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리드 오프 추신수(31)가 내셔널리그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톱타자 반열에 올라섰다. ▶관련기사 18·19면 추신수는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끝내기 안타를 포함, 6타수 3안타에 2도루 2타점을 수확했다. 2회와 9회 한 차례씩 안타를 치고 나간 추신수는 매번 도루에 성공해 시즌 20도루를 달성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21홈런-20도루-109볼넷-105득점을 기록해 NL 역대 톱타자로는 최초로 20-20-100-100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매서운 선구안과 타격, 장타력을 모두 갖춰야 이룰 수 있는 이 기록은 내셔널리그에서는 나온 적이 없다. 아메리칸리그 톱타자 중에서는 리키 핸더슨(1993년)과 그래디 사이즈모어(2007년)만 달성했을 뿐이다. 추신수는 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09∼2010년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이룬 뒤 3년 만에 호타준족의 상징이라는 20-20클럽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송강호 주연의 영화 ‘관상’이 개봉 13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근거로 ‘관상’의 누적관객이 24일 오전 9시께 7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개봉 21일 만에 700만 명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1천281만 명)과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2만 명)는 물론, ‘설국열차’(931만 명)보다도 이틀 빠른 속도다. 앞서 ‘관상’은 지난 11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을 넘어선 뒤 열흘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며 ‘설국열차’ ‘도둑들’ ‘괴물’에 이어 네 번째로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달성한 바 있다.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오는 11월 23∼2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럭키 모먼트 위드 다이나믹 듀오(LUCKY MOMENT with DYNAMIC DUO)’를 연다고 주최사 CJ E&M이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9년 8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열리는 이들의 단독 콘서트.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7월 7집 ‘럭키넘버스(LUCKYNUMBERS)’로 각종 음원과 음악 프로그램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CJ E&M은 “지루할 틈이 없는 무대 구성과 세트리스트로 단독 공연만의 매력을 펼칠 것”이라며 “14년 차 가수의 연륜과 파워를 제대로 표현하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한류스타 최지우 주연의 SBS 새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가 8.2%의 시청률로 막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지난 23일 전파를 탄 이 드라마의 첫 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8.2%, 수도권 기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 전작인 ‘황금의 제국’의 전국 기준 첫 회 시청률 8.5%보다 0.3%포인트 낮은 것이다. ‘수상한 가정부’는 최지우가 분한 베일에 싸인 가사도우미 박복녀가 엄마 없이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들어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아버지의 직장 고충, 아이들이 겪는 왕따 문제 등 가정 안팎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담는다. 특히 모자와 두꺼운 점퍼 차림에 절대로 웃지 않는 박복녀 캐릭터가 흥미를 불러오는 동시에 최지우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1년 현지 지상파 채널 NTV에서 방송돼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한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했다. 방송에서는 세상을 뜬 엄마의 옷을 태워버리는 등 요구사항은 모두 들어주는 미스터리한 가사도우미 박복녀와 주요 인물이 소개됐다.
왼손 엄지 통증을 털어내고 2경기 만에 복귀한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톱타자로는 역대 최초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이라는 신기원을 연 데 이어 끝내기 안타로 팀 승리까지 책임졌다. 추신수는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2로 맞선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치는 등 6타수 3안타에 도루 2개와 2타점을 수확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5로 올랐다. 추신수는 이날까지 21홈런-20도루-109볼넷-105득점을 기록해 NL 역대 톱타자로는 최초로 20-20-100-100이라는 기록을 넘었다. 정확한 선구안과 타격, 장타력을 겸비해야 이룰 수 있는 이 기록을 아메리칸리그 톱타자 중에서는 리키 핸더슨(1993년)과 그래디 사이즈모어(2007년)가 달성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09∼2010년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이룬 뒤 3년 만에 호타준족의 상징이라는 20-20클럽에 다시 가입했다. 21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9회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내달 3∼4일 예정된 집행위원회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 시기를 겨울로 바꾸는 문제를 공식적으로 다룬다. FIFA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다뤄질 27개의 의제를 공개했다. 이중 눈길을 끄는 것은 25번째 의제로 올라온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 항목이다. 지난 7월부터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 시기를 논의하겠다고 이야기해온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이 카타르 월드컵의 겨울 개최를 주장하면서 압력을 행사하자 결국 공식 의제로 선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 시기 변경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FIFA는 2010년 12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카타르를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카타르는 월드컵 기간인 6월 평균 기온이 섭씨 5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와 좁은 땅에 경기장 배치가 밀집돼 월드컵 개최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에도 끝내 개최권을 따냈지만 뜨거운 기온 때문에 개최 시기를 바꿔야 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카타르는 12∼1월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25도 안팎이고 저녁에는 15도까지 내려
해외와 국내에서 활약하는 남자 골퍼들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최고 규모 상금을 걸고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26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제29회 신한동해오픈에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걸려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대회 중 유럽프로골프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약 31억원)을 제외하고 코리안투어 선수만 출전하는 대회로는 최고 수준이다. 쟁쟁한 ‘해외파’ 출전 선수 중에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27·캘러웨이)이 선봉에 선다. 지난 5월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트로피를 거머쥔 배상문은 세계랭킹 110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4월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팬에게 인사했으나 당시 컷 탈락했던 배상문은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우승 경력자 다운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올해 PGA 2부 투어에서 뛴 디펜딩 챔피언 김민휘(21·신한금융그룹)도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과 ‘일본파’의 선두주자 김경태(27·신한금
박지성(32·에인트호번)이 네덜란드 축구 전문 매체가 뽑은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네덜란드 축구전문 매체인 풋발 인터내셔널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박지성을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의 선수로 선정했다. 박지성은 22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2013~2014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아약스와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박지성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오스카 힐리에마르크의 골에 디딤돌이 되는 크로스를 올려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4분 뒤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슈팅을 때려 팀의 네 번째 골을 책임졌다. 박지성의 활약을 앞세워 에인트호번은 라이벌인 아약스를 4-0으로 완파했다. 풋발 인터내셔널은 박지성이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고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