만기 도래를 줄였다. 작년 전세보증 채권 회수율은 2023년 14.3%, 2024년 29
지난 주 코스피가 장중 4,800선을 뚫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새해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불과 보름 만에 지수가 15% 가까이 뛰며 ‘코스피 5000’ 돌파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포인트 안팎 상승한 4,840선에 마감하며 처음으로 4,800대에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4,850선에 육박하는 등 변동성 속에서도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3.47% 상승한 14만8900원, SK하이닉스는 0.93% 오른 7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9%), 두산에너빌리티(6.48%), SK스퀘어(3.96%) 등이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2.79%), 전기·전자(2.01%), 건설(3.36%) 등은 상승했고, 운송장비·부품(-1.57%), 비금속(-0.87%) 등은 하락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과 금융투자 등 국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매수세가 뚜렷하게 유입되고 있다. 개인이 차익 실현에 나선 물량을 기관과 외국인이 받아내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지수의 하방을 저지했다. 전문가들은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창단 최초 K리그1 승격의 기쁨을 누린 부천자생한방병원과 동행을 이어간다. 부천FC1995는 부천자생한방병원과 지난 시즌에 이어 2026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송내역에 위치한 이 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으로, 한의사와 의사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최근 척추·관절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지정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수단에서도 이번 협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시즌 갈레고와 홍성욱 등 주요 선수들의 재활을 한방 치료로 지원해 빠른 복귀를 도왔으며, 다수 선수들이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1년간 100회 이상 내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부천은 이번 협약으로 유니폼과 전광판·벤치 등 다양한 광고 노출권을 확보하고, 홈경기 티켓과 브랜드데이 이벤트, 콘텐츠 제작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반대로 병원은 선수단·구단 임직원 및 연간 후원회원에게 진료비 할인과 MRI 검진권을 제공하며, 원내 매체를 활용한 구단 홍보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인혁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승격 확정 순간의 짜릿함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K리그1에서
부천시는 최근 부산광역시청을 찾아 부산시의 ‘특별건축구역’ 제도 운용 방식과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6년 추진 예정인 부천시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앞두고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 과정의 일환이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부산시는 이를 활용해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이끌고 있다. 부천시는 부산의 사례를 참고해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 규제 특례를 부여, 우수 디자인 건축물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벤치마킹한 데 이어 부산 방문으로 시범사업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 행정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방안을 중점 검토 중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상반기 공모 설명회를 열고 하반기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제도 기반 마련으로 건축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최근 한일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협력과 화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16일 누리집을 통해 올해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논란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이를 양국이 약속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에 정면 위배되는 일본의 이중적 태도로 규정하여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안보·경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는 현 상황에도 영토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상식과 논리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해당 행사는 내빈·주최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공식 기념식과 다케시마 자료실 특별전시로 구성되며, 현청 지하식당에서는 ‘다케시마 카레’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직접 시마네현청을 방문해 영토 도발 현장을 취재하고, 일본의 이중적 행태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앞으로는 한일 관계 개선을 말하면서 뒤로는 독도 영주권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않는 일본의 태도는 기만적이고 파렴치하다”며 “일본은 즉각 독도 역사 왜곡을 멈추고 침탈 야욕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다음 달 4일부터 25일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2026시즌 연간·후원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시즌 홈경기 총 관중 7만 9201명(평균 유료 관중 3771명)을 기록하며 구단 창단 최초 K리그1 승격 성과를 거둔 부천은 이러한 관중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좌석 구성과 회원 제도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부천은 관중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연간·후원회원 제도의 상품 구조와 혜택을 대폭 개편했다. 연간회원은 성인과 어린이 회원으로 단순화하고 테이블석 연간회원 운영을 종료했다. 후원회원은 스탠다드·프리미엄 등급으로 재편하며 레알레드플러스멤버와 가족결합형 레알블랙멤버 상품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레알블랙멤버는 좌석 배정 인원을 1인으로 조정하는 대신 좌석 보수와 환경 개선을 통해 프리미엄석으로 차별화했다. 연간회원은 성인 회원 24만 원, 어린이 회원 10만 원에 판매된다. 모든 연간회원에게는 선예매 권한과 회원카드가 기본 제공되며, 어린이 회원에게는 유니폼(레플리카) 교환권이 추가로 지급돼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방문,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후원회원은 후원 금액에 따라 레드멤버(월 5000원), 레알레드멤버(월 1만 원), 레알레드플러스멤버(월 2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6년 만화·웹툰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는 창작자와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전반과 개편 방향을 알리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비 증액을 반영한 창작 지원 확대와 진흥원 중점 과제가 소개된다. 진흥원은 국비 증액으로 원로 만화가 구술채록, 해외 전시 등 사업을 확대한다. 설명회에서는 창작·제작 지원(다양성만화제작지원 등), 공모전(네이버웹툰고등최강자전 등), 교육사업(장애인웹툰아카데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안내된다. 진흥원 비전과 입주 클러스터 정보도 제공되며, 종료 후 1:1 상담 시간이 운영된다. 참가는 사전신청(QR코드) 또는 현장등록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 창작자가 창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라며 “국비사업 대폭 증액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작 지원과 생태계 활성화를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12월 최초 인증 이후 자격을 유지한 것으로, 유효기간은 2029년 12월 30일까지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 권리 보장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인정받은 지자체에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지난 4년간 놀이·문화,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건·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대 영역에서 아동 시각 정책 점검과 참여 확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24년에는 민·관·학 협력 ‘학교에서 놀자’ 사업으로 초등학교 유휴공간을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아동친화공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모든 아동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아동 삶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올해 아동 의견 수렴 확대와 관계부서 협업 강화를 통해 아동친화 공간 조성과 안전·건강 성장환경 마련에 나선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약 72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5일 '2026년 주요국 자동차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52개국 완성차 판매량이 9071만대로 작년에 비해 3.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2934만대(5.9%↑), 미국 1642만대(2.0%↓), 일본 476만대(4.2%↑), 독일 317만대(0.3%↓) 순이나, 중일 갈등과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등 지정학 리스크로 최종 2.2% 성장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일본 시장에 대해 "중일 갈등 리스크로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고, 브라질의 경우 "베네수엘라발 이슈의 지정학적 파급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는 내수 172만대(1.7%↑)로 국산차 136만1천대(0.5%↑), 수입차 35만8천대(6.9%↑)를 예상했고 이 중 수출은 273만7000대, 생산은 409만8000대로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내수에서는 테슬라, 중국계 제조사 등 수입차의 강세 가능성, 수출은 주력 시장인 미국, 유럽에서 소폭의 하방 압력이 있어 실제 성장률은 더 낮을 수 있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