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민은행이 2007 실업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국민은행은 9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조별리그로 열린 B조 3차전에서 박성진과 김종현의 릴레이 포에 힙입어 안산 할렐루야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지난 5일 창원시청과 7일 전주 EM코리아와의 경기에서 각각 2-1, 6-0 승리를 거둔데 이어 3전 전승을 기록,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같은 조 창원시청도 황석훈(2골)과 백형도, 이상근, 김창휘, 이승태, 류성룡, 김현재가 잇따라 골을 뽑아 전주 EM코리아를 8-2로 대파, 2승 1패를 기록하며 8강에 합류했다. A조에서는 부산 교통공사가 구미 실트론과 득점 없이 비겨 2승1무로 조 1위에 올랐고, 2007 전기리그 우승 팀 울산 현대미포조선도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3-2로 꺾어 2승1패로 8강에 안착했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07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이경영 위원장과 김부회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용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시·군 생활체육협의회와 도종목별연합회 선수 및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도생활체육협의회 오세구 사무처장의 전적보고를 시작으로 종합우승 7연패를 달성한 도축구연합회와 도배드민턴연합회를 비롯해 종목별 종합우승(16종목)과 종합준우승(2종목), 종합3위(6종목)를 차지한 가맹단체의 봉납식이 이어졌다. 또 경기도의 종합우승 7연패를 이끈 24개 우수단체와 선수, 임원에 대해 표창하고 궁도와 라켓볼, 트라이애슬론, 골프, 풋살, 대학동아리(축구·농구) 등 7개 단체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박영표 도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종합우승 7연패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1천200만 경기도민과 450만 동호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전국 대축전에서 도는 선수와 임원이 합심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역대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신화를 창조했다”고 말했다.
부상과 부진에 발목을 잡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현대 정민태(37)와 SK ‘슈퍼 루키’ 김광현(19)이 올스타 휴식기(16∼19일)를 전후해 팀에 복귀, 마운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정민태는 올 시즌 선발 등판한 세 경기에서 5이닝 동안 홈런 4개 등 11안타 13실점(12자책점)하는 극심한 부진으로 3연패를 당한 뒤 4월 22일 2군을 자청, 2군 경기 등판으로 몸을 만들며 페이스를 꾸준히 끌어 올렸다. 김시진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정민태는 조만간 선발 출격, 팔꿈치 정밀진단차 미국으로 건너간 용병 투수 마이클 캘러웨이와 최근 부진에 빠진 전준호의 공백을 메운다. 이와 함께 군 복무를 마친 2003년 공동 홀드왕(16개) 현대 이상열(30)도 정민태와 같은 날 1군에 합류, 마운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 해 계약금 5억원에 계약했던 신인 투수 김광현도 1군 복귀 기대에 부풀어 있다. 김광현은 8일 대구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으로 막는 등 최근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5(20이닝·3실점)로 호투해 1군 복귀 준비를 완료했다. 신인왕 후보였던 김광현은 투구 폼과 제구력 등에 문제를
이도재(용인시청)가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대항복싱대회 남자 57㎏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도재는 9일 광주 구동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남자 57㎏급 결승에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이경식(대전대)을 4회 RSC로 꺽고 우승했다. 전 국가대표 전병국(인천시청)도 91㎏급 결승에서 상대 이광중(경북체육회)의 기권으로 손쉽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75㎏급 홍인기(인천시청)와 81㎏급 임의택(용인시청)은 결승에서 각각 지덕성(마산대학)과 이경돈(용인대)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을 차지했다.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향상을 위한 ‘2007 어린이체능교실 및 청소년체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어린이 수영교실과 댄스스포츠, 청소년 수영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는 수영교실은 초등학생 4·5·6학년 30명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청소년(중·고교생) 30명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씩 교육한다. 또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댄스스포츠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전화·우편·직접방문이 모두 가능하다. 문의: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www.sportssuwon.com·258-2900~1)
성남중이 제26회 경기도협회장배 농구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성남중은 9일 수원여고 체육관에서 제88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중부 경기에서 김영준(22점)과 이동준(19점)을 앞세워 한성원(16점)과 김정년(10점)이 선전한 안양 호계중을 71-40(27-22, 44-18)로 대파했다. 전반을 27-22로 근소하게 리드한 성남중은 후반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과 내·외각을 넘나들며 신들린 슛을 쏘아올린 김영준과 이동준의 활약에 힙입어 44점을 쓸어담으며 완승을 거뒀다. 남초부에서는 안양 벌말초가 박유현(19점), 최성원(12점) ‘듀오’를 앞세워 성남초를 35-31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고, 여초부에서는 수원 화서초가 이리나(16점)와 김효진(6점)의 활약으로 용인 신갈초를 32-5로 제압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스타 이강석(22·의정부시청)이 9일 스포츠마케팅 전문업체 IB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IB스포츠는 “앞으로 3년간 스피드스케이팅의 인기가 높은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와 같은 해외 스포츠시장에서 이강석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이강석이 글로벌 빙상스타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강석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3월 열린 2007 세계선수권대회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 삼일공고와 수원여고가 제39회 전국문화부장관기 남·녀 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삼일공고는 7일 양구 초롱이코트에서 열린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에이스’ 오대성과 정영훈, 이현호의 활약에 힘입어 강호민과 김범진이 활약한 울산공고를 4-3으로 제압, 6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1단식 이현호가 이성택을 2-0으로 눌러 기선을 제압한 삼일공고는 2, 3단식에 나선 에이스 오대성과 정영훈이 홍정민과 류규상을 잇따라 2-0으로 꺽어 게임스코어 3-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삼일공고는 4, 5단식에 나선 이구현과 신동준이 강호민과 김범진에 2-0, 2-1로 무릎을 꿇은데 이어 1복식 이구현-이현호 조도 이성택-강호민 조에 2-1로 패해 게임스코어 3-3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삼일공고는 마지막 2복식에 나선 오대성-정영훈 조가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와 절묘한 네트플레이를 앞세워 홍정민-김번진 조를 2-1로 물리쳐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여고도 여고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차은혜, 변혜진, 박희경, 남정은을 앞세워 연천 전곡고를 4-0으로 누르고 대회기를 품에 안았다. 수원여고는 1단식
용인 신갈고가 제30회 고등부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갈고는 8일 부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제88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결승전에서 김보경과 이승렬의 릴레이 포에 힘입어 김포 통진고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신갈고는 1차 선발전 우승팀 용인 백암고와 전국체육대회 출전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준결승에서 용인 백암고를 5-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신갈고는 전반 15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김보경이 패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강슛으로 통진고의 골네트를 갈라 1-0으로 앞섰다. 신갈고는 후반 30분 만회골을 위해 센터 서클 부근까지 올라온 통진고 수비진 뒤쪽으로 공간패스를 연결했고, 이승렬이 잡아 단독 드리볼로 돌파한 뒤 패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두번째 골을 만들어내 완승을 거뒀다.
광주시와 김포시가 제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 1·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1부 결승에서 김미화의 2골과 원철희의 추가골에 힘입어 2골을 만회한 고양시를 3-2로 제압하고 대회기를 품에 안았다. 전반 20분 김미화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광주시는 전반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김미화가 또 한번 고양시의 골네트를 갈라 2-0으로 앞섰다. 후반 3분 김복순에 한골을 내줘 2-1로 추격당한 광주시는 후반 13분 원철희의 추가골로 3-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고양시는 경기 종료 직전 김용순이 한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김포시는 2부 결승에서 전·후반 50분과 연장 2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포천시를 3-2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