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 ‘다큐프라임’은 9~17일 밤 9시50분 5부작 ‘중앙아시아, 살아남은 야생의 기록’을 방송한다. 지난 2007년부터 EBS가 방송한 중앙아시아의 자연과 관련한 영상에 추가로 촬영한 영상을 덧붙여 재편집한 다큐다. 총 7개국에 걸쳐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삶의 모습 등을 기록했다. 9일 1부 ‘프롤로그 길들지 않는 땅’은 중앙아시아의 거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0일 2부 ‘늑대와 유목민, 그들의 겨울’은 유목민과 늑대사이의 갈등에 대해 조명하며, 새롭게 촬영된 영상이 가장 많이 포함돼 있다. 11일 3부 ‘바람의 이야기, 땅의 노래’는 극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몽골의 노르노드 초원과 고비 사막에서 가혹한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야생동물을, 16일 4부 ‘파미르와 히말라야’는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와 지구상에서 가장 높고 험하지만 가장 매혹적인 파미르의 삶을 만난다. 마지막 17일 5부 ‘생명, 물에 깃들다’는 바다 대신 곳곳에 거대한 호수가 존재하는 중앙아시아에서 물과 생명 사이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연합뉴스
걸스데이의 민아(22)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9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민아는 오는 16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민아가 팀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하고 여러 가수의 곡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 만큼 이번 앨범에서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전면에 내세울지도 관심이 모아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발라드곡과 댄스곡 중 고민 끝에 타이틀곡을 댄스곡으로 결정한 뒤 안무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조만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북한의 임금인상 요구에 응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 인상 통보와 관련해 기업들에 공문을 통해 정식으로 정부의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남북 합의 없는 북한의 요구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맥락에서 공문이 작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문에는 3월분 임금을 인상하지 않은 채 종전대로 지급해 달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3월분 임금은 4월 10∼20일에 지급된다. 기업들이 정부의 지침대로 임금을 인상하지 않고 지급할 경우 북한은 이에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통일부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 간의 5일 대책회의에서는 유사시 남북경협보험금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기업들이 임금인상에 응하지 않으면 북한이 온갖 수단을 동원해 기업들을 압박할 것”이라며 “결국 사업이 불가능한 사태에 이르면 정부가 경협지원금으로 퇴로를 마련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요구가 기업들로부터 강하게 나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 채용 기준으로 경력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8일 공개한 ‘구인-구직 미스매치 유발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1∼25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잡투게더에 등록된 구인기업 1천1개사와 구직자 3천19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구인기업의 67.6%, 구직자의 52.2%가 ‘경력’이 가장 중요한 채용 기준이라고 응답했다. 면접 후 구직자를 채용하지 않은, 또는 자신이 채용되지 않은 이유로 다수가 경력을 꼽은 것이다. 하지만 다른 채용 기준에 대한 응답은 크게 엇갈렸다. 구인기업은 면접태도(53.9%), 기업이해도(48.2%)를 경력 다음으로 중요한 채용 기준으로 들었다. 반면 구직자는 연령(45.6%), 자격증(32.5%), 어학점수(28.2%)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면접태도(6.7%)나 기업이해도(23.3%)에 대한 관심도는 낮았다. 구직자의 기업 선택 기준으로는 대다수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급여(83.4%·74.6%)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기업안정성(53.9%·51.6%)도 중시했다. 하지만 다른 항목에서는 시각차가 있었다. 구직자는 출퇴근 용이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이 한 달 동안 매일 상승해 ℓ당 1천500원대로 올라섰다. 조만간 1천600원대 진입도 예상된다. 8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은 오후 3시 기준 ℓ당 1천500.2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17일 ℓ당 1천400원대로 내렸던 휘발유값이 50일만에 1천500원대로 원위치된 셈이다. 2013년 평균 1천900원대였던 휘발유 값은 작년 1월 ℓ당 1천800원대에서 하락하기 시작해 올해 2월5일 1천409원으로 저점을 찍었고, 이후 31일 연속 상승해 1천500원대입했다. /연합뉴스
아침 간편식 시장을 둘러싼 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8일 편의점 업계 등에 따르면 1, 2인 가구 증가, 바쁜 생활 패턴 등의 영향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편의점 업체들이 이런 소비자들을 겨냥해 간편하고 손쉽게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을 속속 개발하면서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09년 7천억원대였던 아침 식사 시장이 올해에는 1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는 새상품 출시 및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고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씨유는 올들어 ‘CU에서 아침을’ 행사를 하고 있다. 아침 시간대에 밥바, 모닝 머핀, 커피 등 25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CU 모닝세트’ 구매시 최대 37%를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은 ‘맞춤형 아침식사’를 테마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우리들의 아침시간’이라는 조리빵 브랜드를 만들어 ‘올리브 햄에그머핀’, ‘베이컨 치즈 베이글’을 출시했다. 여성을 겨냥한 ‘크렌베리치킨샐러드 파스타’도 전략 상품이다. GS25는 지난해 도시락 10종, 주먹밥 15종, 김밥 10종,
남성은 화이트데이 직전에 포장된 완제품 선물을, 여성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미리 직접 선물을 포장해 준비하는 비중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4일 전부터 당일까지 5일간의 행사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밸런타인데이 D-4일부터 당일까지 일별 매출 비중이 각각 14.2%, 18.4%, 21.9%, 28.2%, 17.3%로 고른 편이었다. 반면 화이트데이는 4.4%, 3.9%, 25.6%, 41.6%, 24.5%로 막판 사흘 동안 91.7%에 달하는 ‘벼락치기’ 매출이 발생했다. 또 이 기간 따로 포장하지 않아도 바로 선물할 수 있는 완제품 형태 ‘기프트 팩’ 상품 매출비중은 화이트데이 82.5%, 밸런타인데이 56.8%였다. 포장지 매출을 비교해보면 밸런타인데이가 화이트데이보다 67.8% 많았다. 남성은 포장된 완제품을, 여성은 단품을 사서 직접 포장해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홈플러스는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