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사학연금공단과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 및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자금 중복지원 사전 예방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홍보 협력 △청년지원정보시스템 기반 정보 제공 △기부금품 모집·활용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 학자금 지원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층의 접근성과 체감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학자금 지원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시스템을 연계해 중복지원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등 정부 학자금 제도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청년지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정보 제공과 기부 협력, 실무 교류도 확대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층이 공정하게 학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중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도 “사립학교 교직원과 그 자녀들이 정부 학자금 지원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가 성장할 수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 故 이상무 화백의 대표작 ‘비둘기 합창’ 관련 자료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장실에서 열렸다. ‘비둘기 합창’은 故 이상무 화백(1946~2016)이 1978년 '소년중앙'에 연재한 작품으로, 서민 가족의 따뜻한 삶과 희망을 그린 한국 가족만화의 대표작이다. 당대 유신 체제 속에서도 평화와 화목을 상징하는 비둘기를 통해 가족애와 휴머니즘을 담아내며 큰 감동을 줬다. 작품은 1980년 도서잡지윤리위원회 우수만화상, 1981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에 선정됐으며, 1988년 MBC에서 국산 만화 원작 TV 애니메이션 ‘독고탁의 비둘기 합창’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이후 단행본, 복간본,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재조명받고 있다.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올해 8월 ‘비둘기 합창’ 만화 원고 601장, TV 애니메이션 대본, 고(故) 화백의 창작도구 일체를 공모전에 응모해 서류·발표·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원고에는 수정액 흔적과 식자 부착 등 당시의 작업 과정이 그대로 남아 있어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
부천시는 지난 16일 송내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2025년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는 시 관계자와 평생학습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정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이 가톨릭대학교 부교수를 비롯한 평생학습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8천만 원 규모의 외부 자원을 확보해 느린학습자 지원 등 4개 신규사업을 추진했다고 보고했다. 내년에는 평생학습 기반 강화, 맞춤형 지원, 교육 격차 완화, 학습 문화 확산 등 4대 영역 아래 총 18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 강화, 시민 접근성 확대, 지역 수요 기반 신규사업 발굴 등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편적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의 역량이 성장하는 평생학습
부영그룹이 전국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 8만여 세대에 2026년도 달력을 전달했다. 그룹은 입주민뿐 아니라 전국 101곳의 초·중·고교와 대학교에도 총 8080부를 배포했다. 부영그룹은 매년 연말, 새해 맞이 기념으로 달력을 제작해 전국 부영아파트 입주민과 교육시설 등에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력에는 ‘하루하루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활용도 높은 생활용품으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 특히 최근 기업 달력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영그룹의 연말 달력 선물은 입주민들 사이에서 반가운 손길로 주목받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이웃으로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조용익 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한 투어버스’ 부천 방문 일정에 맞춰 차담회와 주요 현장 일정을 함께하며 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차담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협약 구조 개선과 부천아트벙커B39 외부환경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만화·웹툰박물관 리뉴얼 도비 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도비 보조율 상향의 필요성도 전달했다. 이어 조 시장과 김 지사는 ‘달달한 투어버스’를 타고 부천대장지구를 찾아 웹툰융합센터와 부천대장 R&D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부천대장 R&D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십 간담회’에서는 입주 예정 기업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해 서부권 첨단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웹툰융합센터 방문에서는 웹툰 산업 관계자와 전공 학생들을 만나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청년 일자리 연계, 인재 양성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용익 시장은 “대장 R&D클러스터, 웹툰 산업, 광역철도 사업 등 부천의 핵심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관계기관과 실질적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부천시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5년 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개인 기부자 등 56명(표창 51명, 감사장 5명)이 유공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자 여러분의 나눔이 부천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부는 받는 사람뿐 아니라 주는 이의 마음도 따뜻하게 한다”며 “온마음펀드와 희망재단 등 다양한 기부 창구를 통해 기부가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인근 자치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광역철도 착공을 축하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총 20km 구간에 12개 정거장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2조 1287억 원 규모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서부광역메트로㈜가 시행을 맡는다. 부천 구간에는 대장역, 오정역, 원종역, 고강역 등 4개 정거장이 신설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대장에서 홍대입구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50분에서 27분으로 단축돼 출퇴근 등 시민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또 철도 개통과 함께 교육·상업·공공시설 접근성이 높아지고, 대장신도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김원경 시 교통국장은 “대장~홍대선은 서부권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
부천문화재단이 지역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기획전 ‘열린 시선, 이어진 예술’을 연다.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갤러리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 예술을 주제로 한국화 작가 김동영과 전통민화 작가 김수경이 참여한다. 김동영 작가는 수묵의 섬세한 표현으로 자연과 삶의 풍경을 현대적 감성으로 담아내고, 김수경 작가는 민화를 통해 서민의 일상과 자연, 소망을 표현하며 전통의 미를 재해석한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시민에게 전통 예술을 새롭게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장애 예술인이 창작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예술을 통해 사회적 포용과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가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같은 자리에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예방관리 실천과 안심학교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시는 현재 관내 59개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보습제 지원과 천식 응급키트 보급으로 질환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분기별 보습제를 지원하며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공공보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 힐링데이’와 찾아가는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알레르기질환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통해 ‘학부모 폴리스’를 초청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학부모 폴리스는 관내 45개 학교, 1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등·하교길 안전지도, 순찰 활동, 캠페인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소정원과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의정사료관 등 시청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시정 운영 현장을 살폈다. 이어 열린 시장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활동 과정에서 발견한 학교 주변 위험요소와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 및 운영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