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수강생 185명을 모집한다. 도내 거주자나 귀농귀촌 희망자가 대상이다. 교육은 7개월 과정으로 고양 농협대학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의정부 신한대학교, 광주 동원대학교 등 6개 교육기관 6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시간의 50% 이상을 실습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60만원이며 신청은 각 교육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해 우편이나 팩스,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대상은 연간 매출액 100억~1천억원의 기업 가운데 전년도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10% 이상이면서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가 1% 이상이거나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8% 이상인 업체다.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연구개발 자금은 총 사업비의 65% 이내 범위에서 최대 6억원까지, 해외 마케팅 부문은 브랜드 개발·성장전략 수립·해외전시회 참가 등 프로그램 사업비의 50∼70% 범위에서 3년간 최대 2억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심사를 거쳐 모두 20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중기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로 신청하고 관련 서류는 경기중기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는 올해 도내 6개 시·군에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요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한 뒤 아름다우며 독창적으로 디자인한 간판을 설치,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선정된 지역은 평택시 태평A 상가, 시흥시 신현로, 파주시 산내마을 8단지 상가, 광명시 가학로, 안성시 중앙로, 연천군 연신로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3억1천200만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사업은 다음달 점포주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사업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간단디자인업체 선정, 디자인 설계 등을 거쳐 올해말까지 진행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8~9일 안산 상록구청에서 ‘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25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소상공인 창업전략 ▲소점포 마케팅 전략 ▲CEO가 알아야 할 소셜 마케팅 ▲소상공인 세무관리 ▲상권 및 점포 입지 분석 ▲창업 필수 노무 기초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초빙돼 진행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셜을 위한 1:1 상담창구도 운영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8~29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다음달 11~12일 동두천 평생교육원에서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교육 신청 및 일정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센터(031-888-0915)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연정실행위, 2년차 추진방안 논의 이달말 ‘의정기능 강화’ 토론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화 입법·예산분석 지원 기구 신설 ‘연정시스템’ 연구용역도 추진 총선후 ‘연정 강화’ 2차 토론회 시행 2년차를 맞는 경기연정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핵심은 도와 연정 파트너인 도의회의 의정기능 강화, 연정의 내실화와 지속 추진을 위한 법률적, 제도적 근거마련이다.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8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기연정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정실행위는 이날 회의에서 ‘의정기능 강화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이달말 개최하기로 했다. 토론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화, 국회 입법조사처 및 예산분석처 등에 해당하는 기구를 도의회에 신설하는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되게 된다. 패널로는 도지사와 사회통합부지사, 도의회 의장 및 양당 대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남경필 지사는 그동안 매년 반복되는 예결위의 부실심사 및 밀실심사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결위의 삼임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또 지난 3일 열린 도의회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에도 “집행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국회
경기도가 도민의 통행 안전 확보 및 효율적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경기도형 교량관리시스템(BMS)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형 BMS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BMS는 교량 정보의 체계적 관리 및 분석을 통해 낡은 교량에 대한 조치 시기와 방법, 우선 순위 등을 수립, 예산도 절감하고 사고도 막는 시스템으로 현재 국토부가 관리하는 전국 국도의 교량 6천662곳에 적용되고 있다. 도는 우선 도가 관리하는 위임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 676곳의 교량에 시스템을 도입한 뒤 31개 시·군에서 관리하는 교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7∼8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국토부가 지속적인 유지보수 등 비용을 지원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교량관리 현황분석, 도 특성을 반영한 교량관리체계 및 BMS 개선계획 등을 수립한다. 도는 ▲현황분석 및 BMS 계획수립 협조 ▲교량 유지관리 데이터 구축 정보화사업 시행 ▲관리체계 정착·운영위한 업무 개선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BMS와 실시간 연계돼 교량의 세부정보에 대한 조회와 입력, 저장은 물론, 점검결과 보고서가 작성 가능한 스마트폰 기반 모마일 응용프로그램인 ‘현장조사 App(앱)’도 도입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도내 32곳의 과학관 및 박물관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나는 과학 재미있는 박물관’ 가이드북을 7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서부 10곳, 동부 9곳, 남부 7곳, 북부 6곳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천문·우주, 자연·생태·해양, IT·로봇, 기초과학 등 각 과학문화시설별 특징을 세세히 소개했다. 또 시설 형태와 규모, 주요 관람 및 체험, 관람 소요시간 등을 아이콘으로 정리해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주변의 가볼만한 곳도 가이드북에 담아 관광 편의성도 높였다. 가이드북은 무료로 배포되며 안드로이드마켓이나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 지식창고에서 전자책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안경환기자 jing@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4·13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일부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당 공관위는 우선 구리시장 후보에 백경현 전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 광역후원 후보는 성남4선거구 임동본 명지대 자연사회교육원 교수, 안양2선거구 이재선 도당 부대변인, 양주2선거구 정창범 전 양주시의원, 화성3선거구 전 화성시체육회 사무국장, 군포1선거구 이길호 전 군포시의원 등이다. 또 기초의원 후보에는 부천바선거구 남미경 당 중앙위 사회복지분과 부위원장, 이천가선거구 박명서 증포동 체육회장, 김포라선거구 황순호 하성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결정됐다. 도당 공관위는 후보자가 결정되지 않은 양주시장과 수원5선거구에 대해선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도당은 최근 욕설파문을 일으킨 류화선(파주을) 예비후보에 대해 ‘탈당 권유’ 처분키로 했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탈당 권유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할 때에는 제명 처분된다. 앞서 류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한 여성당원에게 휴대전화로 지지를 호소한 뒤 전화 도중 욕설이 포함된 막말을 한 것이 녹음파일로 인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도내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매월 10만원의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올해부터 시·군이 위탁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3개 복지관 147곳의 종사자 2천500여명에개 매월 10만원의 처우개선수당을 지원한다. 처우개선수당은 오는 25일 첫 지급되며 준예산 사태로 지급되지 못한 1~2월분을 소급적용한다. 오는 2018년부터는 처우개선수당이 사회복지시설 법인 종사자로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560곳 4천여명이다. 2020년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1천372곳의 종사자 8천200여명도 처우개선수당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복지관과 민간 복지시설 종사자 모두에게 보수교육비(4만8천원)와 상해보험비(1만원)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복지관을 시작으로 4년 뒤에는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도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연봉이 2천500만원이 안될 정도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해 수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와 크라우드펀딩 포털서비스 업체인 와디즈가 오는 14일까지 업 창조오디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제조업, ICT 등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로 투자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할 단계에 있는 팀(사업)이다. 이번 오디션은 온라인 펀딩포털에서 사업자금을 투자받고자 하는 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오프라인에서 설명할 수 있는 기회다. 도 관계자는 “창업기업이 온라인으로 소액 투자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크라우드펀딩법 개정안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며 “스타트업의 역량에 따라 투자유치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업 창조오디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창조오디션은 모든 오디션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 회사를 평가하고 모의투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의투자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수상이 된다. 도는 상위 3개 팀에 크라우드 펀딩 등록비용을 지원하고, 참가팀 가운데 입주 공간 및 창업육성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팀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및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연계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gg.go.kr), 페이스북(창조오디션)에서 확인하면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