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의 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차 금융개혁회의에 참석해 “연초부터 추진했던 금융개혁의 효과가 인터넷전문은행,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이동서비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통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달에는 시장질서규제, 소비자보호규제개혁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그림자규제, 건전성규제, 영업행위규제로 이어지는 5가지 금융규제 개혁과제를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앞으로 신축되는 아파트 단지에는 최소 13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되는 CCTV를 130만 화소 수준으로 상향하고 공업화주택 인정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11일 공포된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주택건설기준에는 공동주택 단지 내에 41만 화소 이상의 CCTV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범죄인을 특정하거나 차량번호판을 판독하기 어렵고 야간에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국토부는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면 단지 내 범죄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정안에는 또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된 재료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지는 공업화주택의 인정기준을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공업화주택에 적용되는 기밀과 내구성 기준은 삭제됐다. 공업화주택에 별도로 적용되던 결로성능에 대한 기준도 삭제하고 ‘공동주택의 결로방지를 위한 설계기준’ 등 관련 기준에 따르도록 바꿨다. 국토부는 이번 인정제도 개선으로 내년부터 5년간 공업화주택 건설비용이 516억원 절감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내년 시즌 中 1부리그 출전 대비 팀 예산 500억 대폭 늘려 선수투자 포항 김승대 이적절차 매듭단계 제주 윤빛가람 이적료·연봉 협의 수석·골키퍼 코치에 이임생·김성수 내년 시즌 중국 프로축구 1부 슈퍼리그에 진출하는 연변FC가 한국 선수와 코치진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 새로운 스포츠 한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현지 매체들은 연변FC가 내년 시즌 1부 리그의 높은 문턱을 넘기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팀 재정 등 각 방면에서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상세히 소개했다. 연변일보는 2000년 이후 16년 만에 슈퍼리그로 승격한 연변팀이 내년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기존 1부 팀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한국 선수와 코치진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연변FC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한국 K리그 포항 스틸러스의 김승대를 영입키로 하고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제주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와 연봉 등을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길림신문은 박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 한국 국가대
손, 24.4% 최다 지지 받아 영예 2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3위 텍사스 추추트레인 추신수 김연아 기성용 류현진 順 뒤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3)이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제주도를 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 결과 손흥민이 가장 많은 24.4%의 지지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은 2013년 8위, 2014년 5위에 이어 2년 연속 4계단씩 뛰어올라 올해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꼽혔다. 손흥민은 올해 8월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팀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손흥민은 11월 3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 선수’로도 선정돼 또 한 번 진가를 인정받았다. 2위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5%)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런던 올림픽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성적(개인종합 5위)을 거둔 2012년, 인천
한국인 사령탑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중국 프로축구 항저우 뤼청이 홍명보(46)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외에 이장수(59·사진) 전 광저우 헝다 감독과도 접촉하고 있다는 현지보도가 나왔다. 왕이스포츠는 10일 항저우가 베이징 궈안, 광저우 헝다, 청두 톈청 등을 지도해 ‘중국통’으로 통하는 이장수 전 감독과 접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초 항저우는 홍 전 감독을 데려가기 위해 공을 들였고 양측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논의했다. 그러나 세부조건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감독은 지난달 30일 “항저우와 접촉한 건 사실이지만 그 외에도 제안해온 팀들이 있다”면서 “그 팀들의 비전과 축구 철학을 들은 뒤 내가 갈 팀을 정하겠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항저우는 또 장외룡(56) 대한축구협회(KFA) 기술부위원장 영입도 고려했으나 그가 최근 충칭 리판행을 택하며 무산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왕이스포츠는 “이장수 전 감독의 ‘강한 지도자’ 이미지가 항저우가 바라는 바와 맞다”면서 “이 전 감독은 2013년 말에도 항저우 부임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카다 다케시 전 감독이 항저우를 잘 이끈 후 항저우 구단이 아시아 지도자들을 신뢰하
한국 축구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AFC 회원국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AFC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1월 ‘AFC 회원국 랭킹’에서 한국이 클럽 포인트(61.911점)와 국가대표 포인트(27.926점)를 합쳐 총점 89.83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총점 89.217점)와 이란(78.153점)이 2~3위에 랭크된 가운데 일본은 총점 74.959점으로 아랍에미리트(총점 77.314점)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AFC 회원국 랭킹’은 A매치 결과로만 따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과 달리 회원국의 4년간 프로클럽의 성적(70%)과 최근 국가대표팀의 성적(30%)을 합산하는 게 특징이다. A매치보다 사실상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성적이 더 랭킹에 영향을 준다. AFC는 회원국의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산정에서도 ‘AFC 회원국 랭킹’을 평가의 척도로 삼는다. AFC는 “한국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 현대가 2012년 우승하고 FC서울이 2013년 준우승하면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며 “K리그 클럽들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게 1위를 차지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 태권도가 월드컵단체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모두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살라 데 아르마스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2015 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모두 3위에 그쳤다. 이대훈(한국가스공사), 김훈(삼성에스원) 등을 앞세운 남자 대표팀은 조별예선에서 멕시코, 미국을 차례로 꺾은 뒤 러시아에 22-30으로 져 2승 1패, B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과 대결에서 장신인 상대 선수들에게 고전하다 30-48로 무릎 꿇어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부에서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67㎏급 출전권을 획득한 오혜리(춘천시청)를 주축으로 팀을 꾸려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중국에 21-26으로 패하고 나서 러시아와 미국을 눌러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개최국 멕시코에 17-25로 져 결승행이 좌절됐다. 남자부는 아제르바이잔, 여자부는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8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자 8개 팀과 여자 7개 팀이 참가했다. 국가별로 후보 1명을 포함한 최대 6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경기는 총 3회전으로 치러진다. 1회전에서는 다섯 명의 선수가 체급별로 1분씩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23)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1억4천390만 파운드(약 2천558억원)를 준비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5~2016시즌 스트라이커 부재를 겪는 맨유는 지난 여름 시장에서 대형 스트라이커 영입을 시도해 왔다. 실제 네이마르에까지 손을 뻗치긴 했지만,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 맨유는 지난 여름 거액을 들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멤피스 데파이 등을 영입했으나, 다시 네이마르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맨유의 구애에도 최근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어 이적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텔레그래프는 내다봤다. 맨유는 지난 8일 볼프스부르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14골을 몰아넣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며 팀의 1위를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호날두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TV방송 안테나 3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의 이적설은) 추측”이라며 “나는 여기에서 생활이 좋고, 계약 기간이 2년 더 남았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2018년 계약이 끝나는 호날두는 이적설에 휩싸였다. 그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사람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 이적설을 키웠다. ‘맨유로 돌아갈 가능성’에 대해서는 “나는 매번 말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며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고, 여기에 파리 생제르맹(PSG)이 호날두 영입에 거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힘이 실렸다. 특히, 지난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PSG와 경기 후 로랑 블랑 PSG 감독과 포옹하며 귀엣말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이적설은 더욱 탄력을 받았다. 호날두는 그러나 로랑 블랑과 귀엣말에 대해 “나는 많은 사람과 얘기를 나누는데, 사람들이 잘 대해주면 나도 마찬가지”라며 “로랑 블랑과 얘기를 한 것은 나를 잘 대해줬기 때문이며 나는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