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낸 신태용호가 31일 귀국했다 ▶▶관련기사 15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일본에 아쉽게 역전패한 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6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치른 이번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라크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예멘 등과 C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 2승1무를 기록,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8강전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오프사이드 논란 끝에 1-0 진땀승을 거뒀지만 4강전에서는 카타르에 3-1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리우행 티켓을 확보한 한국은 결승전 상대인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꺾고 금의환향을 꿈꿨지만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다 후반 내리 3골을 내준 끝에 일본에 2-3으로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회 전까지 실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의 ‘골짜기 세대’라 불리며 주목받지 못했던 대표팀
세계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가다 후반에 내리 3골을 내주고 2-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 올림픽 대표팀 간 경기에서 최근 2연승 뒤 패배를 당해 통산전적 6승4무5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올림픽 최종예선 무패행진도 34경기(25승9무)에서 멈췄다. 우승 트로피가 목전까지 다가왔지만 후반 추가시간까지 합쳐 막판 26분을 버티지 못한 신태용호의 뒷심이 아쉬운 한판 대결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일본을 맞아 진성욱(인천)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문창진(포항)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는 4-2-3-1 전술을 꺼냈다. 좌우 날개는 류승우(레버쿠젠)와 권창훈(수원)이 포진했고, 더블 볼란테로 박용우(서울)와 이창민(제주)을 세웠다. 포백은 왼쪽부터 심상민(서울),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연제민(수원), 이슬찬(전남)이 맡은 가운데 골키퍼는 김동준(성남)
전반·후반 첫 실점 직전까지 일본 질식 시키듯 완벽 제압 체력 떨어지자 日 매서운 반격 정확한 롱패스에 수비진 역부족 중원 침투패스 역전 골까지 허용 말 그대로 ‘다잡은 승리’였다. 하지만 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여전히 부실함을 드러낸 수비조직력이 끝내 역전패의 빌미가 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30일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전반전은 물론 첫 실점 직전까지 한국은 일본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최전방 공격진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은 물론 중원에서의 강력한 압박을 통해 일본을 완벽하게 질식시키는 듯했다. 빠른 시간대인 전반 20분 만에 권창훈(수원)의 선제골이 터졌고, 일본이 의욕을 다지고 나선 후반 2분 만에 진성욱(인천)의 추가골이 터뜨리며 사실상 승리를 다잡은 것이나 다름없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첫 실점 뒤 튼튼했던 조직력은 순식간에 흔들렸다. 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일본의 아사노 다쿠마에게 추격골을 허용할 때까지만 해도 충분히 지켜낼 수 있었던 승리로 보였다. 그러나 1분
7번홀 더블보기부터 흔들려 후반에만 6오버파 곤두박질 2개대회 불참 부상 치료 진력 오는 25일 혼다대회 복귀예정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개막전에서 허리 부상 때문에 경기를 포기했다. 박인비는 지난 29일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바하마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잡았으나, 보기는 7개, 더블보기는 2개나 기록했다. 무려 7오버파 80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10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하위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끝냈다. 박인비는 경기 후 기권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박인비가 경기 중에 허리에 통증이 왔다”며 “1라운드가 끝난 뒤 고민하다가 결국 대회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다음 대회인 코츠 챔피언십(2월 3∼6일), 호주여자오픈(2월 18∼21일)에 출전하지 않고 혼다 LPGA 타일랜드(2월 25∼28일)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지시간 오전 일찍 출발한 박인비는 2번홀(파4)에서 이번 시즌 첫 버디를 잡은 데 이어 4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5번홀(파3) 보기를 6번홀(파4) 버디로 만회한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2015~201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에서 팀 창단 후 최다 승점을 갈아치웠다. 한라는 지난 28일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에서 열린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2015~201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김기성(2골 1어시스트)과 마이크 테스트위드(1골 1어시스트) 등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 한라는 42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02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세웠던 팀 최다 승점(99점) 기록을 경신했다. 2003년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출범한 후 정규리그에서 승점 100점 이상을 기록한 팀은 오지 이글스(일본)에 이어 한라가 두 번째다. 오지 이글스는 2012~2013 시즌 승점 102점, 2013~2014 시즌 승점 110점을 기록했다. 중간 순위 선두인 한라는 2008~2009, 2009~2010, 2014~2015 시즌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위 사할린(러시아)이 승점 99점으로 바짝 뒤를 쫓고 있어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라가 현재의 기세를 이어갈 경우 2013~2014 시즌 오지 이글스가 수립한 아
인천시청이 2016 SK핸드볼 큰잔치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SK 슈가글라이더즈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인천시청은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SK와 경기에서 27-26으로 승리했다. 인천시청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이지만 김온아와 김선화가 나란히 SK로 이적하고 류은희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등 전력 누수가 컸다. 또 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뛴 문필희와 송미영이 은퇴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는 중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되는 팀이다. 반면 SK는 김온아와 김선화를 한꺼번에 영입하며 이번 시즌 상위권을 지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두 팀의 첫 만남에서 인천시청이 1골 차 승리를 따내며 예상을 뒤엎었다. 전반을 12-15로 뒤진 인천시청은 후반 추격에 나서 종료 12분을 남기고 김희진의 득점으로 21-2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 골씩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가던 두 팀의 경기는 22-22에서 인천시청이 김성은, 송지은의 연속 득점으로 두 골 차로 달아나며 조금씩 인천시청 쪽으로 무게가 기울었다. 1골 차로 앞서던 인천시청은 종료 24초를 남기고 송지은이 7m 스로를 성공하며 승부를 갈랐다. 인천시청은 송지은이 9골, 김희진이
29일 열리는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전에서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금메달 빵’을 맛볼 수 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임영철 여자 핸드볼 대표팀 감독이 개막전이 열리는 SK핸드볼 경기장 앞에서 직접 빵을 구워 관중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 속에서도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여자 대표팀의 쾌거를 알리고 리그 개막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행사다. 임 감독 등은 금메달 모양의 국화빵 약 5천개를 구워 봉투당 2~3개씩 담아 관중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는 또 국내 실업핸드볼 정상을 가리는 리그 개막을 축하하고자 가수 김장훈이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까지 한다.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 등 ‘레전드’들이 핸드볼 기술을 알려주는 강습회와 해병 의장대의 축하공연 등도 준비됐다. 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는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식전 행사는 오후 4시 시작되고 개막전은 오후 5시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경기로 열린다./연합뉴스
우리나라 노인의 몸집과 힘은 좋아졌지만, 성인 남녀의 몸 상태는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발표한 ‘2015 국민생활체육 참여 및 국민체력 실태조사’를 통해 “노인의 체력은 개선되고 있는데 비해 성인의 체력은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2015년 성인(19∼64세)과 노인(65세 이상)의 체지방률,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체격과 체력을 측정한 조사를 보면, 2013년 조사 결과와 비교해 전체 연령대의 체격이 전반적으로 커졌다. 특히 노인은 2013년과 비교해 2015년 남녀 모두 신장이 연령대에 따라 0.4∼1.2㎝ 늘었고, 체중은 남녀 모두 1.3㎏씩 증가했다. 노인은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능인 전신지구력, 평형성, 하체근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근력을 측정하는 악력을 보면 남성 노인의 악력은 2013년 평균 30.7㎏에서 2015년 32.1㎏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노인들이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이 증가하면서 체력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성인은 근력이 다소 강화됐지만, 심폐지구력과 유연성 등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