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이 또 선수를 변경했다. 이번엔 강상재(고려대)와 변기훈(SK)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한농구협회는 24일 “강상재와 변기훈이 부상으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할 수 없어 장재석(고양 오리온), 정효근(인천 전자랜드)을 대신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12일 최준용이 다리 골절로 이탈해 변기훈을 대체 선발했는데, 변기훈 마저 다쳐 대표팀을 재조정했다. 4일엔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오세근(안양 KGC)이 각각 대퇴이두근, 슬관절 대퇴골 부상으로 제외돼 김시래(상무), 강상재(고려대)를 대신 선발한 바 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29일과 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튀니지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 달 9일부터 18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6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챌린지’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일본, 태국과 함께 D조에 배정됐다.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깃발이 2020년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에 24일 도착했다. 이날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취재진을 향해 올림픽 깃발을 들어 올렸다. 고이케 도쿄도지사는 지난 22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회식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 깃발을 건네받았다. 올림픽 깃발이 도쿄에 온 건 52년 만이다. 도쿄는 1964년에 아시아 국가 최초로 하계올림픽을 개최했었다. 도쿄도는 리우올림픽과 마찬가지로 기존 체육시설을 충분히 이용하는 등 재정 지출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새로 지어지는 메인스타디움(주 경기장)은 올해 말까지 착공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사단법인 100인의 여성체육인은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LG 트윈스-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을 초청한다. 이번 초청 행사는 100인의 여성체육인 관계자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가하며, 신순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은경(양궁)·정성숙(유도) 등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함께한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장혜진이 시구자로 나서며, 남자양궁 2관왕 구본찬이 시타자로 타석에 선다. 초청자들에게는 모자와 기념품, 응원 도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KBO는 2010년부터 100인의 여성체육인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을 야구장에 초청해왔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했다. 기성용은 24일 영국 런던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나와 전·후반 90분을 풀타임 출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3분 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스완지시티가 3-1로 이겼다. 이청용도 경기를 뛰었다. 그는 같은 날 영국 크로이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블랙풀과 경기에서 후반 16분 제임스 맥아더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이청용 역시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크리스털 펠리스는 2-0으로 이겼다. 두 선수는 오는 29일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센터(NFC)에 입소해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준비한다. 6일엔 중국 마카오에서 시리아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선수는 시리아전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리우올림픽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더 간절했습니다. 최고의 기억을 만들고 싶어 후회없이 하려 했고, 아쉬움도 없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치고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2·연세대)는 선수생활의 정점에서 치른 이번 올림픽을 이같이 돌아봤다. 손연재는 이번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2012 런던올림픽 때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에 진출, 5위에 올랐던 그는 이번에도 비록 메달에는 한 계단이 부족했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손연재는 “런던 후 4년간 노력하면서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대표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같은 대한민국 대표로서 다른 선수들이 잘해줘서 고맙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번 올림픽 때 결선에 오른 아시아 선수는 나밖에 없다”며 “리듬체조라는 종목이 유럽 선수들에게 신체적 조건 등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어 내 다른 장점들로 불리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최근 별세한 사실이 24일 뒤늦게 알려졌다. 김 전 수석이 몸담았던 법무법인 바른은 김 전 수석이 21일 오전 3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59세.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전 수석은 사법시험 24회(사법연수원 14기)에 합격해 검사로 임관한 뒤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수원지검장 등을 지냈다. 검찰 재직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장과 대검 공안 1·3과장, 일선 검찰청의 공안부장검사를 두루 맡아 전형적인 ‘공안통’으로 꼽혔다. 2012년 7월 대검 강력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 바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그는 2014년 6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이듬해 초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소집된 국회 운영위의 출석을 거부하며 사의를 표명해 ‘항명파동’의 당사자가 되기도 했다. 이후 후임자로 우병우 현 민정수석이 임명됐다. 김 전 수석은 간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가족과 친지에게도 숨기고 일을 하다 임종을 앞두고서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 측은 “김 전 수석이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조용히 장례를 치뤄달라’고 유언해 가족들이 고인의 뜻에
밤낮없는 무더위에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면서 작년 추석 때보다 높은 시세가 형성될 전망이다. 24일 서울시내 한 대형 마트에서 시민이 과일 등을 고르고 있다./연합뉴스
북한이 24일 동해상에서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정상보다 높은 각도로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발사된 SLBM은 500㎞를 비행했는데 정상 각도로 발사됐다면 사거리가 1천㎞ 이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군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북한이 고각 발사한 것은 일본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SLBM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을 80㎞ 정도 침범한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SLBM은 고체연료를 사용했으며 1단 및 2단 분리도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북한이 발사한 SLBM은 400㎞ 이상 고도로 솟구쳤으며 50㎞ 상공에서 마하 10의 속도로 하강한 것으로 군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사드가 40∼150㎞의 고도에서 최대 마하 14의 속도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드의 요격범위 내에 있다는 것이 군 당국의 판단이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기요금 관련 소위에서 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