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총급여 1억원 이상 고소득자의 세 부담이 늘어난다. 또 과표 100억원 이상 대기업의 최저한세율(감면 혜택을 받더라도 반드시 내야 하는 최소한의 세율)이 인상되고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가 올해 말로 종료돼 대기업의 세부탐이 커진다. 정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안정·미랴도약을 위한 2009년 세제개편안’을 마련, 당정협의를 거쳐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편안은 오는 9월 말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은 서민과 중산층에 지속적인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동시에 고소득자에 대해 비과세 및 감면제도 등을 축소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높위기 위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정부는 우선 급여수준에 상관없이 연 50만원까지 일괄 공제해주던 근로소득세액공제 대상에서 총급여 1억원이 넘는 근로자를 제외시켰고, 변호사·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에 대해 건당 30만원 이상 거래시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 발급을 의무화하며 미발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양도시 양도 2개월 내에 예정신고를 할 경우 차익의 10%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제도를 폐지하고 예정신고를 의무화 했다.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최저한세도 강화
대졸 구직자들은 자신의 스펙을 연봉으로 환산할 경우 평균 2천240만원 정도는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대졸 구직자 53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스펙을 연봉으로 환산할 경우, 얼마라고 생각하는가’를 물어본 결과 평균 2천24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천만원~2천500만원 미만’이 23.6%로 가장 많았으며 1천800만원~2천만원 미만(21.9%), 1천500만원~1천800만원 미만(15.5%), 2천500만원~3천만원 미만(12.6%), 3천만원~3천500만원 미만과 1천500만원 미만(이상 10.8%), 3천500만원(4.8%)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스펙 기준은 학점, 토익, 자격증, 인턴경험에 한했다. 응답자의 평균 스펙은 학점 3.4점(4.5점 만점 기준), 토익 720점, 자격증 2개, 인턴경험 1.4회 수준이었다. 또 ‘실제로 자신의 스펙환산 연봉과 맞춰 입사지원을 하고 있는가’란 질문에는 ‘실제로는 스펙환산 연봉보다 낮췄다’가 49.4%로 가장 많았으며 ‘동일하다’는 35.1%, ‘높였다’는 15.5%로 나타났다. 스펙환산 연봉보다 낮춘 이유는 53.1%가 ‘서류나
삼성디지털이미징과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전 세계서 주목받은 신개념 전략 카메라를 내놓고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에 들어갔다. 삼성 카메라는 25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1층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삼성 VLUU ST550과 삼성 VLUU ST1000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능,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컴팩트 카메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T550은 카메라 앞면에 1.5인치 LCD를 채용한 듀얼 LCD 카메라로 셀프 촬영은 물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적합하다. 27㎜ 광각 4.6배 광학줌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했으며 삼성전자 애니콜의 사용자환경(UI) ‘햅틱’ 기능을 갖췄다. ST1000은 1천220만 화소에 온라인인맥구축서비스(SNS)나 개인 블로그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블루투스2.0, 와이파이, DLNA 등 다양한 무선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또 소비자들이 신제품의 혁신적인 기능을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부터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인기 탤런트 한효주를 모델로한 TV 광고도 시작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공공기관들이 신입 직원을 거의 채용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청년 실업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청년 실업을 막기 위해 진행됐던 ‘청년인턴제’도 대부분 하반기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실업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24일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인 20개 공공기관 중 하반기 직원 채용계획이 있거나 채용일정이 진행 중인 곳은 기업은행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3곳 뿐이다. 나머지 17개 기관은 채용을 하지 않거나 아직 미정인 상태다. 이로인해 올해 공공기관 입사를 준비해 온 취업 준비생들은 아예 응시 기회 조차 얻지 못할 처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들의 채용이 부진한 이유는 국내 경기가 아직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데다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작업의 일환으로 정원을 줄여나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공공기관들은 이미 지난 해부터 신규직원 채용을 대폭 줄였다. 대한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공사 등 5곳은 작년 상반기 이후 올해까지 단 한 명의 신입 직원도 뽑지 않았다. 이와 함께 작년 하반기 10개월~1년 정도의 계약기간으로 입사한
6월 출생아 수가 16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며 2008년 2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3만4천200명으로 전년 동월 보다 800명(2.3%)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2006년 2월 전년 동월 보다 4.8%(3만7천200명) 늘어나면서 증가세로 돌아선 뒤 2008년 2월까지 꾸준한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이후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잇고 있다. 특히 6월 출생아 수는 출산율 쇼크가 일어났던 지난 2005년 12월(3만2천7000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올 상반기 출생아 수는 총 22만8천300명으로 지난 해 상반기(23만8천900명) 대비 역시 4.5% 감소했다. 6월 사망자 수는 1만9천700명으로 전년 동월 보다 900명(4.8%)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2만5천900건으로 작년 동월 보다 1천300건(4.8%) 감소, 지난해 10월이후 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 갔다. 또 이혼건수는 1만1천300건으로 올해 2월(0%)을 제외하면 이혼숙려제가 도입된 지난 해 7월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7월 이동자 수는 67만1천명으로 작년 동월 보다 2만명(2.9%) 감소했고, 전입신고
오는 9월 본격적인 분양시장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청약결과’로 검증받았던 택지지구 3곳(청라, 판교, 광교)과 최초 분양에 돌입하는 알짜 택지지구 3곳(영종, 삼송, 별내)이 비슷한 시점에 대거 분양에 나서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눈치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약열풍의 주역이었던 청라·판교·광교에서 총 7천216가구(16개 사업장)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며 첫 분양에 들어가는 영종·삼송·별내지구도 총 2만573가구(22개 사업장)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9월부터 청라지구 6개사업장에서 총 4천2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는 9월에 A37블록에서 2차 분양에 들어가며 최고 30층 7개동, 공급면적 126~155㎡의 중대형 754가구로 구성되고, 10월에는 제일건설이 A11블록에서 ‘제일풍경채’ 공급면적 133~172㎡ 총 1천71가구를 분양한다. 10~11월에는 판교신도시에서 주택공사·금강주택의 연립주택 총 332가구(128~254㎡)와 호반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총 178가구(165~166㎡
삼성전자는 에너지효율성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냉동고 ‘삼성 냉동고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는 최근 한 번에 많은 식품을 구입하는 쇼핑패턴을 고려해 많은 양의 음식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게 특징이다. ‘제3의 냉장고’로 사용되는 프레스티지는 280ℓ의 대용량 제품임에도 전기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월 소비전력을 32.7㎾h로 낮춰 소비전력 1등급을 획득했다. 냉동고 내부에는 지펠에 적용된 냉동실 빅 박스를 2단으로 채용해 부피가 큰 음식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 공간의 조정이 가능해 사용자가 식품이나 용기에 맞춰 내부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메탈 소재를 적용해 외관이 고급스러우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이지핸들과 냉동고의 온도를 외부에서 조작할 수 있는 푸른색 전면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수납 칸에 냉기를 한 번 더 유입시키는 플러스 냉동과 전체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 주는 급속냉동 기능을 채용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94만원이며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학생 세금 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의 각 부문별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금을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 UCC 부문에서 전국 초·중·고학생(UCC는 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4만9천명이 응모했다. 포스터 부문 금상은 국민 각자의 성실납세가 국가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근로자, 의사, 승무원 등 각기 다른 사회 구성원이 힘을 합해 한 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비유한 부산디자인고 김주진 양이 수상했으며 UCC 부문에서는 다양한 직업의 종사자가 세금블록으로 대한민국 지도를 완성함으로써 개개인의 성실납세가 애국하는 길임을 표현한계명대 정승화 군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은 심사 결과 총 2천573명의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60명은 국세청장상을, 399명은 지방국세청장상을, 2천114명은 세무서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입상자 명단은 25일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발표하며 소속 학교에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 입상작은 국세청 홈페이지 ‘청소년 세금교실’ 및 국세청 블로그에 게제하는 한편 모음집 발간 및 전국순회전시를 통해 학생세금교육에 활용할 예정
신한은행은 24일 토지보상금이나 공탁금 대상의 ‘프리미엄 토지보상(공탁금) 통장 및 정기예금’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프리미엄 토지보상(공탁금)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토지보상금 또는 공탁금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1억 원 이상 맡긴 고객에게 3개월 간 자기앞수표 발행,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 등의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프리미엄 토지보상(공탁금) 정기예금’은 가입 기간이 3개월부터 5년까지 다양한 정기예금으로, 가입액은 300만 원 이상이다.
NH농협카드는 카드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참여형 카드인 ‘NH Eco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NH Eco카드’는 국내 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의 0.1%를 에코 기금으로 적립, 조성된 기금을 친환경 녹색성장 관련 공익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이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전기·수도·가스 요금을 농협통장에서 자동 이체할 경우 실적 및 에너지 절약 여부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며 버스나 지하철 교통카드로 이용시 1일 100원, 철도·고속버스 이용시 요금의 5%를 할인하는 등 BMW(Bus, Metro, Walk) 이용을 장려한다. 또 농협 판매장(하나로클럽·마트 등), 유기농전문 초록마을, 아름다운 가게 5% 할인, 유기농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20% 할인, 마켓오 10% 할인 등으로 소비를 지원하며 헬스클럽, 수영장, 테니스장, 볼링장 등의 이용액을 1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옥수수 전분 추출 성분을 주원료로 한 생(生)분해성 친환경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들어진 ‘NH Eco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