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금요장터 개장 13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 경기농협은 축산물 안정성 홍보 및 소비촉진,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4일 금요장터 개장 13주년을 맞아 최대 50%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고객사은 이벤트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금요장터 개장 13주년을 기념, 약 40개 매장에서 100여개의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G마크 인증 잎맞춤배와 -199 Rice 무료시식 및 20% 할인행사를 펼치며 홍삼농축액과 순수홍삼액, 홍삼진액플러스 등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을 35~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돼지고기 무료시식 및 홍보행사를 통해 축산물 안전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삼겹살과 목살, 한우갈비 등을 시중가격에 비해 2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장터를 방문한 고객에서 시루떡 13말을 나눠주는 한편 총 500명에게 장바구니와 주방용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농산물상품권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금요장터 개선자료로 활용하며 관내 소외가정(3가정)을 초청, 금요장터자치회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한편, 경기농협 금
국내 쌀재고량이 계속 늘어 150만t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쌀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데다가 쌀 수입량도 크게 늘어 2010년 양곡연도(2009년 11월~2010년 10월) 재고량이 150만9천t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재고량은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특히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데다가 최소시장접근(MMA)에 국내에 들어오는 수입쌀의 양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쌀재고량은 지난 2008년 686만t까지 줄어들었다가 대북쌀지원이 끊기며 2009년 99만3천t으로 늘었고 2010 양곡연도에 150만t을 넘어섰다. 쌀 재고율은 전년도 20.7%에서 32.1%로 상승했고, 자급률도 101.0%에서 104.4%로 올랐다.
■ 실내식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실내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상할 수 있는 데다 최근 들어 공기정화 기능까지 밝혀졌기 때문. 특히 관엽류는 분화재배로도 널리 이용되는 등 실내식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관엽식물은 전체 화훼 생산액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해외에서 도입된 외래작물로 종류와 특성이 다양해 상세한 재배법과 병해충에 대한 정보가 부족,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는 소비자들이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전역에 발생하는 관엽류의 병해충을 세세히 조사·연구, 사이버식물병원을 통해 방제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식물병원은 재배 작물의 건강상태나 병해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과 도시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관엽식물의 특징 관엽식물은 주로 식물의 잎을 관상의 대상으로 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종류에 따라 모양 전체나 꽃을 관상하기도 한다. 당초 색비름이나 꽃양배추와 같은 1년초, 털머위·만년청 등의 숙근초, 식나무·팔손이 등의 정원수, 용설란 등의 다육식물 등 많은 종류가 포함됐지만 근래에 들어서
경기지역 제조업의 체감경기와 자금사정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감경기는 최근 18개월 이내, 자금사정은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1년 2월 경기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제조업의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86으로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82) 이후 최저 수준이다. 3월 전망BSI는 전월(90)대비 4p 오른 94로 한달만에 상승 반전했다. 경기지역 제조업의 업황BSI는 지난해 10월(93)을 단기 고점으로 11월 91, 12월 90, 올해 1월 90, 2월 86으로 4개월 연속 하락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 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등락이 엇갈렸다. 수출기업(97→98)과 대기업(93→98)은 전월대비 각각 1p, 5p 상승한 반면 내수기업(86→79)과 중소기업(89→82)은 나란히 7p 하락한 것. 매출과 생산, 신규수주, 가동률 BSI도 모두 2~5p 하락했다.
농촌진흥청은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농기계 점검 및 정비요령을 발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주요 점검 및 정비요령에 따르면 우선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기계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줘야 하며 윤활유가 필요한 곳은 윤활유를 주입하고 볼트, 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엔진 및 미션 오일의 양과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유량점검 게이지를 확인, 부족한 양을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연료필터도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연료탱크의 경우 내부에 침전물 등 오물이 있으면 깨끗이 씻어낸 뒤 연료를 채워야 한다. 배터리 충전 및 단자상태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충전상태는 배터리 윗면의 점검창을 통해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흰색가루가 묻어 있을 경우 깨끗하게 청소하고 윤활유를 발라주면 된다. 이외에 각종 전기배선 및 접속부, 전구, 퓨즈, 배터리 방전 유무 등도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집 구할때 체크해야 할 사항 집을 구할때는 일반적으로 입지 여건과 단지 규모, 주택구입 목적 등을 살펴야 한다. 즉, 자녀 교육 및 직장 출퇴근, 거주 기간 등 구입 목적에 따라 교통여건과 생활편의시설, 교육여건 등을 따져봐야 한다.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의 역세권에 학교 외에 유명 사설학원 등 교육시설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등이 있으면 높은 점수를 줘도 좋다. 방향과 조망권도 필수 체크 사항이다. 일반적으로 냉난방비 부담이 적은 남향을 선호하지만 낮 시간 거주가 없을 경우 동향도 큰 문제가 없으며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해가 긴 서향도 장점이 있다. 또 최근 신축 아파트의 경우 조경이 뛰어나 고층보다 지상 조경을 볼 수 있는 저층도 좋다. 이와 함께 같은 분양 면적이라도 단지별 전용면적에 차이가 있어 단지 내 동간 거리와 주차시설 및 실내 면적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이사 후 하자가 발견될 경우 분쟁의 소지가 있는 바닥 방수처리, 주방 타일 붙임 상태, 수납장 개폐 이상 여부, 화장실 배수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사 업체 선정 시 주의 사항 통상적으로 포장이사를 이용하는 만큼 운송업체 선정은 이사 준비 사항 중 가장 신중해야 하는 것 중
농어촌의 수익사업에 기업경영방식을 도입해 소득창출을 극대화하는 ‘농어촌공동체지원센터’가 출범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공동체지원센터를 신설, 오는 2015년까지 농어촌공동체회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농어촌공동체회사 235개 가운데 경영능력이 우수한 54개 공동체를 우선 지원하고, 오는 2015년까지 총 1천개의 농어촌공동체회사를 육성·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날 출범한 농어촌공동체지원센터에서 이를 전담, ▲창업 및 운영 컨설팅 ▲우수사업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홍보 ▲기업 간 파트너십 형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공공성과 기업성이 조화된 농어촌공동체회사를 활성화해 영세한 개별 경영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공동체회사는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에 기업경영방식을 접목해 소득 창출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지난해말 기준 총 235개의 단체가 농어촌지역에 분포, 1천89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4천318명을 고용하는 등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문
6개사 계약체결… 장비·유지보수 등 인정 삼성전자는 우리금융그룹 6개사와 프린팅출력업무 아웃소싱(MPS, Managed Printing Service)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향후 4년간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본점),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본점), 우리금융정보시스템 등 우리금융그룹 6개사의 통합 출력업무를 관리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치열한 경합 속에서 장비의 우수성·유지보수 능력·서비스 및 솔루션 구현 능력 등 기술 점수를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우수한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6개사에 지난달 출시된 레이저프린터(ML-3310ND)를 포함해 A3 컬러 디지털복합기(CLX-9350ND)와 A4 디지털복합기(SCX-6545N) 등을 배치한다. 또 유지보수와 소모품 공급 등 통합출력관리 솔루션(CounThruEnterprise)으로 비용절감과 문서처리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전자팩스 연계를 통한 페이퍼리스 친환경 오피스를 구축한다. 우리금융그룹 CIO 김정한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금융그룹의 전사적 경영혁신 활동인 원 두(OneDO)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룹 통합 MP
농촌진흥청은 밀과 식용보리 등 겨울동안 생육이 정지됐던 맥류의 생육재생기를 맞아 월동 후 관리요령을 27일 발표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관리 요령은 2월 하순 생육재생기에 맞춰 웃거름을 주는 것이다. 생육재생기의 맥류는 그동안 연약했던 뿌리가 새로 나오고, 지상부의 생장과 함께 가지치기를 왕성하게 하는 시기여서 웃거름을 제때에 줘야 한다. 이때 웃거름은 용도에 따라 질소비료의 양을 달리해야 한다. 조사료로 이용하는 청보리는 일반보리보다 30% 정도 더 주고, 생육재생기에 1회 또는 생육재생기와 1차 시비 후 20일에 2회로 나눠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맥류는 생육재생기가 해동기로 땅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연약한 맥류 뿌리가 솟아올라 말라죽을 수 있어 보리밭, 밀밭 밟기 등을 통해 서릿발 피해를 막아 주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월동기의 눈은 보온효과로 맥류 월동과 겨울철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맥류 재배가 논에서 이뤄져 자칫 한꺼번에 녹은 눈이 고여 뿌리가 습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배수로를 정비,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김기종 과장은 “밀, 보리, 조사료용 청보리 등 맥류의 월동 후 생육재생기에
기업은행은 2011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3월 16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신청 받고 3월 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월 중 필기시험(논술·직무능력평가)을 치르고 합숙 및 임원 면접을 거쳐 5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학력·연령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개방형 공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