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오는 12월26일 18시까지 ‘2026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재산 일정 수준 이하 대학생에게 등록금 등을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으로, 신입생·재학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Ⅰ·Ⅱ유형·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되며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으로 2회에 한해 2차 신청이 가능하다. 학자금지원구간은 학생·가구원 소득평가액·재산 소득환산액·형제자매 공제 등을 반영하며 산정까지 약 8주 정도 소요된다. 신청자는 2026년 1월 2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와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자서명(공동·금융·간편인증)을 활용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모바일 앱·(민간)웰로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해외체류·고령자 등은 온라인·우편·팩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 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가 공적 정보와 다른 경우에 필요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 필요자는 2~3일 후 문자 안내(
부천시의회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불우이웃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기달기 운동과 재난 현장 봉사 등 지역 곳곳에서 실천을 이어오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가 부천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말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경기도가 신용회복위원회·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금융 지원사업(재도전론)’이 2017년부터 2025년 11월 말까지 5만 4,136명에게 총 1,407억 원을 지원하며 서민금융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50대 일용직 A씨는 이혼 후 채권추심에 시달리다 노숙 생활까지 전락했으나,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을 통해 주민등록을 회복하고 재도전론 3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 자금으로 치과 치료를 받고 긴급 생계비·주거급여 등 복지 혜택을 연계받아 안정적 생활을 시작했다. A씨는 “모진 세상에서 손 내밀어준 제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도전론은 채무조정 또는 개인회생을 성실히 이행 중이거나 최근 3년 내 상환 완료한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의료비·영세자영업 운영자금·학자금 등을 연 2.5%(학자금 1%) 저금리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가 365억 원을 출연하고 신용회복위원회가 대출 실행·관리, 경기복지재단이 재무·복지 상담을 담당한다. 올해 11월 말 기준 9,308명에게 211억 원을 지원했으며, 생활안정자금이 99.5%를 차지했다. 평균 대출액은 227만 원으로 300만 원 이하가 95.6%에 달했고,
부천시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2023년 2위에 이어 올해 1위를 차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선진 교통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국토교통부는 인구 규모를 기준으로 160개 지자체를 4개 그룹(A~D)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대중교통 시설·서비스·행정 및 정책지원 등 40개 세부 지표(정량 23개, 정성 17개)를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시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가 속한 B그룹에서 '데이터 기반 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 '교통법규 위반 다발 운수업체 점검', '민원 다발 업체 지도',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보장 실태 점검'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영길 부천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수상은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 추진 등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안전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 새롭게 조성된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선수의 축하 공연과 시민 대상 무료 스케이팅 체험이 진행돼 겨울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반짝이는 조명과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현장은 마치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 빙파니아는 스케이팅뿐만 아니라 아이스 슬라이드, 썰매, 범퍼카 등 다양한 겨울 체험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는 빙파니아가 시민에게 일상 속 겨울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는 한편,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빙파니아’는 시민 참여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이다. 부천시 온라인 공모 플랫폼 ‘제안핸썹’을 통해 접수된 1997건의 제안 가운데 2098명이 참여한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빙판을 친근하게 표현해 아이스링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 2100㎡ 규모로 조성된 빙파니아는 메인·서브 링크를 갖춰 스케이팅과 빙판 위 범퍼카, 얼음 썰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경사형 아이스 슬라이드도 운영해 짜릿한 겨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도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쿠팡에 대해 정부가 영업정지 등 규제의 칼을 빼들 것으로 보이자 일각에선 그 피해가 일선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쿠팡 영업 정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공정거래위원회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9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역시 한 방송에 출연해 "(쿠팡의) 영업정지 처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해 쿠팡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두고 각계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쿠팡에 대한 영업정지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협력업체를 비롯, 직접·간접 고용을 포함한 대규모 노동자에 대한 임금 축소·휴직·해고 압박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쿠팡은 국내에만 직고용 된 인원이 9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류를 담당하는 자회사·배송기사·협력업체 인력까지 포함하면 이른바 ‘쿠팡 생태계’에 종사하는 인원은 4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만약 영업정지 처분으로 인한 영업이
부천시의 ‘부천형 통합돌봄’ 정책이 중앙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방문해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전국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중앙정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잇달아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현장에서 살핀 셈이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사회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의료·주거·생활돌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천시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 필요성도 함께 검토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의견을 정책 수립과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부천형 통합돌봄은 지역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복사골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책·사업·교육·홍보 분야에서 협력 ▲ESG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문화도시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산업 혁신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김영욱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민관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기반의 교육·캠페인, 지역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각자의 전문성과
부천시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와 자금난 완화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18일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및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고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천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과 IBK기업은행 금융상품을 연계해 저금리 대출과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 중 부천시에 사업장 매입이나 설비투자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최대 1.5%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하고, 부천시는 대출금리에 대해 0.5~3%포인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 담보 운전자금 대출 시 최대 1.3%포인트 금리 감면을 추가로 적용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연간 300억 원, 총 9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부천시 운전자금을 협약 보증서로 대출하는 경우 적용되며, 시는 대출금리의 0.
한국만화박물관이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개막한 2026 신년카툰전 ‘마이웨이’는 붉은 말의 해를 주제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이어지며, 국내외 작가 64명이 참여해 신년을 기념하는 카툰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카툰협회 회원을 비롯해 국내 만화 단체와 일본 카툰 작가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와 함께 겨울 시즌 분위기를 더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체험 플리마켓’은 겨울방학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오너먼트 제작, 아크릴 키링 만들기, 클레이 체험, 캐리커처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정의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기획전 <이웃의 온도>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됐다. 25일에는 <제철동 사람들>의 이종철 작가가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와 사인회를 진행하고, 27일에는 강연과 실습을 결합한 소규모 워크숍이 열린다. 28일에는 병오년(丙午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