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오는 12일 고양지부를 개설하고 채무종합상담 및 개인워크아웃, 프리워크아웃 신청접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고양지부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90-7 흥국생명빌딩 5층에 들어서며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고양지부 개설로 채무상담 및 워크아웃 신청접수를 하기 위해 서울 및 의정부 등으로 이동해야 했던 경기도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신복위 측은 설명했다. 또 시간 제약 등으로 신청을 미루거나 포기했던 상당수의 금융채무불이행자가 신용회복지원원을 받아 경제적 재기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한층 젊어지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워킹패션’이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워킹(walking)은 아줌마 운동의 상징이었으나 체중감량, 자세교정, 몸매관리 등의 효과가 널리 알려진 데다 관련 브랜드들이 신세대 여성 스타들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워킹패션에 대한 젊은 여성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의 채명희 의류 MD는 “헐리우드 스타들이 멋스러운 트레이닝 패션을 자주 선보이면서 ‘워킹 패션’은 이제 단순한 운동복이 아닌 일상 생활속에서의 멋을 연출하는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더욱 감각적이고 화려해지는 워킹패션을 멋스럽게 즐기기 위해선 기능성과 편안함은 기본이고, 스타일리쉬한 여성미를 동시에 갖추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 워킹 위한 트레이닝 패션, 소재와 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 공원 등을 산책할 때 ‘스타일리쉬한 워킹룩’은 멋쟁이들의 필수다. 특히 최근 들어 트레이닝 복은 소재와 색상, 디자인이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다. 트레이닝복을 선택할 때는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은 면이
앞으로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의 신용등급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신용평가정보회사인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손잡고 채무불이행자가 일정기간 개인채무를 성실히 납부할 경우 신용등급 평가 시 이를 반영,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신복위와 KCB는 채무 상환 횟수 및 기간, 의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채무불이행자의 신용등급에 반영한다. 예를 들어 개인채무 변제에 대한 의지 및 능력을 지닌 채무불이행자가 1년간 성실 변제할 경우는 1등급, 2년간은 2등급, 3년간은 4등급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다. 기존에는 채무불이행자가 신복위의 신용회복이나, 법원의 개인회생 등을 신청한 뒤 성실히 개인채무를 변제하거나 완료하더라도 신용평가정보회사가 이를 반영치 않았다. 이 때문에 채무불이행자는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7등급 이상의 등급을 회복하기가 사실상 불가능 했다. 신복위는 이를 통해 현재 개인채무를 상환 중인 47만여명과 변제를 완료한 10만명 등 총 57만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신복위는 지난해 6월부터 채무불이행자의 성실상환에 대해 KCB와 협의, 이들의 상환실적이 KCB의 신용등급평가 프로그램에
아날로그 TV방송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제18차 전체회의에서 지상파 TV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을 오는 2012년 12월31일 오전 4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TV를 시청하려면 디지털TV 구입하거나 디지털 방송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환해주는 디지털 컨버터를 설치해야 한다. 단, 아날로그 케이블TV를 시청하는 가구는 디지털TV 수상기를 구입하거나 디지털 케이블TV로 전환하지 않아도 방송을 볼 수 있다 방통위는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상파방송업자들에게 시청자 지원센터, 콜센터 운영 등 지원방안을 마련토록했다. 또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신문·인테넷 등 대중매체를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5월부터는 가전 회사들과 함께 저렴한 디지털 TV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앞서 전면적인 디지털방송 실시를 위한 기술테스트·시청자만족도·시청자지원 등의 파급효과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경북 울진군, 전남 강진군, 충북 단양군을 디지털 전환 시범 사업단지로 선정, 오는 9월1일부터 차례대로 전면 디지털방송에 들어간다.
국내자동차산업이 생산, 내수, 수출·입 등 모든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3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8만2천150대로로 전년대비 46% 증가했다. 내수는 12만3천69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9.5% 늘었으며 수출과 수입은 23만8천631대와 7천102대로 각각 47.5%, 50.8% 상승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YF소나타와 K7 등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여 각각 전년대비 20.7%, 26.5% 증가했으며 르노삼성자동차도 뉴SM5의 판매호조로 77.3% 증가했다. GM대우는와 쌍용자동차 역시 각각 65.3%, 20.6%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는 경기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50.8% 증가하며 수입차 사상 최대실적(7천102대)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1천207대), 폭스바겐(1천6대), BMW(921대)가 각각 판매 1∼3위를 차지했다. 반면, 최근 리콜 사태를 겪은 일본 도요타(512대)와 혼다(435대)의 국내 판매량은 전월대비 각각 12.6%, 1.8% 하락했다.
국세청은 7일 일본 동경에서 백용호 국세청장과 가토 하루히코 일본 국세청장이 제19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역외탈세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역외탈세에 대한 대처방안과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방안 등에 대해 양국의 경헙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국제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조세피난처 등을 이용한 역외탈세문제에 공동 대처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간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백용호 청장은 국제조세회피 거래구조에 대해 정보수집·실태분석·조사기획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총괄국세실사관(국제담당)부문의 설치 등 역외탈세에 대한 일본 국세청의 노력을 높게 평가한 뒤 양국간 자발적 정보교환 활성화 및 조세회피거래구조에 대하나 정보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토 국세청장은 정보교환에 관한 한·일간 협력관계를 앞으로도 더한층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했다. 또 양국 국세청장은 한국의 납세자보호관제도 운용에 대해서도 의견과 경험을 교환한 뒤 양국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7일 하이브리드카메라 NX10이 출시 두달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유통망 공급 기준)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NX10은 고화질과 휴대성, 사용편의성을 갖춘 전략 카메라로 기존 DSLR에 사용되는 APS-C규격의 1천460만 화소의 대형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화질이 뛰어나다. 또 컴팩트 카메라처럼 사이즈가 작고 사용하기 편리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출시돼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NX10의 인기 비결로 ‘감성 체험 마케팅’을 꼽았다. 카메라가 단순히 사진을 찍는 도구가 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창조적인 도구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는 것. 또 전세계 6개국 120명의 학생들의 창작 사진 컨테스트인 WCIC(World Creative Imaging Competition) 행사와 모델 한효주가 직접 NX10을 들고 사진에 대해 배워 가는 ‘한효주의 포토홀릭’등으로 전문가가 아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NX10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 김의탁 상무는 “NX10 감성 체험 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 출사 및 전시회 등을
신한은행은 지난달 3일 출시한 ‘신한 월복리 적금’이 출시 27영업일 만에 10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액의 자금을 3년간 불입하는 적금으로 매월 원금과 이자가 복리로 운용되며 분기별 1천원 이상 10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예·적금이 1년제 비중이 높은 반면 이 적금은 3년제 장기적금임인 데다 분기한도가 100만원 임에도 불구하지만 가입 총 잔액이 350억원에 달한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월 복리로 운용돼 서민고객이 효율적으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와 롯데홈쇼핑, G마켓이 소비자들의 불만을 가장 많이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1∼3월 소비자상담센터(☎1372)를 통해 녹색소비자연대로 접수된 상담 중 통신, 홈쇼핑, 전자상거래 부문 상담을 분석한 결과 통신 분야에서 가장 상담이 많이 접수된 사업자는 KT로 201건이 들어왔다. 시장 점유율은 2위이지만 소비자 상담은 가장 많았다. 이어 LGT(109건), SKT(92건), SK브로드밴드(55건) 순이었다. KT에 대한 불만은 ‘아이폰’과 관련된 것이 많았다. 데이터 통화료 규정을 모른 채 이용하다 수십만원이 부과된 사례, 아이폰 단말기를 수리하려면 대기자가 많아 오래 걸리는 데다 반품된 제품을 수리한 ‘리퍼폰’으로만 교체해주는 데 대한 불만 사례, 개통 며칠 만에 고장 난 아이폰에 분해 흔적이 있다며 피해 구제를 요청한 사례 등이 있었다. 홈쇼핑 분야에선 롯데홈쇼핑(47건)이 1위였다. GS홈쇼핑(39건), 현대홈쇼핑(27건), CJ오쇼핑(25건)이 뒤를 이었다. 롯데홈쇼핑에 대한 상담은 판매 후 A/S 거부, 처리 지연, 과장 광고 등의 사례가 많았다. 전자상거래 분야에선 G마켓이 70건으로 1위였고 11번가가 48건
삼성전자가 올 1분기(1~3월) 사상 최고치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6일 국제회계기준(IFRS)을 처음으로 적용한 올 1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 매출 34조원, 영업이익 4조3천억원을 각각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IFRS 적용 5천900억원) 대비 7.3배 급증가한 수치로 종전 최고치 였던 지난해 3분기(4조2천300억원) 실적을 갈아치웠다. 전분기(3조4천400억원) 보다는 25%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 영업이익 4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04년이 유일하다. 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28조6천700억원)에 비해 18.6% 증가했으나 분기별 최고 실적이었던 작년 4분기(39조2천500억원)에 비해서는 13.4% 줄었다. 이 같은 호실적은 반도체 가격의 급등에 따른 반도체 부문의 선전이 전체적인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주력 반도체 제품의 하나인 1기가 DDR3의 D램의 4월 현물 가격은 3달러 대로 지난해 5월에 비해 두배가량 올랐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애플의 아이패드에 삼성전자의 낸드 플래시가 채용된 것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