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회의가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의 공론화 범위를 정하고자 한 달 동안 누리집에 토론방을 열었지만 이 기간 올라온 의견이 740여 건에 불과해 시간 낭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 국가교육회의에 따르면 지난달 교육부에서 대입제도 개편 쟁점사항을 담은 ‘이송안’이 나온 뒤 16일부터 누리집 주제토론방에서 대입개편과 관련한 국민 의견을 듣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27일간 토론방에 올라온 의견은 모두 740여 개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대입제도 관련 청원에 많게는 10만명 이상이 동의한 점을 고려하면 의견수렴 창구가 많이 활용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토론방에 올라온 의견의 주제도 정시모집(수능전형)과 수시모집(학종전형) 비율 쪽으로 쏠렸다. 당초 국가교육회의는 교육부가 결정을 요구한 쟁점인 ▲학종전형과 수능전형의 적정 비율 ▲모집 시기 ▲수능 평가방식 외에 추가로 공론화할 내용이 있는지 검토하고자 토론방을 열었지만 의견의 절반 이상인 390여건이 정시모집 확대 또는 학종전형 축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이들이 3년 내내 입시 경쟁에 노출된다고 우려한 이들도 많았고, 반대로 학종전형이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다양한 진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 433인지지선언대표단이 10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단 대표인 성공회대 김시연 학생은 이날 “교육당사자이면서 유권자인 우리 433인은 경기도의 학생들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며 “이에 공감하는 대학생들이 지지선언에 동참함으로써 이 예비후보가 재선을 통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데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지지선언 동참 대학생들의 이유는 다양했지만 ‘9시등교’, ‘야간자율학습 폐지’, ‘꿈의학교’등과 같은 학생중심정책에 공감해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며 “학생들을 입시기계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 잠재된 꿈과 열정을 키워주며 민주적인 학교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공교육의 표상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입시경쟁해소 협력과 발달의 학교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의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를 포함한 민주진보후보들은 입시고통 완화 입시제도 수립, 고교평준화 확대, 특성화고 현장실습제도 개선, 혁신교육지구 확대 등을 약속하고, 민주적인 학교 구현을 위해 교장공모제 확대 인권법 인권조례 개정, 시도교육감협의회 활성화 등도 시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친환경무상급식 실시, 미세먼지·석면없는 학교 실현, 돌봄강화 고교무상교육과 학교교육경비 지원 확대, 평화통일교육교재 개발, 남북교육교류 확대 등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새 나라를 만들겠다는 함성이 남아있는 광화문 광장에 섰다”며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체제 수립, 교육대개혁의 약속을 다짐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상교육, 혁신학교, 인권조례, 고교평준화에서 시작된 교육복지와 교육민주화를 한차원 발전시켜야 할 때”라면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교육·복지·정책·환경·소비자 등 12개 분야, 25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연합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10일 6·13 지방선거 좋은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임해규 예비후보를 선정, 추대 증서를 전달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는 이날 “지난 2월 초 범사련과 좋은 후보선정위원회가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을 면접 심사한 결과, 최종 좋은 교육감 후보로 임 예비후보를 선정했다”며 “경기도의 교육을 바꾸고 경기도의 미래를 바꾸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임 예비후보는 “지난 9년간 이념과 실험적인 교육정책으로 경기도 교육이 전국 최하위로 떨어졌다”며 “교육 본연의 기능이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념과 지시가 아닌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새로운 교육행정을 선보이겠다”면서 “교육감의 권한을 줄이고 교사, 학교, 지역교육청의 자율과 자치가 복원되도록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박종철 열사 고문 치사 사건을 공개한 최환 전 검사장이 배종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의 ‘정의와 인권교육 특별고문’을 맡기로 했다. 최 전 검사장과 배 예비후보는 10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전 검사장은 서울지검장으로 재직한 지난 1995~1996년 5·18특별수사본부를 지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한 검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최 전 검사장은 홍원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의 중재로 특별고문 선임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검사장은 “배 후보는 대한민국 교육을 살려 낼 국민통합형 리더”라며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배 예비후보의 신념이 곧 나의 신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 상임위원과 장기표 (사)신문명정책연구원대표, 박영규 경기대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7일 시행한 올 상반기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80세, 최연소는 11세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발표한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초졸 검정고시에 564명이 응시해 533명이 합격, 합격률 94.5%를 기록했다. 중졸은 1천424명이 응시해 1천187명(83.4%), 고졸은 4천496명이 응시해 3천443명(76.6%)이 각각 합격했다. 합격률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모두 상승했다. 초졸은 0.7%포인트, 중졸은 0.1%포인트, 고졸은 5.4%포인트 올랐다.만점자는 초졸 11명, 중졸 13명, 고졸 18명 등 총 42명 나왔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박모(80·여)씨, 중졸 박모(80·여)씨, 고졸 고모(75)씨였으며 최연소는 초졸 박모(11)양, 중졸 김모(12)군, 고졸 김모(12)양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백미혜기자 qoralgp96@
부천교육지원청 고등학교 탐방 프로그램 부천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천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8 고등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중3 학생들이 희망하는 고교에 방문해 교과중점학교 교육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를 탐색하고 새로운 꿈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부천 관내 중학교 3학년 7천341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반고 23교, 특성화고 4교가 공동 참여해 진로·진학과 직업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흥미, 진로, 적성에 맞는 최적의 학교를 탐방할 수 있도록 사전 조사로 수요를 파악하고 탐방 날짜도 고교별 학사 일정을 고려해 조정했다. 고교 탐방 프로그램은 ▲학교 소개, 교육과정 안내, 특색프로그램, 교육과정 특성화 관련 내용 소개, 고등학교 생활 안내, ▲선·후배 간 만남의 시간, 동아리 활동 및 교과중점학급의 수업 참관, 학생자치회 임원과의 면담 및 질의응답, ▲학교 시설 관람 및 소감문 작성 등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 남부청사에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공무원의 자율적인 선거중립의 결의와 선언을 통해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한 후 교육감 권한 대행 강영순 제1부교육감에게 결의문을 전달했으며, 이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 및 후보자의 업적 홍보 또는 선거운동 기획 관여 금지, ▲인터넷과 SNS를 이용한 일체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철저 준수로 선거개입 의혹 사전 차단 등이다.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이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 및 실제발생한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선거법 안내 교육을 상세하게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무원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면서,“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위법한 선거 관여를 스스로
고양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9일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하이든 홀)에서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와 함께 하는 ‘2018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앙상블 디토(리쳐드 용재오닐)가 재능기부하고 초·중·고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음악적 공감하모니 연주 경험을 통해 나눔과 감동의 환희를 경험하고자 학생중심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며, 신일중 76명 외 단체악기(401명), 합창(508명), 개인악기(99명, 클라리넷, 플롯,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자격으로 참여한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쳐드 용재오닐’이 이끄는 글로벌뮤지션 ‘앙상블 디토’는 음악을 통해 소통 공감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클래식 뮤지션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도전하는 고양 학생 1천인 음악회를 적극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행사 당일 위풍당당 행진곡, 캉캉, 신세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리랑 환타지 등 8곡을 함께 합주와 합창하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참여자는 사전에 편곡파일을 받아 연습하고 있으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별, 개인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심광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경기도교육연수원 등에서 ‘2018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이러닝(e-learning)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이러닝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러닝 세계화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에 이러닝 인프라 구축, 전문가 연수, 교육정보화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에서는 정보화교육·교원연수 등의 정책과 연수 방법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현장을 참관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연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연구원, 평촌공업고등학교, 샛별중학교, 중앙기독중학교, 군자초등학교, 임진초등학교 등을 방문한다. 또한 경복궁, 한국민속촌 등의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국립과천과학관, EBS,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의 정보화 산업시설 견학을 통해 한국의 발전된 정보화 수준을 경험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