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원영의 소속사는 지난 24일 “드라마 촬영 중 친하게 지내다가 드라마가 끝날 때쯤 만남을 시작해 사귄 지 7개월 정도 됐다”며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월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걸그룹 티아라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연 자선바자회에 국내외 팬 5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바자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시작했지만 오전 10시부터 300여 명에 가까운 국내 팬이 모였고 일본 팬도 100여 명이 참여했다. 멤버들은 애장품과 무대 의상을 내놓았고 같은 소속사 동료인 황정음, 다비치, 하석진, 손호준 등도 애장품을 기증했다. 또 멤버들이 자선 바자회를 연다는 소식에 한 지인은 1천5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기증하는 등 모두 500여 점의 물품이 공개됐다. 소속사는 “멤버 은정이 바자회 아이디어를 내고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멤버 보람은 엄마인 배우 이미영 씨가 입던 옷을 함께 내놓고 큐리가 중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구입한 모자, 효민이 데뷔 초 입던 치마, 멤버들이 함께 만든 아로마 향초 등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자선바자회 오픈과 동시에 한류 커뮤니티인 숨피닷컴(www.soompi.com)에서도 멤버들이 내놓은 사인 액자, 무대 의상 등의 애장품이 판매됐다. 소속사는 “숨피닷컴 사이트에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
MBC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화보집과 영상만화가 출간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화보집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중인 ‘무한도전 사진전’의 사진과 작년과 올해 프로그램 촬영 현장 사진을 함께 묶었다. 이번에 처음 출간되는 영상만화는 작년 11월 특집 방송된 ‘언니의 유혹’ 편의 이미지에 말풍선 등을 효과를 더해 구성했다. MBC는 무한도전의 다른 에피소드도 영상만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화보집과 영상만화는 ‘MBC티숍’(www.mbctshop.com) 사이트나 무한도전 사진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에게는 우승 상금 외에도 다양한 이색 선물을 주어진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서핑 보드와 자동차, 부츠, 다양한 재킷 등 PGA 투어 대회 우승자가 챙길 수 있는 각종 상품을 정리해 25일 보도했다. 태평양이 보이는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2011년부터 우승자에게 서핑 보드를 선물한다. 버바 왓슨이 처음으로 서핑 보드를 손에 넣었고, 올해는 타이거 우즈가 받았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자는 검정, 혹은 갈색 루체스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대회장을 떠나게 된다. 완성되는데 6개월 이상 걸리는 이 수제 부츠는 2008년부터 우승 상품으로 내걸렸다. 2008, 2009년 우승자인 잭 존슨은 이 부츠를 두 켤레 갖고 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챔피언스 라커룸에 개인 라커를 받고, 대회가 열리는 소그래스TPC 클럽하우스의 레스토랑 ‘나인틴’의 음식 중 하나에 자신의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지금까지 프레드 펑크의 나초, 맷 쿠차의 샐러드, 세르히오의 BLT 샌드위치, 필 미켈슨 랍스터 라비올리, 짐 퓨릭의 필레미뇽 등이 탄생했다. 올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페덱스컵
2014년 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장 비싸게 지어진 축구장의 지붕에서 누수 현상이 발견돼 브라질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국립 경기장에서 지난 주말 열린 브라질과 칠레의 여자축구 경기 도중 비가 내렸고 이 빗물이 관중석 위에 설치된 지붕을 뚫고 흘러내렸다고 25일 보도했다. 당시 그라운드와 가까운 쪽의 관중석은 거의 흠뻑 젖을 정도의 누수가 발생했다. 건설에 3억 달러(약 3천175억원)가 투입된 마네 가린샤 경기장은 내년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브라질이 지은 여러 시설물 가운데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간 곳이다. 이 경기장은 7만3천여석 규모로 지난 5월 완공됐으며 월드컵에서는 8강전 등 총 여섯 경기가 열린다. 브라질 정부는 누수 문제가 경기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월드컵 경기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거대한 신축 경기장인 까닭에 일부 사소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또 고쳐지고 있을 뿐 경기장 운영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완공한 지 겨우 7개월 된 경기장의 지붕에
가수 김장훈이 캐나다 공연에서 모은 기부금 3만 달러를 현지 여러 단체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공연세상이 23일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토론토의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에서 단독 공연 ‘메리 셰어 크리스마스(Merry Share Christmas)’를 펼친 김장훈은 티켓 판매, 기업과 관객의 기부금을 합한 총 3만 달러를 토론토대학교도서관, 캐나다 역사교육재단인 토론토알파,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등에 나눠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이 개관한 100년 이래 처음 열린 가수의 단독 공연으로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김장훈은 향후 이 박물관에 기업 협찬을 받아 초고화질의 디스플레이를 기부하고 한국 유적과 건축법 등의 콘텐츠를 3D로 제작해 주는 계획을 세웠다. 이 박물관의 아시아관에는 중국 유적이 3만5천 점, 일본 유적이 1만2천 점인데 반해 한국 유적은 800점에 불과하다는데서 착안했다는 게 공연세상의 설명이다. 김장훈은 “얼마전 뉴욕에서 열린 ‘독도아트쑈’와 이번 공연은 혼자 진행한 것이 아니라 기업과 교민이 힘을 합해 이룬 결과여서 뜻깊다”며 “토론토 공연에서 보여준 교민과
23일 전반기를 마치고 휴식에 들어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는 ‘태극 전사’의 활약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중 명문팀 바이엘 레버쿠젠에 합류한 손흥민(21)은 7골을 터뜨려 가장 뜨거운 전반기를 보냈다. 스위스 바젤에서 마인츠로 옮긴 박주호(26)도 왼쪽 수비를 책임지며 ‘빅리거’로 연착륙했다. 구자철(24)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로 돌아갔으나, 부상으로 2개월 공백이 생겨 아쉬움을 남겼다.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홍정호(24)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해외파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을 터뜨려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강팀 레버쿠젠을 선택했다. 이적 후 첫 공식경기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부터 골과 도움을 기록한 그는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도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결승골을 꽂아 단숨에 ‘해결사’로 떠올랐다. 손흥민과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은 시즌 초반부터 레버쿠젠의 ‘삼각편대’로 불리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후 정규리그에서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추신수(31)를 영입함으로써 무서운 타선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SB네이션은 23일 “텍사스가 추신수와의 계약을 통해 라인업의 꼭대기에 ‘체리’를 얹었다”며 “텍사스에 추신수는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SB네이션은 추신수의 장·단점을 분석하며 그의 영입이 잘한 결정이라고 결론 내렸다. SB네이션은 추신수가 ‘출루 기계’라는 점을 가장 먼저 손에 꼽으며 종전까지 텍사스에서 리드오프를 맡던 이언 킨슬러와 비교했다. 추신수는 올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출루율 0.423을 찍었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추신수보다 나은 출루율을 보인 선수는 단 세 명뿐으로, 킨슬러의 출루율 0.355에 비하면 충분히 인상적이다. SB네이션은 “텍사스는 앞으로 추신수 덕분에 출루율에서 리그 최고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른이 넘은 추신수를 7년간 1억3천만 달러에 데려온 것이 낭비라는 의견도 있지만 텍사스의 관점에서 봤을 때 합리적인 결정이었다고도 했다. SB네이션은 “텍사스 처지에서 추신수는 조시 해밀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과 마이크 나폴리(보스턴 레드삭스)의 이적으로 축 처진 공격력을 살려낼 적절한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4일 이대호(31)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일본 니칸스포츠는 23일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와 계약 조건에 대해 거의 합의했고, 내부 조율을 거쳐 24일에 발표할 계획이다”고 보도하며 “소프트뱅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오 사하다루 소프트뱅크 구단 회장은 “계약이 거의 끝난 것으로 본다. 달라진 이야기는 없다”고 이대호 영입을 확신했다. 소프트뱅크는 꾸준히 이대호 영입을 노렸다. 2012년 일본 오릭스에 입단한 이대호는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으로 연착륙했고, 올해에는 타율 0.303, 24홈런, 91타점을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 손꼽히는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팀 전력이 약해 이대호는 2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올해 퍼시픽리그 6개팀 중 4위에 그쳐 5년 만에 B클래스(4위∼6위)의 수모를 맛본 소프트뱅크는 약점으로 꼽히는 4번타순을 채우기 위해 이대호 영입에 공을 들였다. 일본 언론은 “이대호가 3년 10억엔(약 102억원)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대호의 측근은 ‘그 이상’까지도 언급했다. 그는 “전체 금액이 더 높을 수도 있다”며 “추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