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는 박지성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박지성이 카디프시티로 임대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축구선수 이적 뉴스를 취급하는 이탈리아 매체인 투토메르카토웹은 “QPR이 박지성을 이적시키지 못할 경우 임대 형식으로 다른 팀에 보낼 수 있다”며 “카디프시티가 박지성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2일 보도했다. 투토메르카토웹은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을 인용하며 박지성이 잉글랜드에 남을 수 있다며 이러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QPR이 강등이 확정되면서 주급 7만5천 파운드(약 1억3천만원)에 달하는 박지성에 팀이 재정적 부담을 느껴 그를 내보낼 것이라는 관측이다. 마침 내년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 노련한 선수가 필요한 카디프시티가 박지성의 영입에 눈독 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투토메르카토웹은 분석했다. 카디프시티는 박지성이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한 김보경(24)이 뛰는 팀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해리 레드냅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박지성은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며 이적설에 시달렸다. 최근에는 미국 프로축구 진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톱타자인 추신수(31)의 방망이가 잠시 숨을 골랐다. 추신수는 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전 경기까지 이틀 연속 2루타를 때려내며 방망이에 열을 올렸으나 이날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의 올 시즌 타율은 0.337에서 0.324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세인트루이스의 오른손 선발 랜스 린을 맞아 세 차례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잡힌 추신수는 3회에도 첫 번째로 타석에 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린이 던진 149㎞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추신수는 8회에는 바뀐 투수 트레버 로젠탈의 초구를 때렸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에 2-4로 졌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긴급대출 형식으로 지원되는 운영자금은 중소기업진흥기금과 남북협력기금에서 조달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정책위 산하에 구성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와 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우선 중소기업진흥기금의 긴급지원 항목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1천억원 순증을 반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 산업통산자원위는 이미 긴급지원항목 예산에 1천억원을 순증해 예결위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사업비로 1조979억원이 반영된 남북협력기금도 대출재원으로 활용된다. ‘개성공업지구지원에 관한 법률’은 공단 출입이나 생산활동이 한 달 넘게 불가능한 경우 남북협력기금이나 중소기업창업·진흥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원대책을 금명간 발표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들이 미래성장동력에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무역과 투자진흥은 특정 부처나 정파를 넘어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현 경제상황과 관련, “추가경정안과 부동산대책을 마중물로 해 민간소비가 회복되고 투자와 수출이 살아나야만 우리 경제가 정상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하고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무역과 투자 진흥에 대해 “우선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실질적이고 현장에 맞는 논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면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찾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보다 앞서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 &ldq
정부는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북한이 부당한 조치를 철회하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길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성공단 문제 발생 원인은 명백히 북한의 부당한 조치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우리 정부는 여러 차례 북한에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고 대화 제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면서 “북한 당국이 심사숙고해서 회담 제안(수용)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올바른 변화의 길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북한의 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개성공단은 남북 상생협력사업으로서 2000년 남북합의하에 조성된 것으로 그간의 정치 군사적인 갈등 상황에서도 가동돼 왔던 것”이라면서 “북한의 선택과 결정이 우리와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차후 행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비롯해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마지막 우리측 인원들은 북한 근로자들의 3월분 미지급 임금 및 세금 정산 문제 등을 놓고 북측과 협상을 계속 벌였다. 실무협의 과정에서 북한 측과 금액 등을 둘러싼 이견은 다소 좁혀지고 있지만, 남은 7명은 귀환하지 못했
5월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한국시험이 취소됐다. 1일 SAT 주관사인 미국 칼리지보드(College Board)와 미국교육평가원(ETS)에 따르면 칼리지보드는 최근 한국 SAT 시험센터와 응시생들에 이메일을 보내 오는 5일로 예정된 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칼리지보드는 한국 학원에서 빈발하는 SAT 시험문제 유출사고를 취소 이유로 설명하고 한국 시험을 위한 새 시험지를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는 6월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5월에 응시하기로 돼 있는 수험생은 다음달 시험을 차질없이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