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가 모기업을 찾지 못해 해체와 존속의 갈림길에 섰던 드림식스 배구단의 네이밍 스폰서로 후원하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은 러시앤캐시가 컵대회와 정규리그를 포함해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7억원을 드림식스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드림식스는 원래의 모기업인 우리캐피탈을 인수한 전북은행이 배구단 인수를 포기하면서 지난 시즌에는 배구연맹이 적립한 기금으로 운영 자금을 충당했다. 배구연맹이 인수 기업을 물색했으나 마땅한 대상자를 찾지 못해 드림식스는 해체 위기에 처했으나 네이밍 스폰서를 확보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러시앤캐시가 지원하는 17억 원은 배구단 전체 운영비의 절반가량에 해당한다. 배구연맹은 “남자배구가 5개 팀 체제로 축소될 경우 프로배구에 여러 문제점이 발생해 리그 자체가 침체될 수 있다는 점과 프로배구 발전 및 사회공헌이라는 취지에서 러시앤캐시가 대승적인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연맹은 또 “나머지 구단 운영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라면서 “조만간 실무위원회를 소집해 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네이밍 스폰서 후원을 받음에 따라 드림식스는 18일 개막하는 2012 수원컵
대한축구협회가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벌어진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 일본축구협회에 해명 이메일을 보냈다. 김주성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14일 “조중연 축구협회장 명의로 13일 일본축구협회에서 영문 이메일을 보냈다”며 “독도 세리머니를 한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인 의도를 담고 있거나 계획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해명 이메일이다”라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가 노력하자는 내용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우는 한국시간 11일 새벽에 열린 남자축구 한국과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종이를 관중으로부터 받아 경기장을 뛰어다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에 위배된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14일 다이니 구니야 일본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사과’ 이메일을 받았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 사무총
P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경쟁이 펼쳐진다.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 골프장(파70·7천130야드)에서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을 놓고 벌이는 플레이오프 진출 선수 125명을 결정하는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다. 1월부터 시작된 PGA 투어에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125위 안에 든 선수들만이 23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 바클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계 선수들 중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한 선수는 재미교포 존 허(22)와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캘러웨이), 최경주(42·SK텔레콤)까지 6명이다. 이 때문에 노승열과 케빈 나, 배상문, 최경주는 이번 윈덤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페데스컵 순위 125위 안에 들지 못한 양용은(40·KB금융그룹), 대니 리(22·캘러웨이), 리처드 리(24),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윈덤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끌어 올려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129위에 머물러 있는 양용은은 이번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단 한번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의 감독과 선수 4명이 폐막식 직후 잠적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 보도했다. 남자 유도 100㎏급에 출전한 세드릭 만뎀보는 13일 폐막식이 끝난 뒤 감독인 이불라 마센고와 함께 사라졌다. 복싱 감독 블레이스 베크와, 육상 기술위원 가이 은키타도 짐을 싸서 선수촌을 떠난 뒤 종적을 감췄다. 자세한 잠적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이번 대회 육상, 유도, 복싱 등 세 종목에 총 4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스마트폰, 개인휴대단말기(PDA) 등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주식거래 비중이 3년 만에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문 매체별 주식거래 현황을 비교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무선단말기를 이용한 거래대금 비중은 2009년 1.38%에서 올해 들어 6.76%로 4.9배로 증가했다. 무선단말기를 통한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2009년 1천601억원에서 작년 6천720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이달 8일까지의 거래대금만 6천79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측은 기관, 외국인보다는 개인을 중심으로 무선단말기 거래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인은 무선단말기로 하루평균 6천778억원을 거래했다. 전체 무선단말기 거래대금 비중의 99.8%를 개인이 차지한 셈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무선단말기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같은 기간 2.56%에서 13.24%로 5.2배로 늘었다. 반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한 주식거래는 3년 연속으로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통한 하루평균 거래대금 비중은 지난 8일까지 36.62%로, 작년보다 4.71%포인트 낮아졌다. HTS 거래 비중이 큰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 비중은 작년
“후배들이지만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강희호에 승선한 선수들이 하나같이 후배들에게 배우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아프리카 최강’ 잠비아와의 친선전을 이틀 앞두고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공개 훈련에 들어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해외파와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무리하게 차출하지 않겠다는 최 감독의 방침에 따라 모두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됐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대표팀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반가운 얼굴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승선했다. 그중에는 부상 때문에 한동안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김형범(대전)도 포함돼 있다. 김형범은 “리그 중이라 모든 선수들이 피로가 누적돼 있지만 후배들이 잘해서 힘이 난다”며 “선배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랜만에 돌아온 대표팀에서 한 자리를 꿰차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김형범은 “대표팀은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부각해야만 살아남는 곳”이라며 “내 장점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상으로 대표팀에 4년 넘게 들어오지 못했지만 열심히 해서 과거 못지않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에서 감독과 선수로 만난 인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먼네트워크 멘토링은 사회지도층이나 전문가 등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관심계층을 상대로 그들의 목표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사업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