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지난 7~8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대회에는 도내 소방서 대표 구급대원들이 참가해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대응전술 등 구급 역량을 겨뤘다. 안양소방서 대표로 나선 소방장 김영, 소방교 신연우, 오세영, 고우빈, 소방사 이지은 등 5명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현장 대응 능력으로 구급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영 소방장은 “현장에서의 작은 판단 하나가 생사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팀원들과 꾸준히 훈련해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안양소방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구급대원들의 헌신과 팀워크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미래형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디지털 휴먼(아바타)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대화형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주요 거점 정류장 4곳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안양역과 안양중앙시장, 동안구청과 인덕원역 등 4곳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버스 도착 시간만 글자로 보여 주던 기존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한 단계 진화시킨 모델이다. 키오스크 화면 속 인공지능 아바타가 이용자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성과 화면으로 답해주는 형식을 갖췄다. 이용자가 목적지를 말하면 최적 경로와 환승 정보, 정류장 위치 등을 사람과 대화하듯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렵거나 스마트폰 앱 조작이 서툰 고령층 등도 음성만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교통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주관한 ‘2025년 하반기 AI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실증 프로젝트로, 경기도 민간기업지원금 4억 5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IT 전문기업 새움소프트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이 서비스는 첨단 기술을 시민 눈높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끌겠다”면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친 뒤 연 기자회견에서 “고물가와 대외 불안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다시 나섰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안양의 미래 100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나선 것은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기 위한 것”이라며 “안양은 더 이상 실험이 아닌, 검증된 실력으로 완성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양의 미래 전략으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미래성장 거점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지역 경제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광역철도먕 8개 노선, 18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초연결 콤팩트 도시’를 구축해 ‘10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도시 조성 ▲AI 선도도시 구축 ▲청년특별시 실현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가 김대영 예비후보로 단일화했다. 김철현 예비후보는 8일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김대영 예비후보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승리와 안양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결단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와 함께 안양의 변화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일후보로 추대된 김 후보는 “김 후보의 대의를 위한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안양을 바꾸고, 안양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사퇴한 김 후보에게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진두지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김대영·김철현 예비후보가 안양시장 후보 경선을 치른다고 발표했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와 서울대가 인공지능 연구단지 조성과 서부선 연장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8일 서울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안양시의원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연구거점 구축 공동 추진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리더기업 유치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에서는 서울대와 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과 연계해 인공지능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확보와 기반시설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기반을 공식화한 것으로, 향후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와 서울대는 관악산을 관통해 서울대와 직결되는 서울 서부선 연장 노선의 경유지인 비산동 일대가 최적지라 판단하고, 연구시설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선이 안양으로 연장되면, 신촌·여의도·서울대 등 주요 거점과 우수 대학이 10~30분 내로 연결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인공지능 클러스터의 연구·산업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부안중학교에서 중고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지난 7일과 14일은 중학교 교과별, 8일과 16일은 고등학교 교과별로 모두 6차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평가의 본질 ▲성취수준 판단을 위한 평가도구 개발의 실제 ▲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채점기준표 작성의 이해와 실제 등으로 구성했다. 또, 교과별 소그룹 실습 활동을 통해 학습 평가의 내실화와 교사의 학생평가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김선희 안양과천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의 학생평가 역량이 향상되고, 학습평가를 내실화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도우면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민병덕(민주·안양동안갑) 국회의원은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ESG) 정보를 법정공시로 전환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제 기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해 기업의 중복 보고 부담을 줄이고 세이프하버와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행 제도는 ESG 정보를 한국거래소의 자율공시로 운영해 공시 기준과 책임이 분산돼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 정보의 비교 가능성과 신뢰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다는 우려도 지속됐다. 반면 유럽연합(EU)은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을 시행해 지속가능성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의무공시하고 있으며, 일본·영국·호주 등도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을 반영한 법정 공시 체계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이 국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해외 규제에서 ‘동등성(Equivalence)’을 인정받지 못해 중복 공시가 발생하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은 지속가능성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고, 금융위원회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공시기준을 제정하도록 했다. 공시기준 제정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도 시행 초기 3
안양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평등의제네트워크가 실시한 조사에서 행정 만족도 등 주요 지표에서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전국 23개 지역의 시민 1171명을 대상으로 일상·경제·정치 영역의 성평등 실태를 조사한 ‘2025 경제·정치 영역에서의 성평등한 삶을 위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결과 시의 정치영역 점수는 63.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안양지역 응답자(107명) 중 59.8%(64명)는 ‘지역 행정 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해 조사 지역 중 가장 높았다. 수입 만족도·일과 가정의 양립 등을 묻는 경제영역 점수는 73.4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지속협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84.1%로 집계돼 조사 대상 지역 중 가장 높았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7개 목표를 알고 있다는 응답도 29.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안양시민은 ‘회의·모임’을 통해 지역 소식을 접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45.7%), 시민 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가 비교적 활성화된 특징을 보였다. 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 비중(34.7%)도 타 지역에 비해 높았다. 시는 시민의 참여 역
안양시는 여러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민원 매니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확대 정책에 발맞춰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매니저’는 인허가 등 복합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공무원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은 단일 창구에서 상담부터 접수, 처리 결과 안내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우선 복합민원 수요가 많은 기업·위생·환경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이 많은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매니저로 선발했다. 이들은 부서 간 협의 조정과 처리 일정 관리 등 민원 처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그리고 시범운영을 통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시민 만족도 향상 여부를 분석한 뒤, 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매니저 제도를 통해 복합민원 처리의 책임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국민의힘 정영근 경기도의원(안양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는 6일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안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만안구를 개선시키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앞으로 주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생활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 일상이 바꾸기 위한 8대 실천형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원도심 주차난을 해결하고, 안전한 통학로와 찾아가는 돌봄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만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안양역·광명역 셔틀형 마을버스를 대폭 늘려 출퇴근 교통 개선에 나서고, 여성 안심길과 안심귀가 프로젝트를 전면 시행해 안전한 만안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노후 연립·다세대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어르신 돌봄 강화를 위해 중식비 현실적 지원과 스마트 경로당을 시범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체육시설을 늘려 주민과 체육동호회팀이 안정적으로 이용하게 하고,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 특화 콘텐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