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끌어온 프로야구 정규 시즌 대장정이 다음달 6일 끝나고 가을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준플레이오프가 8일부터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다음달 8일 페넌트레이스 3~4위 팀 간 맞대결인 준플레이오프(3선승제)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고 25일 발표했다. 16일~22일까지는 페넌트레이스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3선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올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24일 1차전을 시작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 간의 4선승제로 펼쳐진다.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돼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중복될 경우, 페넌트레이스 종료일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시일 사이에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재편성할 수 있다. 단, 포스트시즌 진출과 관계없는 순위 팀의 경기가 연기되면 포스트시즌 경기는 예정대로 열린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될 때는 다음날로 순연되지만,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하루씩 이동일을 둔다.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돼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때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를 진행한다. 연장전은 15회까지로 하고,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골프팬들은 이번 한가위 연휴에 시선을 일본으로 돌리게 될 것 같다. 27일부터 나흘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요코하마 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제45회 일본여자오픈골프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4천만엔)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 대회에는 개최국인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상금 2천800만엔(약 4억원)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신지애(24·미래에셋)가 ‘태극 낭자군’의 선두 주자다. 지난주 LPGA 투어 나비스타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고 숨을 고른 신지애는 이번 일본여자오픈에서 3연승을 노린다. 허리와 손바닥 부상을 털어낸 신지애는 최근 절정의 샷 감각을 보이고 있어 미국(킹스밀챔피언십), 영국(브리티시여자오픈)에 이어 일본에서도 우승 소식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최나연(25·SK텔레콤)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23일 끝난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3위에 오르며 샷 감각을 조율한 최나연은 그동안 가을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LPGA 투어 6승 가운데 4승이 9~11월인 가을에 집중돼 올해도 이 대회를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 8일부터 나흘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2012’에 통역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역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세 언어에 능통한 자로, 각 리그의 선수단과 사무국을 지원하는 수행 통역과 경기장 및 공식 행사 등 안내를 담당하는 안내 통역으로 나뉜다. 자원봉사자는 개막 행사에 기수단으로 참여한다.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아시아시리즈 운영사무국(QUE)에 이메일(as2012@que-korea.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가 24일 자사 대형 냉장고 용량 표기가 실제와 맞지 않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린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는 삼성전자의 동영상 게재가 타사 제품에 대한 부당비교광고, 비방광고를 금지한 현행 법규를 위반한 행위라면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광고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뒤이어 손해배상 등 민형사 본안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LG전자의 대형 냉장고 용량 표기가 실제와 맞지 않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지난달 22일 유튜브와 자사 혼수가전 블로그(신부이야기)에 올렸다. ‘냉장고 용량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857리터 냉장고와 ‘타사 냉장고’라고 명기한 870리터 LG전자 제품을 눕혀 놓고 가기 물을 채우는 실험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실험 끝에는 “우리 냉장고에 3.4리터가 더 들어갔다”는 결과를 소개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냉장고 용량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동영상을 제작한 것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경쟁사 제품에 대한 자의적인 비방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냉장고 연구
그룹 빅뱅이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뉴저지에서 여는 단독 공연 티켓 2만여장이 매진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11월3일 미국 캘리포니아 혼다센터, 11월9일 뉴저지 프루덴셜센터에서 각각 여는 단독 공연 티켓 2만4천장(각 1만2천장)이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고 24일 밝혔다. 또 오는 12월8∼9일 홍콩 아시아엑스포에서 열리는 빅뱅의 단독공연 티켓 3만장 역시 매진됐다고 YG는 덧붙였다. YG는 “미국에서 프로모션을 한 적이 없는 빅뱅의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된 것은 무척 놀라운 일”이라면서 “미국·홍콩지역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추가 공연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현재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라는 타이틀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빅뱅은 앞서 열린 한국, 일본·중국, 싱가포르 등지의 아시아 지역 공연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렸다. 추신수는 24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때려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지난 경기 2안타를 포함,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9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제이크 오도리치의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 때려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3회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 출루했지만 이번에도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무사 1루에서 내야 땅볼을 때려 출루했다. 후속 제이슨 킵니스의 안타로 2루를 밟은 추신수는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타석 때 3루를 훔친 뒤 포수 송구 실책을 틈 타 홈까지 돌아왔다. 7회 타자 일순해 다시 한 번 타석에 섰지만 투수 직선타로 잡혔다. 추신수는 9회 1사 만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밀어내기로 타점을 추가했다. 클리블랜드는 이
런던올림픽 챔피언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가 슈팅이 가장 정확한 궁사로 뽑혀 특별상을 받았다. 국제양궁연맹(FITA)은 기보배가 론진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5천 스위스프랑(약 6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론진상(Longines Prize for Precision)은 한 시즌 월드컵 경기에서 화살을 10점 과녁에 가장 많이 꽂은 선수에게 돌아가는 영예다. 기보배는 올 시즌 월드컵에서 120차례 골드를 뚫어 최현주(103발·창원시청), 제니퍼 니컬러스(98발·미국) 등을 따돌렸다.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석권, 월드컵 파이널 개인전 우승 등으로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남자부 론진상은 미국 양궁 대표팀의 에이스인 브래디 엘리슨이 차지했다. 엘리슨은 173차례 10점을 쏘아 가엘 브레보(154발·프랑스), 임동현(147발), 김우진(135발·이상 청주시청) 등을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