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수출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수출역량강화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근로자 10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업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방기업은 연평균 매출 증가폭이 15% 이상이면 가능하며, 청년고용에 대해서는 1명당 1.5명의 가중치가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참여기업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수출마케팅 프로그램 소요경비를 업체당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중진공 경기본부는 올해 500개사를 대상으로 모두 250억원의 수출마케팅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5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윤현민기자 hmyun91@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이달 임기가 끝나는 단체장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협동조합 정기총회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중소기업 협동조합 900여 개는 설 연휴 이후인 이달 셋째 주부터 업종별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잇달아 연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전국의 협동조합은 지난달 말 현재 연합회 및 전국조합 252개, 지방·사업조합 684개로 모두 936개다.이 중 조합 이사장이나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은 연합회 5개, 전국조합 45개, 지방·사업조합 122개 등 모두 172개다. 이들은 정기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형식으로 회장 또는 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중기중앙회는 27일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기 4년의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내일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개막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서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해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근소한 차이로 정상의 자리를 빼앗긴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도 같은 대회에 참가해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리디아 고와 박인비는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맞붙는다. 리디아 고는 지난주 LPGA 투어 2015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4라운드 막바지인 17번홀에서 실수를 해 시즌 첫 승은 아깝게 놓쳤다. 하지만 생애 첫 세계랭킹 1위 타이틀을 따내는 데는 성공했다. 종전 랭킹 1위인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공동 13위로 주춤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순위 변동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다. 현재 랭킹 포인트는 리디아 고 9.70점, 박인비 9.67점으로 점수 차가 0.03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을 포함한 앞으로의 대
지난 1일 태국에서 열린 킹스컵 축구대회 도중 폭력적인 플레이로 국내 축구 팬들의 지탄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축구가 이번에는 확정되지도 않았다는 평가전 일정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최근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7일 서울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협회는 “한국과 협약에 따라 이 같은 평가전을 치르게 됐으며 3월 31일에는 일본을 상대한다”고 덧붙였다. 우즈베키스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1위로 69위인 우리나라와 비슷한 순위에 올라 있는 팀이다.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에서 맞붙어 우리나라가 연장전 끝에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9승2무1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논의 단계”라며 평가전 일정이 확정됐다는 우즈베키스탄 협회의 발표 내용을 부인했다. 협회 관계자는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며 “우리로서는 아직 발표할 때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의 설명대로라면 우즈베키스탄 협회는 아직 100%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표한 셈이 된다. 1일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킹스컵에서 자국 대표팀이 한국에 저지른 폭력적인 플레이에 대해 사과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로부터 자국 선수들의 비스포츠적 행위에 대한 사과 공문을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사건은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벌어진 22세 이하 대표팀 간 국제대회인 킹스컵에서 벌어졌다. 한국과 우즈벡의 1차전에서 한 우즈베키스탄 선수는 공중볼을 다투다가 강상우(포항 스틸러스)를 날아 차기로 쓰러뜨려 퇴장당했다. 후반 막판에는 우즈베키스탄 2번 선수가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았다. 폭력적인 장면이 경기 후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축구 팬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축구협회는 “2일 발송한 공문에서 우즈베키스탄협회는 1일 킹스컵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며 “해당 선수들은 우즈베키스탄협회와 소속 구단으로부터 엄중 징계에 처할 것이라고 알렸다”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이어 “우즈베크협회는 사과 공문에서 대한축구협회의 양해를 구하며 양 협회의 우호적인 관계가 앞으로도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축구협회는 1일 사건 발생 후 대회 조직위원회에 즉각 항의 공문을 보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 소속 이청용(27)이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로 옮겼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볼턴은 이청용이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청용의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까지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이청용은 5년6개월간 몸담은 볼턴과 작별했다.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소속이던 이청용은 2009년 7월 당시 프리미어리그 볼턴에 입단, 한국인 7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이청용은 그해 9월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폭발시키는 등 빠르게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부상이 이청용의 발목을 잡았다. 2011~2012시즌 직전 정강이뼈를 골절 당한 그는 그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교체선수로 2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볼턴은 주축 공백의 여파로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이청용의 기량에 비춰 챔피언십에서 머물긴 아깝다는 여론도 있었고 그간 이적설도 끊이지 않았지만 이청용은 볼턴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재입성을 노리겠다며 볼턴에 머물렀다. 그러나 볼턴은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 연달아 승격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결국 계약 기간을 반년 남기고 이청용은 볼턴을 떠났다. 볼턴에서 이청용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금지약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IAAF는 3일 “우리 연맹은 강력한 금지약물복용 방지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을 저지른 선수를 잡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도핑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IAAF는 여자 3천m 장애물의 율리아 자리포바와 여자 7종경기의 타티야나 체르노바(이상 러시아)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러시아반도핑위원회(RUSADA)는 1월 31일 “체르노바와 자리포바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IAAF는 “2년 이상 지난 샘플을 통해 금지약물 복용 혐의를 잡아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며 “도핑 테스트를 피하는 기법도 발전하고 있지만, 약물 복용을 잡아내는 기술도 발전한다. 또한, 당시 기술로는 잡아내지 못했던 것을 몇 년이 지난 후 잡아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리포바는 2011년 6월부터 2개월, 2012년 7월부터 2개월 동안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RUSADA는 ‘선수생체여권(Athlete Biological Passport)’을 통해 금지약물 복용 시점을 찾아냈다. ABP는 해당 선수의 생체지표를 추적 관찰하는 제도로 혈액과 소변 검사를 통해 적혈구·백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