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는 손흥민(23)이 이번엔 친정을 향해 득점포를 조준한다. 레버쿠젠은 4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로 함부르크를 불러 2014~2015 분데스리가 27라운드를 펼친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오기 전인 2012~2013시즌까지 몸담은 팀이다. 동북고 재학 시절이던 2008년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 국외 유학 프로그램 대상자로 뽑혀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배운 게 인연의 시작이었다. 2009년 11월 입단한 그는 함부르크 주축으로 자리 잡으며 독일에서 이름을 알렸다. 손흥민은 2012~2013시즌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2골을 넣었다. 당시 활약을 발판 삼아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그는 옛정은 과감하게 접어두겠다고 선언했다. 레버쿠젠 이적 후 함부르크와 처음으로 만난 2013년 11월 경기에서는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주말 함부르크와의 만남을 앞두고 그는 “함부르크라고 해서 봐줄 생각은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 16골을 넣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쓰는 중이다. 차범근 전 수원 블루윙즈 감독이 1985~1986시즌 기록한 한국인 한
세월호 사고 1주년을 맞아 사고원인에 대한 교육계 책임을 되짚어보는 청렴 토크콘서트 ‘우리들의 약속’이 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열렸다. 도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등 교직원 1천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세월호 유족과 시민사회단체, 교육계 인사 등 패널 4명이 ‘세월호 사고원인’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단원고 희생자 김도언양의 어머니 이지성씨는 “청해진해운과 해수부 등 직접적인 사고 원인에 여러 요인이 있지만 무엇보다 교육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교사와 어른 말에 무조건 따르라는 식의 교육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국회 수성고 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학생들을 극심한 경쟁과 양극화에 내몰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가장 필요한 교육은 ‘왜 그런가’라는 의문을 품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것이다”고 밝혔다. 1시간 넘게 의견을 나눈 패널들은 “세월호 사고 당일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믿고 있던 학생들이 끝내 희생된 데에는 ‘교육’에도 큰 책임이 있다”는 지적에 공감했다. 행사는 패널 간 자유 토론, 청중과 질의응답, 청렴 관련 영상물 상영, 전 참석자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작년보다 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5개사의 3월 국내외 판매량은 총 80만1천998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국내외 시장에서 2만1천347대를 판매해 작년 3월보다 98.0% 늘어났다. 이런 르노삼성의 판매량 증가세는 1월 150.6%, 2월 102.5%에 이은 것이다.내수시장에서는 SM5와 QM3의 선전에 힘입어 작년보다 7.4% 증가했고 위탁 생산을 하는 닛산 로그 덕분에 수출량이 195.4%나 늘어났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소폭의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작년보다 0.8% 증가한 43만6천819대를, 기아차는 1.8% 늘어난 27만6천656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국내에서 쏘나타 판매량이 81.5% 증가하며 실적을 떠받쳤으며 해외시장에서는 국내공장 수출량의 감소에도 해외공장 생산분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판매가 0.9% 늘었다./연합뉴스
지난달 전국의 주택분양 실적이 2008년 이후 3월분으로는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3월 일반분양된 전국의 아파트 가구 수가 42개 단지 2만3천164가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월의 분양 물량인 7천61가구의 3.3배에 달하는 것이다. 또 3월의 분양 물량으로는 2008년 이후 최대치다. 이전 최대치는 2013년 3월의 1만9천943가구였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16곳 8천224가구가 공급됐다. 서울이 3곳 1천214가구, 경기가 11곳 6천364가구, 인천이 2곳 646가구였다. 분양 성적을 보면 수도권 16곳 중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된 곳은 7곳이었다. 화성의 동탄2 신도시 4곳과 서울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 2곳, 용인시 1곳 등이다. 특히 ‘동탄2 신도시 반도유보라 6.0’에는 2만4천701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면서 올해 들어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S6엣지 예약가입 첫 날인 1일 이동통신사 온라인 판매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대거 몰리는 등 반응이 좋았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오전 9시 각각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에서 갤럭시S6·S6엣지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의 경우 전체 온라인 예약대수를 5천대로 한정했는데, 오후 4시 현재 예약률이 80%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 측은 “이런 추세로 가면 오늘 저녁쯤에는 예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가입자의 기종별 비율은 갤럭시S6엣지가 60%로 갤럭시S6(40%)보다 높았다. 색상은 두 모델 모두 ‘골드 플래티넘’ 선택 비율이 40% 정도로 반응이 좋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직전 모델인 갤럭시노트4, 갤럭시S5 예약가입이 만 하루 만에 종료된데 비하면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KT·LG유플러스 등 다른 이동통신사도 삼성의 전작에 비해서는 확실히 열기가 다르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갤럭시S6·S6엣지 예약가입 열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우리나라 대기업의 당기순이익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줄어 4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30대 대기업중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4개 기업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5년 상호출자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을 1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대기업은 통상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의 기업을 말한다. 이 자료에 따르면 61개 대기업의 총 매출액은 1천505조1천억원으로 지난해(1천536조6천억원)보다 30조5천억원 감소했다. 삼성(-30조2천억원), GS(-5조원)는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SK(8조7천억원)와 현대자동차(7조8천억원)는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42조1천억원으로 지난해(47조8천억원)보다 5조7천억원 줄었다. 61개 대기업의 당기순이익은 2011년 81조7천억원 수준이었지만 2012년 62조4천억원, 2013년 57조8천억원, 지난해 47조8천억원을 거쳐 올해는 4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올해 삼성(-3조9천억원), 현대중공업(-3조원)은 당기순이익이 줄었지만 한국철도공사(4조원), 한국전력공사(2조9천억원)는 늘었다. 특히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걸 그룹 미쓰에이의 구성원이자 배우인 수지(본명 배수지·21·여)가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지가 지난달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아너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 1일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가입식에는 수지를 대신해 부모가 참석했다. 수지는 “부모님과 주변의 좋은 분들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를 알게 됐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난치병 환아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온 수지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과 홀몸노인 밥차나눔에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지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연예인으로는 7번째이며, 걸 그룹 구성원으로는 윤아(25·여)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야구협회가 심각한 내분을 겪고 있다. 협회는 현직 사무국장을 고소했고, 사무국장은 “협회에 비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야구협회는 1일 “3월 31일 협회 사무국장 A 씨를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A 씨가 지난 해 9월 협회 소속 고등학생 2명에 대한 경기실적증명서를 발급요건에 미달함에도 허위로 맞춰 주라는 강압적인 지시를 했다. 이들 2명이 대학에 부정 입학하게 함으로써 대학의 전형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병석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대한야구협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협회가 회장직무대행으로 지명한 김종업 실무부회장은 A 사무국장을 대기발령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가 대한야구협회가 승인 요청한 김 실무부회장의 회장직부대행을 아직 승인하지 않아 대기발령 조치는 아직 시행되지 않았다. 앞서 체육시민연대는 30일 “대한야구협회의 비리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엄정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체육시민연대는 “2014년 대한야구협회 외부회계감사를 통해 회계부정이 드러났다”며 “아마야구경기 입장권이 일련번호도 없이 발행되고 판매됐다. 공인구 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