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K리그 672명 선수의 정보를 담은 ‘2011 K리그 오피셜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K리그 오피셜 가이드는 16개 구단 코치진과 등록선수 672명의 사진, 개인별 프로필, 개인기록, 대표팀 경력, 별명, 좌우명 등을 담았다. 팀별 주요선수 3명을 집중 조명하고 감독의 일문일답도 실었다. 선수들의 미니홈피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전국 16개 축구장 주변의 맛집, 축구장 찾아가는 방법, 입장권, 서포터스, 팀 마스코트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오피셜 가이드는 15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살 수 있으며, 값은 1만4천500원이다.
가수이자 MC로 활동하는 이소라는 13일 “포근한 사랑과 음악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잠들기 직전 시청자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이날 상암동 DMS 빌딩에서 열린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음악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며 “똑같은 가수라도 이 프로그램에 나오면 그 가수가 더 빛나게 보이고 들리도록 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는 KBS 조이(JOY)가 26일 첫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2002년 종영한 KBS 2TV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새로 단장한 것이다. 이소라와 함께 가수 정지찬이 이 프로그램의 보조 MC 겸 음악감독으로 출연한다. MBC ‘우리들의 일밤’ 코너 ‘나는 가수다’의 MC로도 활동하는 이소라는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를 못했다”며 “내가 잘못한 모습들이 좋은 모습으로 비칠 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정을 쌓은 가수들을 시간이 되는 대로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꼭 한 번씩 모시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는 기존 명사와 대화 및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 형식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30㎞밖 토양과 식물에서 방사성 물질 가운데 요오드와 세슘보다 치명적인 스트론튬이 검출됐다. ▶관련기사 4면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30㎞이상 떨어진 같은 후쿠시마현 이다테(飯館) 마을과 나미에초(浪江町) 등 3개소 토양을 조사한 결과 스트론튬89가 1㎏당 13∼260Bq(베크렐), 스트론튬90이 3.3∼32베크렐 검출됐다. 또 식물에서는 모토미야(本宮)시, 오노마치(小野町), 니시고(西鄕)마을 등 4개소를 조사한 결과 스트론튬89가 1㎏당 1∼61베크렐, 스트론튬90이 1.8∼5.9베크렐이 검출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이후 스트론튬 조사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요오드와 세슘은 법정한도(기준치)가 있지만 스트론튬은 기준치가 정해지지 않았다. 문부과학성은 “이번에 검출된 스트론튬은 아주 미량이어서 건강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스트론튬은 칼슘과 성질이 비슷해 체내에 들어갈 경우 뼈에 축적되기 쉬우며, 피폭의 경우 감마선보다 위험도가 높은 베타선을 방출해 골수암과 백혈병의 원인이 될 우려가 있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웰컴론코로사를 물리치고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조치효 감독이 이끄는 인천도시개발공사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1라운드 웰컴론코로사와의 경기에서 30-29로 이겼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경기 시작과 함께 김민구, 심재복, 김환성 등의 연속 득점으로 4-0으로 앞서 나가는 등 초반 10-4까지 리드를 잡아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부터 백원철을 플레잉 감독으로 임명하며 분위기를 새롭게 한 웰컴론코로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웰컴론코로사는 정수영, 신승일, 이준희, 김장문 등의 연속 득점으로 10-8까지 간격을 좁히며 전반을 15-16, 1점 차로 마쳤다. 기세가 오른 웰컴론코로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신승일, 정수영의 연속 득점으로 17-16, 오히려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두 팀은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다. 승부가 갈린 것은 28-28로 맞서던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겼을 때였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조현철과 심재복의 연속 득점으로 30-28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고 웰컴론코로사는 이후 정수영이 만회골을 넣으며 동점을 노렸다. 그러나 30여 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17개 분야에 걸쳐 진행돼온 신성장동력 육성 계획이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10개 분야로 압축된다. 정부는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성장동력 강화전략과 지난 2년간의 신성장동력 추진 성과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정부가 이처럼 신성장동력 분야를 과감히 압축하기로 한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확실히 우위에 설 수 있는 분야에 전력투구하는 것이 미래 생존전략에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집권 초반인 지난 2009년 5월 확정한 신성장동력 17개 분야의 성과를 점검한 결과 일부 분야는 발전 전략이 다소 모호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확실한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태양광·신재생 에너지, 대형 LED TV, 2차 전지, 스마트 선박, 로봇,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헬스케어 등은 지난 2년간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 집중적으로 육성할 분야에 포함됐다.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환경비서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보고대회에는 윤증현 기획재정, 이주호 교육과학기술, 최중경 지식경제 장관과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홍철 지역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폐쇄와 원전 부지의 방사성 물질 제거에는 최소 수십년에서 최장 100년의 기간이 걸릴 수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네이처는 미국 스리마일섬(TMI) 원전 사고를 경험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하면서 “후쿠시마 제1원전 문제를 해결하려면 까마득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 전문가의 분석을 게재했다. 이는 ‘10년 정도면 원전을 폐쇄할 수 있다’고 밝힌 도시바(東芝)의 견해와 상반되는 것이다. 스리마일섬 사고를 경험한 또다른 기술자는 “후쿠시마 제1원전과 같은 ‘비등형 경수로’ 방식은 배관이나 밸브 등이 밀집해 있다”며 스리마일섬 사고 때보다 작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후쿠시마의 경우 원자로가 불안정한 상태여서 앞으로도 방사성 물질이 대량 방출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라고 네이처는 부연했다. 아울러 네이처는 옛 소련 체르노빌 사고의 경우 사고 발생 후 약 80년 뒤인 2065년까지 방사성 물질 제거작업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자 체조가 6회 연속 하계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장정을 시작한다. 대한체조협회는 16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남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제66회 전국종별체조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오는 10월 일본에서 예정된 제43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 나갈 남녀 대표 선수(각 7명)의 3배수를 뽑을 계획이다. 대표 최종 선발전은 6월 18~19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다. 협회는 현 대표팀을 주축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능성 있는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목표를 뒀다. 남자 대표팀은 등록 선수가 500명도 안 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2008년 베를린올림픽까지 5회 연속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양태영(31·대표팀 코치)과 김대은(27·수원시청) 등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대표팀을 이끌어 온 양축이 빠졌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지난해 새 진용을 갖춰 세계선수권대회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작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남자 대표팀은 결선 8위를 차지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김수면(25·포스코건설)과 양학선(19·한체대)이 각각 마루운동과 도마에서 금메달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서동철(42), 성준모(33) 코치를 선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둘 다 2년이며 서동철 코치는 연봉 1억4천만원, 성준모 코치는 연봉 6천500만원을 각각 받는다. 2004년 3월부터 이번 시즌까지 서울 삼성 코치를 지낸 서동철 코치는 1997년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코치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는 상무 감독을 역임했다. 송도고와 고려대를 나온 서동철 코치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 때문에 설렘과 책임감을 느낀다. 오리온스가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주고, 한양대 출신 성준모 코치는 2008년 오리온스에서 은퇴했으며 지난 시즌 울산 모비스의 매니저를 맡았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4·아르헨티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메시는 13일 오전(한국시각)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2010-2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바르셀로나의 1-0 승리와 함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날 골은 메시의 올 시즌 48번째 골이다. 은퇴한 ‘축구황제’ 호나우두(브라질)가 1996-1997시즌 넣은 47골을 넘어선, 바르셀로나 구단 사상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이다. 지난 시즌에도 47골이나 터트렸던 메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서 29골, 국왕컵(코파 델 레이) 6경기에서 7골, 슈퍼컵 2경기에서 3골,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10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우방우(74) 금양상선㈜ 회장이 13일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우 회장은 경주 문화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뒤 1982년 금양상선 대표이사를 맡았다. 체육계와는 2001년 부산광역시 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 연합회 회장을 맡으며 인연을 맺어 2009년 대한체육회 이사가 됐다. 우 회장은 “오랜 기간 체육관련 단체에서 일하면서 지방과 중앙의 체육 현실을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다”며 “협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