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산물인 자색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막걸리가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9일 자색고구마 막걸리 제조기술을 이전받은 배혜정누룩도가가 자색고구마 막걸리 6t(1만5천병)을 일본에 시범 수출했다고 밝혔다. 경기쌀과 여주 자색고구마로 만든 막걸리는 도농기원이 20여 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선홍빛깔에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100% 경기쌀을 이용해 고급 막걸리를 만들어 온 배혜정누룩도가는 지난 달 25일 도농기원으로부터 제조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생산이 본 궤도에 오르는 2010년부터 연간 250t 가량을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다. 도농기원은 자색고구마 막걸리가 본격적으로 수출될 경우 연간 30t 이상의 경기쌀과 10t 이상의 자색고구마가 소비,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자색고구마 막걸리는 경기미와 자색고구마의 소비 효과 증대는 물론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 특산물인 배, 산양산삼, 율무 등을 원료로 한 새로운 술을 개발해 상품화할 계획&rdq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09’에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하며 ‘디자인 삼성’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디자인 공모전 IDEA 2009에서 3개 제품이 금상을 받는 등 총 8개 제품이 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와 비즈니스위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IDEA 2009에서 삼성전자는 LED TV 7000시리즈, 블루레이 플레이어(BD-P4600), 듀얼 쿠킹 오븐(BTS1) 등 3개 제품이 금상을 받았다. 특히 LED TV 7000시리즈는 올해 초 CES 혁신상을 시작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러시아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 2009),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대상 등 국내·외 굵직한 상을 잇따라 석권했다. 또 삼성전자는 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P2370과 휴대용 소형 프린터인 스탬프 프린터가 은상을, 넷북 N310과 조약돌 MP3플레이어 YP-S2·소셜 캠페인 폰(Social Campaign
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대우자동차판매와 ‘자금관리서비스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자동차 구매 대금 자동수납시스템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또 대우자동차판매의 본사와 영업소 간 자금관리시스템도 제공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우차판매는 그간 영업소에서 직접 받던 자동차 할부대금을 본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납할 수 있게 된다. 대우차판매 직원들은 또 사내 전산망의 사이버 은행지점을 통해 송금 등 은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28일 스타 신입사원 입사기 햅틱미션에서 가수 김현중과 손담비가 직접 디자인해 화제가 됐던 햅틱팝 신규 라인을 출시했다. 햅틱미션 3화의 휴대폰 디자인 미션에서 김현중은 UFO에서 착안한 미스터리 서클 디자인을, 손담비는 사랑스러운 하트 디자인을 각각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간 선보인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Branded Entertainment)’ 컨텐츠인 ‘햅틱미션’은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형식과 스타 신입사원 입사기라는 신선한 소재로 온라인 조회수 1400만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햅틱팝은 햅틱미션 방영 전 일 평균 개통수가 약 1천700대 수준에서 방영 기간 중의 일 평균 개통수가 3천700여대로 2배 이상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햅틱미션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김현중과 손담비가 디자인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09년 7월 경기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7월 업황 경기실사지수(BSI)는 수출과 내수가 모두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전월 보다 3포인트 상승한 76을 기록했으며 8월 업황 전망BSI는 77로 전월과 같았다. 업황 BSI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 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 이상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제조업의 업황BSI는 지난 3월(40→55)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4월 67, 5월 72, 6월 73, 7월 76 등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내수기업(68→72)과 중소기업(69→73)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지난 달 하락세를 보였던 수출기업(82→85)과 대기업(83→88)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7월 매출BSI는 86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며 생산BSI(85)와 가동률BSI(83) 역시 각각 3포인트와 1포인트가 올랐고, 신규수주BSI는 83으로 2포인트 떨어졌다. 또 채산성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83)와 8월 전망지수(83)가 전월에 비해 각각 2포인트와 3포인
농촌진흥청은 28일 수원 국립식량과학원 옥수수시험포장에서 맛과 향이 뛰어난 국산 찰옥수수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보급 확대를 유도코자 ‘찰옥수수 신품종생육평가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평가는 김제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을 비롯해 종묘회사, 가공·유통업체 관계자, 옥수수 재배 농가,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시식결과, 참석자 대부분이 중국산 수입 찰옥수수 보다 우리 품종들이 맛과 향기 등 품질이 뛰어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백성범 농진청 전작과 연구관은 “신품종 ‘찰옥4호’와 ‘일미찰’은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옥수수 알이 이삭 끝까지 빼곡히 맺힘으로서 상품성이 뛰어나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선호하는 품종이고, ‘얼룩찰1호’는 백색과 흑색이 혼합된 얼룩무늬 옥수수로서 보기에도 좋고 건강식품으로도 유망시 되는 품종”이라고 밝혔다. 특히 흑색 찰옥수수인 ‘흑진주찰’은 항산화효과가 높은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 건강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농진청은 ‘찰옥4호’ 품종에 대해 농협종묘개발센터 등 국내 6개 종묘회사에 통상실시권을 넘겨 2007년 말부터 5년간 총 26톤을 생산해 농가 보급 중에 있다. 또 ‘
버섯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은 29일 한국농대 대강당에서 ‘버섯산업 경쟁력제고를 위한 버섯품목별 대표조직 육성에 관한 심포지엄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버섯재배농가를 비롯해 연구·지도직 공무원, 버섯관련 협회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며 농림수산식품부 채소특작과 이재욱 서기관의 ‘버섯생산·유통 구조개선 및 대표조직 육성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연중 박사가 ‘버섯산업 관련주체의 유기적 결합과 클러스터 방안’, 지역아카데미 하석건 박사가 ‘국내 우수 대표조직 운영사례와 조직화의 성공조건’, 동국대 권승구 교수가 ‘해외농산물 우수조직 운영사례’에 대해 차례로 발표한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이 참석, 한국 버섯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버섯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을 운영하고 있는 한경대학교 강희완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버섯의 생산·품질관리·유통·수출 등 각 분야를 클러스터화 하고, 품목별 조직화와 조직육성을 통해 우리 버섯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협력단에서는 2010부터 3년간 버섯재배농가와 관련주체들의 클러스터 구축 및 수익사업 발
내수부진 완화 및 자산가격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넘어섰다. 2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과 같은 115를 기록했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CSI는 기준치 100을 웃돌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분야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 CSI는 93으로 전월과 같았으며 생활형편전망 CSI는 108에서 109로 1포인트 올랐다. 또 현재경기판단 CSI는 97으로 전월의 103 보다 6포인트 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 CSI도 114에서 116으로 2포인트 올랐다. 반면 취업기회전망 CSI는 전월 95에서 89로 6포인트 하락해 향후 취업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소비자들은 예상했다. 주택·상가가치전망 CSI(106→113) 및 토지·임야가치전망 CSI(107→109)는 전월보다 각각 7포인트와 2포인트가 증가했고, 금융저축가치전망 CSI(100→103)는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며 주식가치전망 CSI(106)는 전월과 같았다. 한편 7월 전국 수비자심리지수는 109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안성 미양초에서 농촌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한방 건강검진 봉사활동에는 안성 미양농협 및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간호대 지도교수 및 대학생으로 이뤄진 농촌 의료봉사 동아리 녹원회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침·뜸·부항·테이핑 요법등을 이용한 직접치료, 한약 조제와 투여를 통한 치료활동, 예방교육 활동, 혈당·혈압 등을 체크하는 검진활동 등을 벌였다. 특히 한방진료활동 중 현장에서 해결할 수 없는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전문의료진의 진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의 내실을 기했다. 한방 건강검진 봉사활동은 안성 지역 시민 약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조재록 부본부장은“앞으로도 경기농협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 등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시범적으로 실시된 이번 농촌의료봉사활동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을 경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농촌진흥청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설립과 관련, 본래의 사업외에 추가사업을 지정코자 농촌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만들어 공고하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농촌진흥청지부가 ‘농민 부담 가중 및 비효율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27일 전공노 농진청지부에 따르면 농진청은 농촌진흥법 시행령 제24조 실용화재단의 사업 범위와 관련, 기존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농업에 관한 시험·분석 및 농업용 기자재의 검정’과 ‘종자·종묘 증식’에 대한 업무를 폐지시켰다. 이에 전공노 농진청지부는 농업용 기자재 검정업무의 경우 농진청이 양질의 서비스를 농민 및 농산업체에 제공, 고객만족도가 높아 법인화 할 필요성이 없는 데다 장기적으로 수익구조 개선 압력에 따른 수수료 인상 등으로 농민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5대 작물은 국립종자원에서 증식과 보급을 담당하고 있고 기타작물의 증식 및 보급의 경우 민간단체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용화재단이 이 업무를 맡는 것은 오히려 역할 분담이 확실치 않아 현 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고, 종자·종묘 사고 발생의 경우 기술적·재정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전공노 농진청지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