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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 완화·자산가격 회복 소비자 심리도 안정

한은 경기본부 ‘7월 동향 조사’
경기지역 4개월째 기준치 넘겨

내수부진 완화 및 자산가격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넘어섰다.

2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과 같은 115를 기록했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CSI는 기준치 100을 웃돌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분야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 CSI는 93으로 전월과 같았으며 생활형편전망 CSI는 108에서 109로 1포인트 올랐다.

또 현재경기판단 CSI는 97으로 전월의 103 보다 6포인트 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 CSI도 114에서 116으로 2포인트 올랐다.

반면 취업기회전망 CSI는 전월 95에서 89로 6포인트 하락해 향후 취업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소비자들은 예상했다.

주택·상가가치전망 CSI(106→113) 및 토지·임야가치전망 CSI(107→109)는 전월보다 각각 7포인트와 2포인트가 증가했고, 금융저축가치전망 CSI(100→103)는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며 주식가치전망 CSI(106)는 전월과 같았다.

한편 7월 전국 수비자심리지수는 109로 전월 106 보다 3포인트 상승, 7년만에 최고의 수준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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