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36)가 두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중 한 곡을 21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소속사인 레이블벅스는 이날 “김진표가 이달 말 미니음반 ‘5가지 이별이야기’(5 break-up stories) 발매를 앞두고 오늘 수록곡인 ‘어렸나봐’를 온라인에 먼저 선보였다”고 밝혔다. ‘어렸나봐’는 김진표의 랩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인 유성은의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김진표가 직접 쓴 노랫말에는 어린 시절 순수하고 서툰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월드 스타’ 싸이(박재상·36·사진)의 신곡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롤링스톤, 영국 대중지 ‘더 선’ 등은 20일(현지 시간) “싸이가 아랍 비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신곡 후보 중 하나인 ‘아싸라비아’의 제목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싸라비아’를 영문으로 표기하면 ‘Assarabia’가 될 텐데, 이럴 경우 ‘아싸라비아’의 뜻을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멍청한(ass) 아랍(Arabia)’으로 들릴 수 있다는 일부 누리꾼의 지적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 그러나 사실 이는 정확하지 않은 보도다. 싸이는 ‘아랍 비하 논란’이 일기 전 이미 ‘아싸라비아’의 제목과 후렴구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외국인에게는 뜻도, 발음도 어렵다는 이유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싸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뜻으로 이해하
‘가왕’(歌王) 조용필이 다음 달 23일 정규 19집 ‘헬로’(Hello)를 발표한다. 2003년 발표한 18집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이후 10년 만의 정규 음반이다. ‘헬로’에는 조용필이 지난 1년 6개월간 미국, 영국, 호주, 태국 등을 오가며 만든 10곡의 노래가 담겼다. 조용필은 음반 발매 당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미디어 및 대중을 상대로 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5월 31일∼6월 2일 서울 공연(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2011년 ‘바람의 노래’ 투어 이후 2년 만이다.
22일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정규리그 3,4위 팀인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4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특히 전자랜드가 정규리그 6위 팀 서울 삼성을 물리칠 것이라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전자랜드가 33승21패, 삼성은 22승32패로 11경기 차이가 났다. 상대 전적 역시 전자랜드가 4승2패로 우세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전자랜드가 크게 앞서기 때문에 삼성이 이렇다 할 반격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였다. 박건연 MBC 해설위원은 “삼성도 골밑이 좋긴 하지만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을 막기가 쉽지 않다”며 “전자랜드는 일찍 순위가 3위로 굳어져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반면 삼성은 정규리그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쳐야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김진 창원 LG 감독도 “포지션별로 비교를 해도 전자랜드의 우세가 눈에 띈다”며 “삼성은 외곽 공격이 받쳐줘야 해볼 만한데 기복이 심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태환 OBS 해설위원은 “6강을 목표로 했던 삼성이 마음을 비우고 나온다면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며 “김승현 등 베테랑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미국 권위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외야수 랭킹에서 19위에 올랐다. NYT는 18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 전 외야수 부문 주요 선수들을 소개하는 ‘2013 프리시즌(Preseason) 외야수 랭킹’에서 추신수의 이름을 19번째로 올렸다. NYT는 “요즘 경기에서는 100득점을 올리는 선수를 점점 보기 어려워졌다”면서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톱타자 자리를 꿰차면서 득점을 늘릴 기회를 잡았다. 그는 100득점을 충분히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인 88득점을 올렸다. 2009 시즌에는 87득점, 2010 시즌에는 81득점을 수확했다. NYT는 추신수가 클리블랜드보다 훨씬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신시내티에서 득점 기회를 더 많이 잡을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NYT는 메이저리그 외야수 랭킹 1위로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인 ‘호타준족’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꼽았다. 2위는 라이언 브라운(밀워키), 3위는 맷 켐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4위는 카를로스 곤살레스(콜로라도), 5위는 앤드루 매커천(피츠버그)을 지목
한국프로야구가 2년 연속 700만 관중 돌파와 함께 역대 최다 관중 기록에 다시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9개 구단의 목표치를 바탕으로 2013년 관중 유치 목표를 총 753만8천600명(경기당 1만3천88명)으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입장 관중 715만6천157명(경기당 1만3천451명)보다 38만2천443명(5.3%)이 증가한 수치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7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이를 뛰어넘어 다시 한번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자는 것이 KBO와 구단들의 바람이다. 올 시즌에는 제9구단 NC 다이노스의 가세로 홀수 구단 체제로 리그가 운영됨에 따라 총 경기 수는 532경기에서 576경기로 늘어난 대신 팀당 경기 수는 133경기에서 128경기로 준다. 지난해 129만1천703명으로 롯데에 이어 관중 동원 2위를 차지한 두산은 올해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30만명을 목표로 내세웠다. ‘잠실 맞수’ LG(120만명)를 비롯해 롯데(115만명), SK(107만명) 등 2만5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을 보유한 네 팀이 100만명 이상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품에 안고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아는 이날 오후 3시41분쯤 인천공항에 나온 팬들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이날 입국장에는 1층은 물론 2층까지 가득 메울 정도로 수백 여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김연아도 처음에는 몰려든 인파의 수효에 놀라는 표정을 짓다가 이내 밝은 미소를 지으며 귀국을 신고했다. 김연아는 이틀 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막을 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69.97점, 프리스케이팅 148.34점을 받아 총점 218.31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연아는 지난해 7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현역 복귀를 선언한 지 8개월 만에 세계 정상을 탈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연아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은 2009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점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현재 경기 방식으로 치른 2007년 대회 이후 최고점이다. 아울러 김연아 자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이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 해상기동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실기동훈련(FTX)인 독수리(FE) 연습의 일환인 이번 연합 해상훈련은 23일까지 동해와 남해, 서해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군 소식통은 20일 “이번 연합 해상훈련에 미국의 로스앤젤레스급 핵 잠수함인 샤이엔(Cheyenne)이 참가했다”며 “동해와 남해 일대에서 한국 해군과 대잠훈련 등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7함대 소속으로 하와이 진주만이 모항인 샤이엔은 수직발사 순항미사일과 ‘잠수함 첨단전투시스템(SACS)’ 등으로 무장한 공격형 잠수함이다. 1996년에 건조된 6천900t급의 잠수함으로 2003년 ‘이라크 자유작전’(Operation Iraqi Freedom)에 참가, 토마호크 미사일을 처음으로 발사하며 초반 공격을 이끌었다. 샤이엔은 훈련 도중인 이날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군수지원을 받았다. 이번 훈련에는 미측 전력으로 핵잠수함 이외에도 맥케인함, 맥캠벨함, 피츠제랄드함, 라센함 등 9천t급 이지스함 4척이 참가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