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괴물’ 류현진(26)이 올 시즌 MLB 탈삼진 부문에서 대기록을 세울 강력한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다. 8일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류현진을 포함, 탈삼진 기록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신인 4명을 소개하며 1967년(6명)과 1970년(4명) 이후 처음으로 4명 이상의 신인 투수가 150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류현진과 함께 기록을 세울 만한 투수로는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토니 싱그라니(신시내티),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가 꼽혔다. ESPN은 이들이 현재의 활약을 이어가리라고 믿는다면서도 아직 시즌 초반이고 어떠한 악재가 올지 모르니 기록 달성을 낙관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ESPN이 예측한 올 시즌 류현진의 성적은 24경기에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3.90, 이닝당 출루허용율(WHIP) 1.32, 142탈삼진이다. 류현진은 현재까지 ESPN의 선발투수 종합 랭킹에서 36위에 올라 있다. ESPN은 피안타율 0.222을 기록 중인 체인지업을 류현진의 강점으로 평가하며 좌타자를 상대로도 전체 피안타율이 0.176으로 낮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를 두번째로
전국의 개발제한구역 48곳이 도시민의 생태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민의 생태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48개의 개발제한구역을 친환경·문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자연, 역사, 체험이 어우러진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최근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90개 시·군·구로부터 공모신청을 받아 사업제안서 평가 및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은 모두 4개 분야로 걷는 길 조성 21개(총 연장 116.3km), 여가녹지 조성 8개(5만4천974㎡), 경관 조성 17개, 전통문화 조성 2개 등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 모두 2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시·군·구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의 70~90%(1억~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헌법개정연구회’ 앞으로의 전망 여야가 7일 구성키로 한 국회의장 직속의 헌법개정연구회는 그동안 개헌 논의기구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명칭 자체를 ‘헌법개정’으로 명확히 규정한 데다 여야에서 각각 10명씩 20명의 국회의원에다 민간전문가 10명을 포함하고, 구성 날짜도 합의 후 불과 일주일 후인 오는 15일로 정했기 때문이다. 비록 국회의 공식적인 특위는 아니지만 이에 버금가는 기구가 되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나온다. 지난달 12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회 차원의 개헌논의 기구를 구성키로 전격 합의한 지 한 달만이다. 18대 국회에도 의장 직속으로 헌법연구자문위가 있었지만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을 뿐 이번처럼 현역 의원이 참여하지는 않아 말 그대로 자문에 그쳤을 뿐 실천력을 담보하지는 못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후보 시절 4년 중임제를 선호한다는 뜻을 수차례 밝힌 바 있으며, 더욱이 뚜렷한 차기 대선주자가 없는 지금이 시기와 환경 면에서 개헌 논의를 본격화할 수 있는 적기라는 게 여야의 공통된 인식이다. 개헌 논의의 최대 화두는 역시 대통령 5년 단임제를 비롯한 권력구조의 개편이다. 장기 군부 독재를 종식한 ‘87년 체제’는 5년 임기의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동포간담회에서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면서 관련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동포간담회에서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같은 것을 발급해 동포들이 조국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또 그런 쪽에서 어떤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게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의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에 관해서도 “구체적으로 1만5천 개를 목표로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미 첫 일정인 뉴욕에서의 동포간담회에서도 박 대통령은 “복수국적 허용대상 확대와 같이 복잡한 문제도 있고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과 같이 좀 더 쉬운 문제도 있다”면서 “동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차세대 동포들을 위한 한글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복수국적 대상 확대와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이번에 박 대통령이 언급한 재외동포정책은 후보 시절부터 공약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이나 재외국민등록증은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동포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한미 연합훈련차 한반도 해역에 오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9만7천t급)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항에 입항한다. 정부 소식통은 7일 “니미츠호가 오는 11일 부산항에 입항해 사흘간 머문 뒤 다음주에 남해와 동해 일대에서 실시되는 한미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미츠호는 지난달 19일 샌디에이고항을 출항한 뒤 지난 3일 7함대의 해상작전 책임구역에 진입했다. 니미츠 항모전투단은 항모항공여단(CVW), 항모타격단(CSG)을 비롯해 이지스 구축함인 몸센·프레블함, 미사일 순양함 프린스턴함 등으로 구성됐다. 니미츠 항모전투단은 동해 일대에서 항모타격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북한이 문제 삼는다고 해서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미 군 당국은 6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서해에서 대잠수함 훈련도 진행중이다.
유엔 차원의 첫 북한 인권 조사기구인 북한 인권조사위원회(COI)에서 활동할 조사위원이 임명됐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7일(현지시간) 마르주키 다루스만(68) 현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 마이클 커비(74) 전 호주 대법관, 소냐 비세르코(65·여) 세르비아 인권운동가 등 3명을 북한 인권조사위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지난달 채택된 대북 인권 결의안으로 설치가 결정된 조사위는 내년 3월까지 수용소, 고문, 외국인 납치를 포함한 강제실종 등 북한에서의 조직적이고 심각한 인권 침해 상황을 조사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돕기위해 8일부터 신용·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과 정책금융공사의 특별온렌딩 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개성공단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은 기존 보증금액이 있어도 신기보에서 업체당 3억원의 운전자금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율은 0.5%(고정)로 평균 1.2%인 일반보증보다 낮고 보증비율은 90%로 일반보증(85%)보다 높다.정책금융공사의 특별온렌딩은 운전자금과 설비투자 자금 등 업체당 최대 50억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