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삼성전자의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가전, 웨어러블 기기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체 4,600㎡ 규모의 전시관에는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 등 3개 존이 운영된다. 입구에는 약 20m 길이의 터널형 ‘AI 갤러리’가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공간 프로젝션 맵핑과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활용해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등 세계 명화를 디지털 영상으로 재구성했다.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서는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 TV’와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공개한다. 관람객은 AI가 영화 촬영지나 요리 레시피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기능과, 경기 상황에 맞춰 화질·음향을 조정하는 ‘AI 사커 모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홈 컴패니언’ 존에는 음성·카메
부천시가 겨울철 급격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 내년 2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수도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수도계량기 동파가 빈번한 점을 고려해 사전 보온 조치를 당부했다. 계량기함 내부와 수도관 관통구의 틈새를 막고, 계량기와 수도관을 동파방지팩이나 헌 옷 등으로 감싸는 것이 효과적이다. 뚜껑은 보온재와 비닐로 덮어야 하며, 한파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뜨거운 물을 직접 붓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동파가 발생하면 부천시 상수도 종합상황실이나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해 대응에 나선다. 자체 인력과 시공업체로 구성된 긴급복구반도 투입해 동파 복구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 시 또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부천시는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원미산 현충탑에서 참배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남동경 부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배는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80만 부천시민의 안녕과 부천시의 도약을 함께 기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세대 간 보훈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도 강화해 ‘존경받는 보훈도시 부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억 원을 투입해 보훈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시민에게 상시 개방하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건강·여가 프로그램과 점심식사 제공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 기둥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80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교회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을 모아 지난달 30일 부천시 내 복지기관에 라면을 전달했다. 기탁된 라면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둥교회 관계자는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에게 큰 사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라면 한 박스가 단순한 식료품을 넘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결식 예방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둥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기둥교회의 나눔은 올겨울 부천 곳곳에 온기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남을 전망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병오년 새해 의정활동의 문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했으며,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의 신년 인사에 이어 기념촬영과 수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상반기는 제9대 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 출범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원과 직원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은 ‘민생위본(民生爲本)’으로,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예산은 꼼꼼히 살피고, 조례는 현실에 맞게 다듬으며, 현장은 직접 발로 뛰겠다”며 “부천의 핵심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5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도 첫 의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서 부천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종합 전망치를 75로 집계했다. 이는 전분기(76) 대비 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조사는 부천시 내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제조업체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SI는 기업의 체감경기를 0~200 범위 내에서 수치화한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 실적에 대한 분석에서 매출은 ‘10% 이상 미달’(34.6%)과 ‘10% 이내 미달’(31.0%)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목표 달성’(35.7%)과 ‘10% 이상 미달’(32.1%) 순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에 부담이 된 요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변동’(46.2%)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인건비 부담’(23.1%), ‘환율 요인’(15.4%) 순으로 조사됐다. 고환율 상황의 영향에 대해서는 ‘국내조달·국내판매 중심으로 영향 미미’(30.8%)와 ‘수출비중 높지만 수입원가 부담 커져 실적 악화’(26.9%) 등이 주로 응답됐다.
새해를 맞아 유통업계가 소비자 발길을 끌기 위해 할인 행사를 총동원하고 있다. 백화점은 정기 세일에 돌입했고, 대형마트는 식료품 특가를 앞세웠으며, 온라인몰은 제철, 건강 상품을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18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하며 패딩·코트 등 겨울 상품을 할인한다. 11일까지는 구매금액의 7% 상당을 롯데모바일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롯데월드몰과 잠실점 본관에서는 12일까지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신세계 페스타'를 열고 제휴카드 결제 시 리워드 쿠폰을 제공한다. 강남점에서는 7일까지 더베이지스 팝업스토어를 열어 행사 물품을 최대 60% 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별로 사은품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18일까지 '더 세일' 할인 행사를 열고 300여 브랜드 가을,겨올(FW) 시즌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17일까지 '위자 드몰' 영화 굿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마트는 7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며 딸기 20% 행사카드 할인, 대추방울토마토·활전복 등 식재료를 특가로 판매한다. 5일에는 삼겹살, 6일에는 에콰도르산 바나나 특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롯데마트
지난달 공모주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던 만큼 1월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예정된 신규 상장 기업은 없다. 다만 덕양에너젠과 액스비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덕양에너젠은 21일부터 일반 청약을 시작해 올해 상장 1호가 될 전망이다. 덕양에너젠은 2020년 설립된 부생수소 정제 전문 기업으로, 가성소다 및 석유화학 공정 부산물을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공급한다. 액스비스는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등 전기장비 제조업체다. 이 상황은 지난 12월 12종목이 상장하며 공모주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데 따른 반작용으로 보인다. 통상 비수기인 12월에도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상장을 촉진했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12월은 연말임에도 상장이 몰린 이례적 상황”이라며 “바이오·AI 종목이 비상장 때부터 기대를 모으며 시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는 케이뱅크와 LS그룹 계열 에식스솔루션즈 등 대형 IPO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케이뱅크와 에식스솔루션즈는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무신사와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등 패션·뷰티 대어도 상장 준비에 나섰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국립목포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특강을 웹툰융합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특강은 부천시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의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지역 콘텐츠 인재 양성과 산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했다. 특강은 국립목포대 국어국문학과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해양특성화 전공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연계형 스토리텔링 공모전과 비교과 프로그램의 성격을 갖는다. 1차시 강연은 ‘문화산업 시대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최배은 부원장이 맡았다. 최 부원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콘텐츠화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스토리텔링의 산업적 가치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2차시에서는 웹툰 ‘정년이’의 서이레 작가가 ‘웹툰 스토리텔링, 무엇이 다를까?’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 작가는 역사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서사에 녹여내는 경험을 공유하며, 스토리 구성과 창작 과정을 자세히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문학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콘텐츠 창작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역사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회 및 수어통역센터 이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이용 접근성과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무공간은 원미구 상이로39번길 7-20에서 부천시장애인회관으로 옮겨졌다. 김병전 의장은 이날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이전 논의가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며 “이전 과정에 협조해 준 장애인회관 입주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공간에서 수어통역과 컴퓨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돼 이용자 편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장은 수어통역센터 이전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