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훼미리마트가 ‘CU(씨유)’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바꾼다.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 홍석조 회장은 18일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CU는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당신을 위한 편의점을 의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의 훼미리마트 점포는 8월 1일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CU’라는 간판을 달게 된다.
BGF리테일은 앞서 8일부로 보광훼미리마트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CU’는 ‘CVS for You’(당신을 위한 편의점)의 약자다. ‘만나서 반갑다, 다시 보자’라는 영어 인사말인 ‘Good to see you, See you again’의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CU’로 22년만에 독자적인 브랜드명을 구축하면서 동시에 신규점과 리뉴얼 점포부터 ‘21세기 한국형 편의점’이라는 모델을 적용하기로 했다.
새 모델은 가맹점주에게 점포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매장을 의미한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평균 면적 66㎡(20평)인 우리나라 편의점의 좁은 공간에 최적화된 집기 배치와 상품 운영을 하겠다는 의미다.
간판 교체에 앞서 이달 말까지 전 점포에 새로 개발한 전산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일본 훼미리마트와는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고객 혼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간만큼 ‘CU’의 간판에 ‘with FamilyMart’를 부기할 예정이다.
또 일본 훼미리마트사와 상표 사용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기존 훼미리마트 브랜드를 사용하고 싶은 가맹점주에게 권리를 부여하고 타업체의 브랜드 무단 점용도 막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