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 가격이 두달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18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 오피넷(http://www.opinet.co.kr)에 따르면 18일 현재 전국 평균 ℓ당 휘발유 가격은 1천967.45원, 경유가격은 1천774.93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1.37원, 1.14원 떨어졌고 밝혔다.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훼미리마트가 ‘CU(씨유)’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바꾼다.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 홍석조 회장은 18일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CU는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당신을 위한 편의점을 의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의 훼미리마트 점포는 8월 1일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CU’라는 간판을 달게 된다. BGF리테일은 앞서 8일부로 보광훼미리마트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CU’는 ‘CVS for You’(당신을 위한 편의점)의 약자다. ‘만나서 반갑다, 다시 보자’라는 영어 인사말인 ‘Good to see you, See you again’의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CU’로 22년만에 독자적인 브랜드명을 구축하면서 동시에 신규점과 리뉴얼 점포부터 ‘21세기 한국형 편의점’이라는 모델을 적용하기로 했다. 새 모델은 가맹점주에게 점포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매장을 의미한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평균 면적 66㎡(20평)인 우리나라 편의점의 좁은 공간에 최적화된 집기 배치와 상품 운영을 하겠다는 의미다. 간판
2009년 131건→작년 665건..금종례 도의원 "인권조례와 무관치 않다" 경기도내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가 최근 2년간 무려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업 진행 방해, 폭언ㆍ욕설, 폭행이 많이 늘었고, 성희롱도 첫 보고됐다. 18일 경기도교육청이 도의회 금종례(새누리당ㆍ화성2)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도내에서 발생한 교권침해는 교사 폭행 7건, 교사에 대한 폭언ㆍ욕설 104건, 수업진행 방해ㆍ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를 포함한 기타 16건 등 모두 131건이었다. 지난해에는 665건으로, 무려 4배 이상 크게 늘었다. 유형별로는 교사 폭행 17건, 교사에 대학 폭언ㆍ욕설 575건, 교사에 대한 성희롱 2건, 수업진행 방해 32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2건, 기타 37건 등이었다. 이 기간 교사폭행은 1.4배, 교사에 대한 폭언과 욕설은 4.5배, 수업진행 방해는 무려 8배 폭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권침해가 이같이 많이 증가한 것은 학생인권조례 시행 이전 간단한 체벌 등을 통해 지도하던 교권침해 사례들이 지난해부터 모두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금 의원은 "2010년
중경상 8명, 건물 전소 등으로 실종자 수색 난항 18일 오전 11시25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접착제 생산공장인 ㈜아미코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장철(32)씨 등 4명이 실종되고 김모(39)씨 등 8명이 다쳐 화성중앙병원 등 인근 3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폭발 당시 강한 충격으로 건물 1개동(289㎡)이 완파되고 나머지 3개 건물 600여㎡도 반파됐으며, 인근에 있던 승용차와 건물 등도 일부 파손됐다. 폭발과 함께 일어난 불은 사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강력한 폭발과 함께 발생한 불로 건물 내부가 전소하면서 실종된 종업원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관들은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사고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시신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일단 이날 사고가 공장 안에서 직원들이 접착제와 페인트용 수지를 만들기 위해 용매와 용제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반응탱크가 과열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실종자 명단 장철(32), 오승균(53), 황명환(40), 진경열(31)
신용카드 가맹점 등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려면 카드결제 시 일정수수료를 판매액에 더하거나 현금 등으로 결제하면 값을 깎아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김정규 차장은 17일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의 평가 및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소비 진작과 과세표준 양성화를 위해 신용카드에 유리하게 조성했던 그간의 정책은 카드 가맹점의 부담을 확대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신용카드 시장은 소비자에 대한 혜택이 가맹점의 부담 확대로 이어져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된다”면서 “신용카드는 고객 신용평가·사고발생 비용 등을 고려해 가맹점 수수료율이 직불형 카드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신용카드사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소비자에게 부가서비스 등 혜택을 주면서 가맹점에는 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전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의 한 연구 결과로는 신용카드 거래 건당 평균 사회적 비용은 2유로 가량으로 현금(0.5∼1.0유로) 및 직불카드(0.5유로가량)를 크게 웃돈다. 2011년 5개 전업카드사의 영업현황을 보면 카드 회원은 카드 사용으로 부가서비스 1조9천억원, 무이자 신용공여 1조5천억원, 소득공제 환급액 8천억원 등 혜택이 있었으나 연회비는 3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