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주제곡인 ‘위 아 원(We are One)’을 공개했다. FIFA는 9일(한국시간) “소니 뮤직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 공식 앨범인 ‘원 러브, 원 리듬’을 5월 12일 발매한다”며 “축구 팬들은 세계적인 가수들과 브라질 뮤지션들이 함께 만든 이번 앨범을 즐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식 앨범인 ‘원 러브, 원 리듬’에는 월드컵 주제곡인 ‘위 아 원’을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월드컵 주제곡인 ‘위 아 원’은 흥겨운 삼바 리듬이 특징으로 인기 래퍼 핏불이 랩을 담당하고 미국의 유명 배우 겸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와 브라질의 인기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피처링을 맡았다. 더불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공식 주제곡인 ‘와카와카’를 부른 샤키라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주제곡을 부른 리키 마틴 등 유명 스타들도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게 눈에 띈다.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올해 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납부를 마쳐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64만 법인사업자로 지난해 1기 60만명에 비해 4만명 늘었다. 이들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말까지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예정신고 의무 대상이 아닌 개인사업자 188만명은 국세청이 고지한 세액을 같은 기간에 납부하면 된다. 예정고지 세액은 직전 과세 기간인 지난해 7~12월 납부세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가 고지 대상이다. 지난 2월부터는 치료를 제외한 미용·성형 목적의 의료 용역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현금수입업종, 고철·비철금속·석유류 판매업 등 신규 호황업종, 고소득 전문직 등 4대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잘못 신고한 사례 을 중심으로 성실히 신고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참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참나무시들음병’이 확산되고 있다. 9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난해 참나무시들음병으로 말라죽거나 감염된 참나무는 30만8천863그루로 전년(26만7천991그루)에 비해 15% 늘었다. 이 가운데 78%인 23만9천366그루가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인천의 경우 지난해 처음으로 183그루가 참나무시들음병에 걸려 이 가운데 73그루가 고사했다. 충북지역은 지난해 감염됐거나 고사한 참나무는 1만6천928그루로 전년(6천365그루)에 비해 무려 166%가 급증했다. /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텍사스 이적 후 첫 3루타를 때리며 장타 생산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8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삼진 2개를 빼앗겼으나 3루타 하나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두 개 이상)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추신수의 타율은 0.308로 뛰어올랐다. 추신수는 특히 이날 시즌 첫 장타를 3루타로 장식, 통산 세 차례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호타준족’의 실력도 드러내기 시작했다. 추신수가 3루타를 때린 것은 통산 22번째로, 신시내티 소속이던 지난해 9월 25일 뉴욕 메츠전에서 기록한 이후 11경기 만이다. 추신수는 1회 보스턴 선발 존 래키의 시속 150㎞ 직구에 방망이를 내지 못해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회 래키와의 두 번째 대결에서 상대를 공략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래키와 풀카운트 신경전을 벌인 추신수는 7구째 시속 147㎞ 직구가 높이 들어오자 놓치지 않고 배트를 돌렸다. 시원하게 날아간 타구는 글러브를 뻗으며 달려간 중견수 키를 넘겼고, 추신수는 그
‘축구 종가’로 불리는 잉글랜드에 흑인 감독이 사라졌다. AP통신은 8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시티가 7일 크리스 휴튼 감독을 경질하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에는 5부리그까지 통틀어 흑인 감독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노리치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번 시즌 17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풀럼에 승점 5점을 앞서 있지만 성적 부진을 이유로 휴튼 감독을 물러나게 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말미암아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물론 5부리그까지 통틀어 흑인 감독은 자취를 감추게 됐다는 것이다. AP통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리그로 자부심을 내세우지만 흑인 감독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은 분명히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에는 흑인 선수의 비율이 25%를 넘는다”고 강조했다. AP통신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예를 들며 “1999년부터 감독이나 단장 등 구단 고위직을 선임할 때는 흑인이나 소수 민족 출신 등을 최소한 한 명 이상 후보에 넣을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 인종차별 반대위원회 허먼 오슬리 의장은 AP통신과의 인터뷰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금메달 4개를 차지한 리듬체조의 손연재(20·연세대)가 FIG 홈페이지 메인에 등장했다. FIG는 7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의 손연재가 포르투갈에서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는 제목의 글에서 손연재가 리스본 월드컵에 걸린 5개의 금메달 중 4개를 가져가며 한국 리듬체조의 새 장을 열었다고 적었다. FIG는 손연재가 한국 선수로서는 최초의 월드컵 개인종합 우승자가 됐다는 것과 개인종합에서 유일하게 전 종목 17점 이상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종목별 결선에서도 볼, 곤봉, 리본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FIG는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는 디나 애버리나가 좀 더 경험이 많은 동료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곤봉 은메달, 개인종합과 리본 동메달을 차지하며 인상적인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고 평가했다. FIG는 글 말미에 올 시즌 FIG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는 한 개의 ‘카테고리 A(포인트와 상금이 높은 대회)’ 대회(슈투트가르트)와 8개의 ‘카테고리 B’ 대회로 이뤄져 있다. 개인전만 열리는 코베유-에손 대회를 제외하고는 개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