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클럽 DJ 등 종횡무진 이클레이 기후환경 홍보대사 작년 비정상회담 출연후 각광 “지금의 인기, 선물이라 생각” 2004년 열일곱 살이던 그는 충남 서천군 기산면의 동강중학교 학생이 됐다. 벨기에에서는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국제 연합단체 로터리클럽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발탁돼 한국으로 날아온 것이다. “어려서부터 컴퓨터 조립 아르바이트를 했고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즐기면서 IT에 대한 관심을 키웠어요. 그래서 로터리클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IT 강국 한국을 일본, 브라질과 함께 희망 국가로 써냈죠. 당시 제가 한국을 지원한 최초의 학생이었어요.” ‘외국인 방송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벨기에 출신 줄리안 퀸타르트(28)를 최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만났다. ‘비정상회담’을 통해 스타로 부상하고, 여세를 몰아 최근 다른 외국인 방송인들과 자신의 벨기에 집에 촬영차 다녀온 줄리안은 KBS 2TV 수목극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1980년대 팝스타 레이프 가렛을 연기했고,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그룹 유키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4집 ‘액션’(Action)이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 21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4집은 발매 첫날인 18일 약 1만5천장이 팔리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에 오른 데 이어 19일 동차트 1위를 차지했다. 유키스의 리더 수현은 “일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 1위에 올라 무척 기쁘다”며 “최근 한국에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놀이터’로 데뷔 이후 처음 가요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받았는데 일본에서도 1위에 올라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새 멤버 ‘준’을 영입하고서 처음 선보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액션’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다시 한번 도전하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러브 온 유’(LOVE ON U), ‘스위티’(Sweetie) 등 지난 싱글 발표곡과 다양한 장르의 신곡이 수록됐다. /연합뉴스
걸그룹 씨엘씨가 ‘신인 등용문’으로 불리는 교복 모델로 발탁됐다. 2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씨는 데뷔 전인 지난해 말 교복 브랜드 ‘스마트’의 모델로 일찌감치 낙점돼 새로운 캠페인 광고 모델로 나섰다. 이들은 광고 수익금 일부를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발달장애 아동 돕기에 기부한다. 교복 화보에서 멤버들은 여성미와 함께 평균 연령 18세 다운 생기있는 에너지를 뽐냈다. 소속사는 “데뷔 전 교복 모델로 발탁된 건 광고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경우”라며 “씨엘씨가 상큼한 외모는 물론 데뷔 전 버스킹(거리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을 하며 실력을 다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관계자도 “10대를 아우르는 풋풋한 외모와 K팝 아이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씨엘씨는 지난 19일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페페’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구리시가 추진해온 월드디자인시티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어 구리시가 제안한 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부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안건을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외자 유치에 대한 기준 마련 등을 마련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이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토지공급 계약, 보상, 실시계획 등 그동안 지지부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그린벨트인 토평·교문·수택동 한강변 172만1천㎡에 추진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다. 사업비 2조원이 투입된다. 디자인센터 상설전시장, 엑스포 시설, 상업시설·주택단지 등을 포함한 디자인 국제도시 개념이다. 현재까지 외국자본 5조7천억원 투자를 약속받았고 미국의 앵커 래리 킹과 전설적인 투수 오렐 허샤이저 등도 동참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동안 서울시와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되지 않거나 서류 보완 등을 이유로 연기됐다. 이들의 상수원 오염 우려에 구리시는 하수 등을 잠실수중보까지 7.3㎞에 달하는 수송 관로를 설치, 상수원과 관계없는 하류에 방류하겠다는 방안까지 마련했다./연합뉴스
자동차업계가 여심(女心) 잡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가격을 낮추고, 몸집은 줄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소형 SUV가 잇따라 나오면서 SUV로 눈을 돌리는 여성 운전자들도 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올해 1∼2월 티볼리를 구입한 고객 총 5천210명의 성비를 분석해보니 약 32%인 1천667명이 여성으로 집계됐다. 3대 중 1대꼴로 여성이 구입한 것이다. 코란도C의 경우 여성 구입 비율이 23%(2014년 판매량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티볼리의 여성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 티볼리 구입자의 절반가량인 49%는 20~30대층으로 집계됐다. 티볼리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계기판을 6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여성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차별화된요소와 디자인을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자동차업체들도 소형차를 중심으로 여성 고객의 비중이 늘고 있다고 설명한다. 기아 경차 모닝과 소형차 쏘울 등이 포함된 승용차로 범위를 좁힐 경우 여성 비중은 이 기간 33.1%에서 35.1%로 2.0%포인트 늘어나 증가 폭이 더 컸다. 한국GM의 경차 스파크도 지난해 판매량 기준으로 10대 중 4대는 여성이 산 것으로
대형 유통업체의 아웃렛 진출로 인근 패션 중소기업의 매출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패션 중소기업 202개를 대상으로 ‘대기업 아웃렛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영향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아웃렛 입점 후 인근 패션 중소기업의 84.2%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면 증가했다는 업체는 소수(1.0%)에 불과했다. 이들 업체의 매출 감소폭은 평균 43.5%였다. 대기업 아웃렛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 많은 업체가 도움이 안 됐다(76.7%)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대기업의 상권독점(66.6%)과 매출 흡수에 따른 지역상인의 시장 퇴출(27.7%) 등을 꼽았다. 대기업 아웃렛의 장점으로 마케팅 및 광고능력(47.5%)이라고 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편의시설(20.3%), 다양한 종류의 상품(14.4%), 저렴한 가격(7.4%) 등의 순으로 답했다. 그러나 아웃렛 입점에 따른 대응방안으로는 응답업체의 과반수가 없다(56.4%)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있다(43.6%)고 답한 업체의 경우 홍보 및 마케팅 증대(20.3%), 가격인하(13.4%), 업종전환(4.0%), 휴·폐업(4.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