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등이 주관하는 ‘제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다음 달 13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과정은 10주간 총 160시간의 ‘일반과정’, 5주간 총 64시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눠서 한다. 일반과정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과정은 현재 대한야구협회 및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에 소속된 심판 중 과정 미수료자, 전국야구연합회 전·현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과정 미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일반과정 100명, 전문과정 60명이다. 수료자 전원이 KBO와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타 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연합뉴스
한국계 레이서가 세계 모터스포츠 유망주들의 집결지인 포뮬러 르노 2.0 알프스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영국 국적인 한세용(20·영국명 잭 에이큰)은 지난 11일 스페인 제레즈 서킷에서 열린 2015시리즈 최종 두 경기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올해 총 16번의 대회에서 242점을 얻어 2015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종합 1위이던 선수를 12점차로 추격하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대회 홈페이지는 “코이라넨 레이싱팀 소속의 앵글로·코리안(한국계 영국인)인 잭 에이큰이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의 차량에는 영국 국기·이름(Jack Aitken)과 함께 태극기와 한세용이라는 이름이 한글로 표시돼 있다. 한세용은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지난해 영국의 명문인 웨스트민스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레이싱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입문 첫해에 세계의 주목을 받는 결과를 얻었다. 포뮬러 르노 2.0 알프스 시리즈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진출을 꿈꾸는 차세대 레이서들의 등용문으로 일컬어진다. 한세용은 최근 영국에서 1년간의 최고 신인선수를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의 골프여제 경쟁이 이번주 인천으로 이어진다. 두 선수는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1위와 상금왕 자리를 놓고 다시 맞붙는다. 13일 현재 세계랭킹은 박인비가 1위(12.78점)가 지켰지만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사임다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가 근소한 차이로 2위(12.52점)에 올랐다. LPGA 투어 상금랭킹에서도 박인비가 234만4천266 달러(약26억8천만원)로 1위지만 리디아 고는 1만2천216 달러가 뒤진 233만2천50 달러로 뒤를 쫓고 있다.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 3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의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과 상금 순위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지난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뒤 주춤한 박인비는 “최근 퍼트가 너무 되지 않아 연습량을 늘렸다”며 “연습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리디아 고는 지난 3차례 대회에서 우승 두번(캐나다여자오픈·에비앙 챔피언십)과 준우승(사임다비) 1번을 차지하며 무서
프라이스닷컴오픈 작년 우승 입대절차 중으로 올 대회 포기 세계랭킹 3위 매킬로이 등 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2016시즌이 15일 개막한다. 올해 개막전으로 열리는 대회는 프라이스닷컴오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 노스코스(파72)에서 펼쳐지며 대회 총상금은 6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지난해 배상문(29)이 이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대회다. ‘디펜딩 챔피언’ 배상문은 올해 대회에는 입대 절차를 밟는 중이라 출전하지 못한다. 올해 이 대회에는 ‘신·구 골프 황제’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모두 나올 예정이었으나 우즈가 지난달 허리 수술을 받아 참가하지 못한다. 세계 랭킹 15위 이내 선수 중에서는 3위인 매킬로이와 7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12위 브룩스 켑카(미국), 15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4명이 모습을 보인다. 한국 선수(교포 선수 포함)로는 노승열(24·나이키골프), 김시우(20·CJ오쇼핑), 김민휘(23), 이동환(27·CJ오쇼핑), 케빈 나(32), 제임스 한(34), 존 허(25), 마이클 김(22) 등이 출전한다. 올해 PGA 투어에서 활약하게 된 교포
현대·삼성 등 이전에 4차례 사례 4팀 예외없이 정규리그 정상올라 통합우승은 1팀 그친 ‘징크스’ 내년 1월 장신슈터 최진수 복귀 외국선수 출전확대 전력 더 탄탄 챔피언결정전서 난공불락 예상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섭다. 벌써 5연승을 두 번이나 하며 10승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오리온스는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소 경기 정규리그 10승 달성 타이기록을 세웠다. 11경기 만에 정규리그 10승을 채운 이전 사례는 1999~2000시즌 대전 현대(현 전주 KCC), 2000~2001시즌 수원 삼성(현 서울 삼성), 2003~2004시즌 원주 TG삼보(현 원주 동부), 2011~2012시즌 원주 동부 등 총 네 차례가 있었다. 지금까지 시즌 개막 후 11경기에서 10승1패를 달성한 팀들은 모두 예외 없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오리온스 역시 정규리그 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그만큼 큰 셈이다. 현재 오리온스는 2위 울산 모비스(6승4패)를 3.5경기 차로 따돌리고 비교적 여유 있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앞서 나온 네 차례의 ‘10승1패’ 팀 가운데 챔피언결정전까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13일 영업점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하나멤버스 출시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변형근로시간제 확대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오후 4시면 문 닫는 은행이 어디 있느냐”는 최경환 부총리의 발언에 대한 금융지주 회장의 첫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김 회장은 “지금도 일부 특정 지점에서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상의해 공단과 상가 등 일부 필요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고객의 시간에 맞게 늦게 오픈해 좀 더 늦은 시간까지 은행문을 열어놓으면 된다”며 “직원들과 이야기하면 시행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니다. 이미 안산이나 홈플러스 지점 등에서 해왔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형근로시간제는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바쁠 때는 법정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한가할 때는 이하로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제도다.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승리를 낚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호주 U-22 대표팀과의 2차 평가전에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9일 1차전을 2-0으로 이긴 데 이어 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유럽 클럽팀에 속한 선수 5명을 모두 선발로 기용했던 1차전과 달리 김현(제주 유나이티드)을 원톱에, 이영재·김승준(이상 울산)·유인수(광운대)·한성규(수원 삼성)를 미드필드에 배치하는 등 국내파를 선발 출격시켰다. 전반 5분 김현의 슈팅에 이어 전반 11분에는 유인수의 크로스를 받은 이영재가 왼발 논스톱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10분 뒤에는 김현이 호주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뒤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26분에는 김현의 크로스를 김승준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오른손에 가까스로 결리는 등 골 운도 따르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