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려 다채로운 행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팬 투표로 선정된 국내 선수 5명과 외국인 선수 4명, 감독 추천 국내 선수 3명 등으로 구성된 각 팀 올스타들은 모처럼 긴장감을 풀고, 팬들에게 다가갔다. 올스타들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춤과 연극을 선보이는가 하면, 쿼터 중간중간에 팬들과 함께 게임도 하면서 호흡도 맞췄다. 3년차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들은 연예인 올스타와 오프닝 경기를 가졌다. 라이징 스타가 62-40으로 승리했다. 올스타전은 아산 우리은행·구리 KDB생명·부천 KEB하나은행이 핑크스타, 용인 삼성생명·인천 신한은행·청주 국민은행이 블루스타로 나눠 대결을 벌였다. 2쿼터까지는 핑크스타가 47-46으로 앞섰으나, 3쿼터에서는 블루스타가 76-72로 역전에 성공했다. 선수들은 큰 긴장감 없이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4쿼터 들어 서면서 승부는 다소 진지해졌다. 종료 1분 50초전 블루스타가 95-88로 리드를 지키
도핑 의혹 해소 못했으면서… 러시아가 2028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P통신은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알렉산더 주코프 위원장이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뜻을 밝혔다”고 15일 보도했다. 주코프 위원장은 자국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지금 이런 얘기를 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안 될 것도 없다”며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소치 등에서 하계올림픽 개최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그러나 러시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등을 전후해 국가가 개입한 도핑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러시아는 최근 정부가 선수들의 도핑 조작에 직접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금지, 각종 국제대회 개최 금지등의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2020년 하계올림픽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2024년 대회 개최지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경쟁하고 있다. 2024년 대회 개최지는 올해 9월 결정되고 2028년 대회 개최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프리메라리가 최다 구단 상대 골 타이기록을 썼다. 메시는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라스팔마스와 경기 1-0으로 앞선 후반 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라스팔마스를 상대로 첫 골을 넣은 메시는 득점을 기록한 프리메라리가 상대 팀 숫자를 ‘35’로 늘렸다. 이는 프리메라리가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의 기록과 동률이다. 라울은 1994년부터 2010년까지 프리메라리가 35개 팀을 상대로 총 228골을 넣었다. 메시는 2004년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총 12시즌 동안 314골을 넣었고, 올 시즌엔 13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옵타는 “메시가 프리메라리가에 속했던 팀 중 골을 넣지 못한 클럽은 카디스 CF와 UCAM 무르시아, 헤레스 CD 뿐”이라고 설명했다. 세 팀은 현재 모두 하위 리그에 속해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왼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스카이블루’의 로고·당 색깔 등을 공개하고 있다.바른정당은 국민을 하늘로 생각하겠다는 각오를 담아 ‘스카이블루’색을 당 색깔로 정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인 윤성빈(23·한국체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15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2초84로 5위를 차지, 6위까지 주어지는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절대 강자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에게 돌아갔다. 기록은 윤성빈보다 0.80초 빠른 1분52초04다. 은메달은 마르틴스의 친형인 토마스 두쿠르스(1분52초66·라트비아), 동메달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1분52초71)가 차지했다. 윤성빈은 지난해 연말 캐나다와 미국에서 열린 1, 2차 대회에서는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새해 초 독일에서 열린 3, 4차 대회에서 각각 5위로 성적이 처졌다. 한국 썰매 대표팀은 북아메리카에서 훈련·대회 경험이 많아 트랙이 익숙하지만, 유럽 트랙은 상대적으로는 생소하기 때문이다. 두쿠르스는 윤성빈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려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다. 10년 가까이 최강의 자리를 지킨 두쿠르스는 1, 2차 대회에서
1월 15일은 KBO가 규약으로 정한 프리에이전트(FA) 협상 마감일이다. 과거에는 이날까지 FA 선수가 계약하지 못하면, 그해 KBO 리그에서 뛸 수 없었다. 이 규정 때문에 2010년 시즌이 끝난 뒤 FA를 선언했던 포수 이도형은 계약 실패로 유니폼을 벗었지만, 법정 투쟁을 벌인 끝에 제도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KBO도 이에 맞춰 2013년 규약을 개정했고, 이제는 1월 15일이 지나면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돼 자유롭게 계약이 가능하다. 이제 FA 선수에게 ‘1월 15일’ 이라는 날짜는 유명무실해졌지만, 여전히 구단과 선수에게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작용한다. 2016시즌을 마치고 FA를 신청한 선수는 모두 15명인데, 이 중 11명은 계약을 마쳤다. 은퇴를 선언한 용덕한(NC 다이노스)을 제외하면, 아직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은 선수는 이진영(케이티 위즈)·황재균(롯데 자이언츠)·정성훈(LG 트윈스)까지 3명이다. 올해 37세인 동갑내기 이진영과 정성훈은 보상선수 때문에 타 구단과 계약은 사실상 힘들고, 황재균은 국내 잔류와 메이저리그 도전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이진영과 정성훈은 기량에는 문제가 없지만, 나이 때문에 구단과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이진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