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합지역인 용인 처인구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통합민주당 우제창 후보가 경력을 허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우 후보는 2002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고 경력을 신고했으나 교수가 아닌 객원교수로 재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 학교측에 재직 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우 후보가 총선을 앞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만큼 민감한 사항에 대해 섣불리 언급할 수 없다”며 “학교측에서 증빙 자료를 요구했으니 결과를 기다려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 조사 결과 경력을 허위 공표한 사실이 확인되면 사법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며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돼도 의원직을 잃는다. 선거법 250조는 당선되거나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 후보측은 “객원·초청교수 등은 학교 특성상 서로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며 ”그러나 우 후보가 연세대학교 국제대학
용인시가 치유와 학습의 체류형 휴양림인 초부리자연휴양림 조성공사의 청사진을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483억원을 들여 오는 2009년말 완공, 오는 2010년초 개장을 목표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산 21-1 일원 약 162만㎡부지에 추진하는 용인 초부리자연휴양림 조성공사를 4월 중순 시작한다. 치유와 학습의 체류형 휴양림으로 조성되는 초부리자연유향림은 천연림 등 기존 환경이 최대한 보존된 선진형 휴양시설로 설비되며 여름집중형인 타 휴양림들과 달리 사계절 운영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정광산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휴양림 시설로 정비하는 등 다양한 산악레포츠 코스도 개설된다. 특히 전국 132개 휴양림(경기도 내 9개소) 가운데 수도권에서 50여분 이내 거리에 위치, 접근성이 최대 경쟁력으로 꼽힌다. 시는 지난해 계획부지의 76%에 달하는 국유림(117만7천㎡)의 토지교환 대상지 매입을 마무리한 뒤 실시설계와 문화재발굴조사를 완료했고 올해와 내년 2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휴양림 시설을 완비해 오는 2010년초 개장할 예정이다. 초부리휴양림은 전체부지의 90여%가 산림휴양공간(자연녹지 88.3%, 산책로·등산로·탐방로 등 동선구간 2.5%)으로 조성되
4.9총선을 10여일 앞두고 한나라당 중앙당을 사칭한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려 용인 처인구에 출사표를 던진 여유현 후보측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여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쯤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처인구 모음식점에 방문, 30여명이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소고기와 술(양주) 등으로 3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자신을 한나라당 중앙당 소속이라고 밝힌 이 남자는 주인 H모(43)씨와 술을 사러 가던 도중 음식점으로 술이 배달되고 있다며 현찰이 없어 차후 음식값과 함께 계산하겠다며 100만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다. 단체손님을 맞을 준비에 정신이 없던 H씨는 가게 월세를 내기 위해 준비해 놨던 80여만원을 의심없이 이 남자에게 건낸 뒤 인근 정육점으로 소고기를 사러 갔다. 정육점 도착 후 음식점에 휴대전화를 놓고 온 H씨는 확인차 음식점으로 전화를 건 뒤 그 남자를 찾았으나 종적이 묘연했다. 이 남자는 또 인근 중국집으로 자리를 옮겨 같은 수법으로 30여명의 식사와 현금 30만원을 요구한 뒤 달아났다. H씨는 “선거철이라 손님이 없다보니 차림표에 없는 음식을 준비했는데도 기본적인
용인경찰서가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치안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용인시 지역치안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용인경찰서는 27일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정석 시장과 심노진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 및 환경단체 등 11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 시장과 최종덕 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용인시 지역치안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치안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발족식은 최 서장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법질서 확립 추진계획 브리핑, 협약서 체결, 공동선언문 낭독,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 서장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불법·무질서 행위와 공권력 침해행위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용인시 각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용인시 지역치안협의회 발족을 제안한다”고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서 시장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관과 단체들은 법질서 준수 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법질서 확립으로 세계최고 선진 용인을 구현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한다”고 선언했다.
용인 수지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던 우태주, 장세철, 조정현 예비후보가 26일 윤건영 의원 지지선언과 함께 한선교 의원의 무소속 출마 포기를 주장. 이날 이들은 특히 공천과정의 아쉬움이 있더라도 이명박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수행과 용인 수지 발전을 위해 당의 공천결과에 겸허히 승복한다면서 한나라당과 윤건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설명. 또 파행적인 지역활동과 의정활동의 잘못은 반성하지 않은 채 오직 계파 논리에 의한 표적 공천이라고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수지주민들을 또다시 우롱하는 것이라며 즉각 무소속 출마를 포기하라고 요구. 한편 공식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두고 전국 최고의 초박빙 경합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용인 수지구의 한나라당 공천신청자들의 전격적인 지지선언과 출마 포기 요구가 앞으로의 선거판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
서정석 용인시장이 26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뉴거버넌스 리더십메달 시상식에서 ‘정책혁신’ 부문 메달을 수상했다. 2008 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은 지방자치시대 미래를 이끌어 갈 정책과 리더십을 보여준 지도자를 발굴하는 상으로 정책혁신, 민관협력, 국제교류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 처음 제정됐다. 서 시장은 국내 최초의 민자유치 경량전철사업과 친환경생태도시를 위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평생학습센터, 용인발전연구센터 등 다양한 민간협력사례로 사회 구성원간 협력과 연계를 이끌어내는 중재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인정 받았다. 정책혁신 부문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등 3개 단체장이 선정됐으며 민관협력, 국제교류 등 부문까지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 죽전휴게소가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죽전휴게소는 지난 24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성심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갈 곳이 없는 아이들과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6년째 성심원을 찾아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죽전휴게소는 올해부터 전직원의 참여를 유도,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전해주기로 했다.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시작인 이번 봉사활동의 주제를 ‘봄’으로 정한 죽전휴게소 직원들은 겨우내 정성스럽게 가꿔온 화초와 꽃 화분을 아이들에게 선물, 봄을 맞아 화초와 꽃을 통해 밝고 건강한 아이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죽전휴게소의 이상용 소장은 “올해는 성심원 가족들에게 좀 더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어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본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성심원 가족 모두가 행복해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들도
지난달 14일 용인대학교에서 신입생이 체력훈련을 받다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선배들의 구타가 원인제공을 했다고 결론짓고 이들과 해당 학과 교수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용인경찰서는 25일 “신입생 강모(18) 군이 숨지기 2시간전과 전날 오전, 용인대학교 동양무예학과 2학년 김모(20) 군 등 선배 4명이 알루미늄검으로 2차례에 걸쳐 강 군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25대 때리고, 후방낙법훈련을 강압적으로 시킨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군 등의 구타로 정상적인 몸이 아닌 상황에서 강 군이 후방낙법을 하다 숨진 만큼 이들이 강 군 사망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판단해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검찰과 사건처리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학생들의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동양무예학과 김모(52) 교수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사건을 지휘한 수원지검 형사3부 박천혁 검사는 “강군의 사망경위와 함께 선배들과 교수의 책임소재에 대해 경찰조사 자료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강 군은 지난달 14일 오후 5시쯤 교내 체육관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력훈련을 받던 중 후방낙법을 시도하다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뒤 지난 4일 숨졌
제55대 용인경찰서장으로 최종덕(56)총경이 25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 국가로 가는 첫 걸음은 국민 모두가 법질서를 준수하는 것”이라며 “용인시의 기초 교통질서 준수 및 공권력 침해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등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서장은 “창의적인 치안행정 혁신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용인경찰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모든 경찰관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서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간부후보생 30기로 경찰에 입문, 충남 보령서장·경찰청 경무기획 예산과장·서울 서초서장·서울청 인사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22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Daum K3리그 2008’ 용인 개막전에 앞서 용인시민축구단과 화성신우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개막전은 용인시민축구단이 지난해 준우승팀 화성신우전자를 2-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올 시즌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K3리그는 작년 초대 대회보다 6개 팀이 늘어난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2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기 총 30라운드의 리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