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4일 분당경영고와 성남금융고에서 상업경진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도내 상업계열 57개교에서 793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회계실무, 창업 실무 등 12개 종목과 경제 골든벨, 동아리 엑스포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특히 경제 골든벨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업 기초 능력과 산업 현장 실무 능력을 겨룬다. 대회장 주변에는 일자리센터 등 관련 기관의 체험·전시 부스 비롯해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특성화고 홍보관 등도 운영된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체험학습 버스 안에서 용변 내려달라던 부모가 신고 한국교총 “과한 판결” 체험학습·수련회 폐지론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체험학습을 가다 용변이 마렵다는 초등학생을 휴게소에 두고 내린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되면서 교원단체들의 강력한 반발과 함께 체험학습·수련회 등 폐지론까지 나오는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 A씨(55)씨가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교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A교사는 지난해 5월10일 현장체험학습 도중 버스 안에서 B양이 복통을 호소하자 비닐봉지를 건네 용변을 해결하게 했다. 혹시 B양이 상처를 입을까 학생들을 한쪽으로 모았다. B양의 학부모에게 연락, 학부모는 자신이 데리러가겠다며 자녀를 휴게소에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학생은 부모가 도착할 때까지 1시간 가량 혼자 휴게소에 있었고, 학부모가 이를 문제 삼자 학교 측이 아동학대 관련 기관에 신고했다. A교사는 경찰 수사를 거쳐 약식기소됐지만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A씨 대처가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학교 등 교육기관에 10년 동안 취업할 수 없게 할 만큼의
‘물컵 사건’으로 촉발된 대한항공 사태에 이어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bhc 점주들이 본사에 식자재 납품 단가 인하와 원가 공개 등을 요구하며 SNS 단체방을 만들고 가맹점협의회를 꾸리는 등 단체행동에 들어가는 등 ‘을의 반격’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bhc 점주들은 본사의 가맹점 처우와 경영상 문제점 개선 요구를 위해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가칭)를 결성하고, 폐쇄형 단체 SNS인 네이버 밴드에 단체방을 개설해 가맹점 경영상의 불만과 본사를 상대로 한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등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해당 단체방에는 전국 1천430여 곳 bhc 가맹점 가운데 절반이 넘는 810여 곳의 점주가 참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점주는 “본사 홈페이지에 점주가 의견을 내는 코너가 마련돼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적는 시스템이어서 효과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며 “전체 가맹점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이들이 함께 행동하면 본사의 반응을 더 잘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대한항공 사태에서 직원들의 단체 채팅방이 회사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창구가 됐음을 감안하면 이번 단체행동 역시 업계에 미칠 파장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2일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양성 및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창의융합형 과학교육 강화 ▲미래형 수업모델개발 확산 ▲체험실천 위주 녹색환경 교육 ▲미래기술(AI, 3D, VR, 로봇기술 등) 습득 기회 확대 ▲소프트웨어 컴퓨터 활용 능력 강화 등을 내걸었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연계한 융합교육센터인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고 미래교실, 특성화고 미래농업체험시설 설치와 미래직업체험관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복합문제 해결, 창의력, 인지적 유연성 등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그 장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6·13지방선거 경기·인천·서울·강원 교육감 선거에 나선 진보성향 후보들이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에 맞춰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공동공약으로 꺼내 들었다.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서울·경기·강원을 잇는 ‘평화교육과 혁신미래교육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들은 “평화·인권·생태감수성과 세계시민성을 중심 내용으로 하는 평화교육 과정·교과서를 함께 개발하겠다”며 “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생태·평화교육도 공동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북학생 교육교류활동도 추진하겠다”면서 “관계기관과 안전문제 협의를 거쳐 ‘남·북·중·일 청소년 동아시아 역사·문화캠프’를 주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서울·강원 현직 교육감으로 선거에 나선 이재정·조희연·민병희 예비후보는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접경지역 민주진보 교육감 평화통일교육 공동 정책협약’을 맺었다. 한반도평화포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시민평화포럼, 흥사단, 통일맞이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제안단체’로서 협약식에 함께했다. 정책협약에 이름을 올린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비무장지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성 인권 지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2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학교 성 인권 지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나섰다. 학교 구성원이 스스로 성 인식 등이 올바른지 점검하고, 문제가 있다면 대책까지 자발적으로 마련하자는 게 연구의 목적으로, 지표를 통해 학교의 성 인식문화, 제도 수준 등을 계량해 수치화한 ‘지수’로 나타낼 계획이다. 도교육청과 도교육연구원은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학교 현장 전문가들과 논의해 올해 말까지 지표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할 방침이다. 현재 기업에서 사용하는 성 평등이나 성희롱 위험 정도를 확인하는 지표가 개발돼 있기는 하지만, 학생과 교사, 교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있는 학교에는 적용하기 힘들다. 도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체크리스트는 ‘그렇다/아니다’ 중 하나에 표시하면 끝인 데 비해, 성 인권을 지수화하면 결과를 갖고 다른 학교와 우리 학교를 비교해볼 수 있고, 지수가 낮게 나오면 인식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정화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까 한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타당성을 인정받는 지표가 만들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수원외식관광전문학교가 최근 4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제19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고등부·대학부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휩쓸며 그 이름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최동은(광교고)·이광호(조원고)·장인영(권선고)·윤진솔(영신여고)·배성혁(이의고) 등 5명의 학생들은 주니어라이브 경연에서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라이브경연은 조리의 전 과정을 직접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100여개 팀 7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 대학부 고순재·김규호 등 22명은 테이블세팅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부장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이원영 학장은 “전국 최고의 교수진과 시설 확보를 통해 현장중심의 실무능력 교육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세계 각 나라의 조리전문학교 등과의 해외 실습으로 조리부문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외식관광전문학교는 지난 2003년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서 수원지역 최초로 더운 요리, 찬 요리 부문에서 금상을 모두 수상했다./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북중, 용인 상현고, 의정부 호원고 등 수원, 용인, 의정부 지역 11개 학교에서 2018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교육행정, 사서, 기록연구사 등 10개 직렬 751명 모집에 총 7천574명이 접수해 평균 10.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권역별로 구분 모집하는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부는 400명 모집에 4천594명, 북부는 160명 모집에 1천548명이 지원해 총 560명 모집에 6천142명이 지원했다. 특히 식품위생 직렬은 7명 모집에 140명이 원서를 접수해 20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지난 16일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 ‘(가칭)용인특수학교 신축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용자와 전문가 그룹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가칭)용인특수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8학급 등 총 31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위치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59번지 일원이며, 대지면적 약 1만5천5㎡, 건축연면적 1만2천381㎡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교육 시설을 만들기 위해 당선작의 설계 과정에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로 구성된 설계자문협의회가 참여한다. 또한 다양한 학습과 치유, 직업 교육 등 용인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용인에는 약 1천150명의 특수교육 대상자가 있음에도 특수학교는 용인강남학교(정원 154명) 한 곳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정우)은 오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로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의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된 독서·문해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방법 알기 ▲정치경제 및 사회문화 기사 읽기 ▲수화영상도서 활용 수업 ▲선정 도서 읽기 등 일상 사례를 통한 문해교육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청각장애 수강생들의 독서흥미도와 문해능력의 사전 이해 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내용을 제공한다. 특히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강의 주제별로 도서관 자료 및 인터넷 기사를 활용해 수화로 낭독하고, 어휘와 관용 표현을 익히며, 독서 후에는 수화로 대화하는 활동을 통해 한국어 독해와 문해교육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강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화에 능통한 독서전문 강사 2명이 매회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 2015년 하반기 시작돼 2016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회 1시간을 연장, 회기별 3시간씩 총 30시간을 운영한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