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커피전문점은 직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평가 플랫폼 잡플래닛은 커피전문점 직원만족도를 집계한 결과 스타벅스코리아가 3.7점(5점 만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할리스커피가 3.5점으로 2위, 이디야커피가 2.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커피전문점 이용자 99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매긴 순위와 비슷하다. 이디야커피가 3.75점으로 1위에, 스타벅스코리아와 할리스커피가 3.74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모든 매장이 100% 직영점이고 모든 직원이 정규직원이다.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꼽은 장점은 ‘주휴수당이나 추가근무 수당 등 철저하게 계산해주기 때문에 급여 지급에 대한 불만이 없다’, ‘승진 가능성도 열려 있는 편이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 특히 근무 시간 조절 면에서 워킹맘에게 좋은 직장환경이다‘, ’점장부터 바리스타까지 서로 별명을 부르며 존댓말을 사용해 좋다‘ 등이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일하는 것에 비해 급여가 적다‘는 평가가 많았다. /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노후를 언급할 때 ‘가족’이나 ‘자녀’의 비중이 작아지고 ‘홀로’ 또는 ‘친구’, ‘일’, ‘여행’의 비중은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011년 초부터 작년 6월까지 블로그·트위터·커뮤니티 등의 웹문서 1천146만1천350건에서 최근 언급이 가장많이 늘어난 노후 연관어를 추려내 ‘홀로’, ‘친구’, ‘일’, ‘여행’, ‘텃밭’ 등 5개를 의미 있는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와 함께 언급되는 키워드 순위에서 ‘홀로’는 2011년 61위에서 작년 44위로 껑충 뛰었지만, ‘가족’은 26위에서 27위로 하락했다. ‘홀로’가 노후와 함께 언급된 경우 ‘중요하다’, ‘아프다’, ‘즐겁다’는 감정을 나타내는 낱말이 함께 등장해 홀로 보내는 노후에 대해서는 즐거움과 서러움의 감정이 혼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 연관어 순위에서 ‘친구’가 ‘자녀’를 앞서기 시작했다. 이 기간 ‘자녀’는 28위로 7계단 하락했지만, ‘친구’는 25위로 6계단 상승해 ‘자녀’와 ‘가족’을 모두 앞질렀다. 특히 노후에 가는 여행과 관련해 자신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언급된 대상은 ‘친구’였으며 ‘부부’(8→13위), ‘남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지나치게 높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로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주택시장에 긍정적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내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일부 지역에서 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90%를 넘어서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각 정부 부처의 주의를 촉구했다. 최 부총리는 “지나치게 높은 전세가 비율은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 반환을 어렵게 한다”며 “세입자들도 이런 위험 요소를 충분히고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도 전세가 동향을 세심히 지켜보겠다”며 “세입자들이 지나치게 높은 전세가 비율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 부처에서 주의를 기울여 모니터링해달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앞으로는 카트없는 쇼핑시대가 열린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쇼핑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을 대거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비스는 ▲스마트 쇼퍼 ▲스마트 신용카드 ▲스마트 스탬프 등이다. 스마트 쇼퍼는 매장 입구에서 쇼핑용 스캐너를 지급받아 구매할 물품의 바코드를 입력·결제하면 해당 물품이 가정에 배송되는 쇼핑 플랫폼이다. 스마트 쇼퍼는 물품을 직접 보고 품질을 확인한 뒤 구매한다는 점에서 온라인·모바일 쇼핑과 차별화된다. 매장도 소량의 재고만 진열해 불필요한 재고 부담을 덜고 판매 공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말께 국내 한 대형마트에 스마트 쇼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에서 월드컵 무대를 겨냥한 ‘예행연습’을 치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된 뒤 26일 키프로스로 떠나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다. 3월 4∼11일까지 키프로스에서 열리는 2015 키프로스컵에 출전하는 윤덕여호의 목표는 3개월여 앞으로 바짝 다가온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6월 6∼7월 5일·캐나다)에 대비해 팀의 조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윤덕여호는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4개국 대회에서 2승1패의 성적으로 준우승했다. 중국과 멕시코를 꺾었지만 올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에 1-2로 패한 게 아쉽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키프로스컵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친선대회로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12개국이 출전하는 만큼 윤덕여호에는 강호들을 상대로 팀의 전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윤덕여 감독은 키프로스컵에 대비해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박은선(로시얀카)을 비롯해 여민지(스포츠토토), 전가을(현대제철), 심서연(대교) 등 핵심 선수들을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의 활약을 앞세워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2-1로 꺾었다. 수아레스가 2골을 터뜨려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시즌에도 16강 1, 2차전 합계 4-1로 맨시티를 물리친 바르셀로나는 올해에도 같은 길목 첫 판에서 맨시티를 물리치며 웃었다. 원정에서 승리를 챙긴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19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전반 12분 날카로운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공격의 포문을 연 수아레스는 4분 뒤 각도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30분에는 호르디 알바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달려들며 오른발을 갖다대 재차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17분 페르난지뉴, 후반 23분 윌프리드 보니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24분에는 세르히오 아궤로가 다비스 실바의 패스를 받아 골대 왼쪽 위를 뚫으며 한 골을 만회, 역전극을 노려보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29분
국내 엘리트 스포츠를 총괄하는 대한체육회(KOC)와 생활체육을 관장하는 국민생활체육회(국생체)의 통합법안이 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실질 통합까지는 여러 가지 난제가 남아있다. 양 기구 통합 법안은 과거에도 수차례 국회와 정부에서 추진했으나 ‘KOC 분리 방안’, ‘국생체 법정법인화’ 등 각 단체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갈려 무산된 전례가 있다. 이번 통합법안을 발의한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005년에도 통합안을 발의했으나 체육계의 반대로 무의에 그쳤다. 2013년에도 양기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양 기구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분리 방안’이다. KOC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한 한국의 올림픽 운동 기구이다. IOC 헌장에 따르면 KOC는 동·하계올림픽 등 IOC가 주관하는 각종 국제행사에 선수 및 임원 선발과 파견 권한을 가진다. 특히 IOC는 KOC가 정치권으로부터 절대적인 독립을 해야 그 지위를 인정하고 있다. 과거에도 체육회에서 KOC를 분리시키려다 실패한 정부와 정치권은 이번 통합법안에서도 당초 ‘2017년 2월까지 KOC를 체육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