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고영진 경남교육감)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3%p 인상과 국사교육 강화 등 7건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도의 공통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시·도 교육감들은 정부 교육정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유·초·중등 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가장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교부율 인상을 꼽았다. 20.27%인 현행 교부율을 앞으로 5년간 3%p 상향된 23.27%로 인상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건의문을 국회와 정부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2012년 12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지방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교원 1인당 학생 수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개선, 40년 이상 노후교사 교육시설 개보수, 학교체육 활성화, 무상급식 확대, 유·보 통합,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에 많은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라고 협의회는 설명했다. 또 국사교육 강화, 공무원 수당규정 개정, 배움터지킴이 운영 재검토, 특수학교 설립·운영 체제 개선, 교육전문직원 정원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자간 실무회담이 오는 6일 오전 10시 판문각 북측지역의 통일각에서 열린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측에서 오늘 오후 8시35분께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회담을 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남북 양측은 실무회담을 개최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했으나 개최 장소를 놓고 막판 진통을 거듭했다. 북측의 회담 개최 통지문을 받은 이후 북한은 회담 장소로 개성곤단을 개성공단을, 우리 정부는 판문점이나 경의선 출입국사무소를 제안하면서 막판 협의 끝에 판문점 통일각으로 합의했다. 남북은 5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3명씩으로 구성된 대표단의 명단을 교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시설 및 장비점검 문제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 문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이 협의될 것으로 보인다.
19세 이하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13 세계유스남자배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김영일(대전 중앙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멕시코 멕시칼리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주 득점원의 부진으로 프랑스에 세트 스코어 0-3(23-25 19-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9∼16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대회 D조 조별 예선에서 2위로 16강에 오른 대표팀은 C조에서 3위에 머문 프랑스를 상대로 초반에만 각축전을 벌였을 뿐 좌우 ‘쌍포’가 빠진 후로는 힘을 쓰지 못했다. 대표팀은 1세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라이트 정동근(경기대)과 레프트 함형진(속초고) 대신 조재성(5득점·동성고)과 한성정(11득점·옥천고)으로 활로를 찾으려 했으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종전까지 네 경기에서 74점을 쌓아 대회 최다 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던 정동근은 이날 1득점으로 끝난 1세트 이후로는 줄곧 벤치를 지켰다. 정동근과 양 날개를 이루는 함형진도 블로킹과 서브 1득점씩을 포함, 4점을 올린 1세트 이후 한 차례 코트에 나섰지만 공 한 번 만져보지 못한 채 곧바로 교체됐다. 이들이 1세트에서 고전하는 사이 레프트 한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챔피언은 11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릴 2013 아시아시리즈에서 중국 리그 우승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일본야구기구(NPB) 사무국에서 올해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 5개국 리그 사무총장과 대표자가 모여 회의를 열고 대회 대진을 확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한국프로야구 우승팀은 대만(CPBL) 1팀, 중국(CBA) 리그 우승팀과 A조에 편성돼 11월 15일 중국 우승팀과 대회 첫 경기를 한다. 이어 하루 쉰 뒤 11월 17일 대만 1팀과 2차전을 벌인다. 대만 1팀은 대만리그 우승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아시아시리즈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개최되며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리그 우승팀과 대만에서 지정한 한 팀을 더해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B조에는 일본, 호주, 대만 리그 한 팀이 속했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캔버라 캐벌리의 출전이 정해졌다. 이번 대회는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상위 2개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11월 20일 개최된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고영진 경남교육감)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3%p 인상과 국사교육 강화 등 7건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도의 공통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시·도 교육감들은 정부 교육정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유·초·중등 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가장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교부율 인상을 꼽았다. 20.27%인 현행 교부율을 앞으로 5년간 3%p 상향된 23.27%로 인상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건의문을 국회와 정부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국사교육 강화, 공무원 수당규정 개정, 배움터지킴이 운영 재검토, 특수학교 설립·운영 체제 개선, 교육전문직원 정원 운영의 자율성 보장, 농어촌 학생의 통학편의 예산지원 등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계열사 등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과세 대상에 30대 기업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65명이 포함됐고 이들이 내야 할 증여세는 624억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재벌, 최고경영자(CEO), 기업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올해 국세청의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부과 기준에 따라 30대그룹 총수 및 일가들의 증여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와 삼성, SK, LG 등 절반에 해당하는 15개 그룹 오너나 일가들이 증여세를 물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증여세 부과 조사는 2011년 세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그룹 내 내부거래율이 30%를 넘고 총수일가 지분이 3%를 넘는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총수 등을 포함한 30대 그룹의 총 과세 대상자는 65명이었고 총 과세액은 624억2천600만원으로 지난 2011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산출했던 680억원보다 다소 줄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부과 기준이 강화되며 지난해말 결산 자료를 기준으로 하면 총 과세 대상자는 75명으로, 총 부과 세액은 840억2천200만원으로 증가한다. CEO스코어의 조사 결과 30대 그룹의 1천185개 계열사 가운데 30% 이상의 내부 거래를 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