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5경기 연속안타… 타율 0.364 최지만, 4타수 2안타 1타점 활약 이대호, 2타수 1안타 1타점·득점 추신수, 2루타 등 1안타 1볼넷 김현수, 2경기 연속 안타후 결장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 최지만(25·로스앤제렐스 에인절스)도 2안타를 기록,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안타 행진을 재개했으며,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시범경기 첫 장타를 때려냈다. 박병호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박병호는 1회초 1사 2루에서 볼티모어 우완 우발도 히메네스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쳤다. 2루주자 카를로스 쿠엔틴이 3루에서 멈춰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박병호는 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시작한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다음 타석에서 멀티 히트도 완성했다. 박병호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생산했다. 10일 필라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과 27일 방콕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애초 29일 열릴 예정이던 쿠웨이트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마지막 경기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쿠웨이트 징계로 무기 연기됨에 따라 대신 태국과 친선경기를 치르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쿠웨이트전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29일에 월드컵 예선경기를 갖지 않는 아시아 팀을 상대로 대체 경기를 준비해왔다. FIFA 규정에 의하면 A매치 기간에는 팀당 최대 2경기까지 치를 수 있다. 각 경기가 서로 다른 대륙에서 열릴 경우 편도 이동 비행시간이 5시간이 넘지 못하게 돼있다. 따라서 아시아 이외 나라들과 대체 경기를 갖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29일이 아닌 27일에 경기를 갖게 됨으로써 K리그와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 복귀도 빨라진다. 경기는 대표팀이 태국의 초청을 받아 열리는 형식이며, 원정에 따른 경비 일체를 받는다. 태국은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4승 1무를 기록해 이라크를 제치고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F조 1위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최종예선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 태국과의 상대전적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호가 아프리카의 강호 알제리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준비를 위해 알제리 올림픽 대표팀을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이천종합운동장, 28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알제리와 두 차례 맞붙는다. 스위스 출신의 피에르 쉬르만 감독이 이끄는 알제리는 나이지리아에 이어 아프리카 예선 2위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알제리와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알제리에 2-4로 무릎을 꿇었다. 올림픽대표팀 간 대결은 처음이다. 축구협회는 이번 평가전이 아시아 최종예선 이후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본선에서 활용할 전술을 테스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제리와의 평가전에 참가할 올림픽대표팀 선수 명단은 14일 발표되고, 21일 소집된다. /연합뉴스
‘피겨요정’ 유영(12·문원초)이 자신의 두 번째 국제대회인 ‘컵 오브 티롤 2016’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유영은 지난 11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대회 어드밴스드 노비스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0.67점과 예술점수(PCS) 37.86점에 감점 0.5점을 합쳐 88.03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46.72점을 따낸 유영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134.75점을 얻어 2위 마리나 피레다(이탈리아·102.43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아시안 트로피 어드밴스드 노비스 부문에 출전, 첫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유영은 자신의 두 번째 국제무대에서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넘어져 감점을 당한 유영은 나머지 요소들을 깨끗하게 처리해 가볍게 정상을 차지했다. 유영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의 노비스 부문으로 시니어 및 주니어 부문과 달리 프리스케이팅과 쇼트프로그램의 연기 과제가 적어 총점이 낮다. /연합뉴스
인간 대표로 나선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에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이세돌 9단은 1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2국에서 알파고에 211수 끝에 백 불계패했다. 전날 알파고의 냉철함에 허를 찔린 이세돌 9단은 2국에서 전에 없던 신중함으로 무장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끝내 구글이 자랑하는 ‘슈퍼컴퓨터’ 1천200대의 엄청난 계산력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날 돌을 바꿔 흑으로 시작한 알파고는 초반 3수째 소목을 두는 등 변칙 수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세돌과 프로기사들을 더욱 놀라게 한 수는 13수째다. 알파고는 우하귀에서 정석을 늘어놓다 갑자기 손을 빼고 상변에 ‘중국식 포석’을 펼쳤다. 바둑 TV를 통해 해설한 김성룡 9단은 “어! 인간 바둑에서는 처음 보는 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세돌 9단도 당황한 듯 초반에 5분 가까이 장고를 하다 좌변을 갈라쳤다. 이어 알파고는 다시 우하귀로 돌아와 흑이 한 칸 벌린 곳을 들여다봤다. 이 수에 대해선 대다수 프로기사가 &l
‘피겨요정’ 유영(12·과천 문원초)이 자신의 두 번째 국제대회인 ‘컵 오브 티롤 2016’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유영은 10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대회 어드밴스드 노비스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84점에 예술점수(PCS) 17.88점을 합쳐 총점 46.72점으로 1위로 나섰다. 2위를 차지한 마리나 피레다(이탈리아·39.33점)를 7.39점이나 앞선 점수다. 만 13세 이하여서 노비스 부문에 나선 유영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했고, 이어진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 3으로 처리했다. 또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에서도 가산점을 챙긴 유영은 레이백 스핀과 스텝시퀀스를 모두 레벨 3으로 마무리하며 6개 연기 과제를 마무리했다. 시니어 및 주니어 부문은 쇼트프로그램에서 7개 연기 과제를 수행해야 하지만 노비스 부문은 연기 과제가 6개다. 지난 1월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자신의 첫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유영은 지난해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아시안 트로피 어드밴스드 노비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올해 식량 부족분 가운데 무려 96%를 확보하지 못한 북한을 ‘식량부족국가’로 재지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FAO는 전날 공개한 ‘작황 전망과 식량 상황’이라는 제목의 올해 1분기 보고서에서 북한을 포함한 34개국을 식량부족국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북한이 올해 외부 지원이나 수입으로 충당해야 할 식량 부족량이 44만t에 이르지만, 지난달 초 현재 1만7천600t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계속된 가뭄으로 지난해 곡물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며 “북한의 올해 식량 상황은 지난 몇 년에 비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FAO는 지난해 4분기에도 북한을 식량부족국가로 지정했다. /연합뉴스
군 장교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6시쯤 연천군 신서면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쪽 도로에 주차된 군용차 운전석에서 오모(37) 소령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 옆에는 총알 1발이 발사된 오 소령의 권총이 떨어져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 소령은 평소처럼 전방 순찰을 마치고 혼자 운전해 부대로 복귀하는 길이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군 당국은 유족과 부대 관계자를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9일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기술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북 핵탄두 소형화 위협에 대한 국방부 입장’에서 “북한이 오늘 노동신문에 공개한 사진과 관련해 국방부는 북한이 소형화된 핵탄두와 KN-08 실전 능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북한의 이번 핵탄두 소형화 주장이 지난달 23일 최고사령부 성명과 이달 7일 국방위원회 성명에서 ‘핵타격 위협’을 한 데 이은 ‘무모한 위협’으로 간주했다. 이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대북 제재가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이 또다시 이러한 도발적 위협을 가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정면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경거망동은 강력하고 포괄적인 국제제재가 왜 반드시 필요한가를 명백하게 증명해주고 있는 것으로 북한은 스스로의 파멸을 재촉할 뿐이라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지 지도에서 “핵탄을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