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 주변에서 운영 중인 (재)송도테크노파크의 자전거 무료 대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재)송도테크노파크(원장 신진)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자전거 무료 대여 횟수가 1만4천여 회에 이른다고 9일 밝혔다. 송도테크노파크가 지난 8월7일~9월8일까지 집계한 자전거 대여 현황에 따르면 도시축전 주 행사장, 중앙공원, 해돋이공원, 인천대 앞 등 4곳의 대여보관소에서 총 1만3천918회에 걸쳐 자전거 대여가 이뤄졌다. 이는 하루 평균 422회에 걸쳐 자전거 대여가 이뤄진 것이다.
인천해양경찰서 영종파출소가 개소이후 처음으로 올여름 아무런 사고없이 관내 해수욕장을 관리해 지역주민들로터 칭찬을 받고 있다. 인천시 중구 덕교동 소재한 인천 영종파출소는 주변에 인천국제공항과 을왕리, 왕산리 해수욕장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실미도해수욕장 등 유명한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5월 수도권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영종대교가 개통된 이후 꾸준히 관광객과 레저활동객이 증가 하고 있는 곳이다. 영종파출소는 어선 122척, 레저보트 활동척수 982척(08년 기준), 해수욕장 4개소 등 치안수요가 많은 곳으로 항상 긴장을 늦춰서는 안돼는 지역이다. 지난해 11월 영종파출소로 발령받은 김석훈 소장과 서창대 부소장외 직원 6명은 “여러지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피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여름 특히 잦았던 국지성 호우 등에도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여름을 마무리 할수 있었던 것도 김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밤낮없이 2교대로 근무하면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을왕리 해수욕장 부근에 길이 5.45m, 무게 약 1톤가량의 백상어가 나타났을 때에도 직원들
인천해양경찰서가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 수상레저 이용객 증가와 성어기를 맞아 해상음주 운항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9일 해경에 따르면 이달 15일까지 음주운항의 위험성 등에 대해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추석명절을 포함 오는 10월 15일까지 경비함정과 파·출장소에서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어선과 동력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해경은 대중이 이용하는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교류단속 및 기동단속반을 운영, 관내 취약지역을 이동하며 불시에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08% 이상인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하다 적발되면 해상교통안전법 규정에 의해 5톤 이상의 선박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5톤 미만의 선박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유·도선, 낚시어선, 동력수상레저기구 등 관련법령에 의거 각각 처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해상 음주운항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
해양경찰청(청장 이길범)은 지난 5월 22일 전남 신안군 우전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목포·제주지역 이호해수욕장 등 11개소 폐장시까지 약 3개월여간의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각 경찰서별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안전관리 비전 선포식, 해양경찰 122구조대 등 해수욕장 안전요원 837명(기간제 안전관리요원 145명 포함), 인명구조장비 135척(순찰정 66척, 고속제트보트 51척, 수상오토바이 14대, 공기부양정 4척)을 배치했다. 또한, 해수욕장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카드 작성·비치 등을 통해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한 결과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은 전년도 880만명보다 3% 증가한 906만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해수욕장의 물놀이 사망자는 9명으로 작년(18명) 대비 절반으로 감소, 물놀이 사고자는 총1,816명으로 전년도 56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해상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경찰청 안전관리계장은 “폐장 이후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강화와 신속한 긴급출동태세 유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00년 넘게 사용해 온 구 토지대장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하고 9일부터 전산발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경제청에 따르면, 그 동안 지적서고에 보관중인 부책식·카드식 구 토지대장은 작성된 지 너무 오래돼 훼손이 심하고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할 뿐 아니라 일일이 복사기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민원서류 발급함에 따라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돼 이를 기획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제청은 국토해양부에서 사업비 국비 3천6백여만 원을 전액 지원받아 부책 식 대장 90권 2만4천909면, 카드식대장 354권 6만9천844면 등 총 9만5천여 면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지난 5월부터 전산화사업 추진에 착수, 신속히 DB구축을 완료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7일 오후 2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내 적용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굴로 인천항을 녹색항만(Green Port)으로 건설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보고회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범지구적 노력과 고유가 대책에 대비한 인천항만공사의 선제적인 대응조치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번 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오늘 중간보고회를 거쳐 10월말까지 검토 최종확정될 예정으로 인천항내(북항, 연안항, 남항, 내항 등) 위치하고 있는 곳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것이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에 적용가능한 방법으로 △태양광에너지 △태양열 에너지 △지열에너지 △소형하이브리드 풍력에너지 △미활용에너지(해수海水, 우수雨水)로 제시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미활용에너지 도입에 대한 효과분석과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한 투자비 분석 등을 내달까지 검토완료 후 11월중으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천만공사 시설관리팀 이재용 팀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타당성 조사용역이 완
인천계양경찰서는 6일 교회와 주택창고 등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 등)로 P(23·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달 8월 21일 오후 3시 50분쯤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O교회 지하 목회실에 들어가 S(21·여)씨 소유의 첼로(싯가 7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15회에 걸쳐 교회와 주택창고에서 25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재)송도테크노파크(원장 신진)는 오는 8일 오후 3시 송도테크노파크 송도사이언스 빌리지 확대조성단지에서‘스트리트 몰’기공식을 개최한다. 스트리트 몰은 송도사이언스 빌리지 복합시설구역에 총 사업비 6천100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3층, 지상 1층 규모 4개동과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 10개동 등 총 14개동이 건립된다. 오는 2012년 2월(30개월) 준공예정인 스트리트 몰에는 Lab&Housing 오피스텔, 업무시설(오피스), 편의 및 판매시설, Public시설(저가형 임대시설) 등이 들어서며, 송도국제도시에 걸맞게 기존과 차별화된 시설들이 구축된다. 특히, 각 공간별로 테마를 부여해 ▲에듀 클러스터(Edu Cluster)에는 외국어 사용이 자연스러운 외국어 상용화 거리(Fun Street)와 외국의 문화와 교육이 교류되는 교육문화 특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플레이 클러스터(Play Cluster)에는 세계 벼륙시장과 세계음반 빌리지 등 다양한 거리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리와 글로벌캠퍼스 등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되는 주변 대학 학생들과 R&D단지의 젊은 벤처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클러스터(Communit
(재)송도테크노파크(원장 신진)는 3일 오후 7시 송도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제1기 글로벌 CEO과정 개강식을 갖고 16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글로벌 CEO과정은 지역 유망기업과 기업지원 및 유관기관의 참여로 각 기업과 기관간의 기업지원시스템 매칭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총 16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명사초청 강연, 워크샵, 해외유수대학 CEO연수과정 참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1기에는 (주)상아프론테크 이상원 대표이사를 비롯 기업인 38명과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중재 인천광역시 사법보좌관, 홍익태 인천지방경찰청 차장, 이상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신권식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첫 강좌는 이계안 전 현대자동차(주) 사장이 ‘도독질 하지 말라, 네 이웃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는 제목으로 글로벌 경제 체제하에서 생존하는 비결‘ 우리나라 경제구조와 노동시장의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