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에서 나르샤와 가인에 이어 세번째로 솔로 활동을 펼칠 제아는 오는 28일 발라드 곡 ‘니가 따끔거려서’를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다. ‘니가 따끔거려서’는 작곡가 미누키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엠블랙의 지오가 피처링했다. 이별 후 상대에 대한 그리움을 따끔거림으로 표현한 노랫말과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진 노래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제아는 이 곡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 당시 보여주지 못한 감성적인 보컬 실력을 과시할 것”이라며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엉뚱한 이미지를 벗고 뮤직비디오에서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제3연륙교 사업성검토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 7월부터 국토부와 본격적인 협의에 나서 10월에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내년 5월 제3연륙교 관련 도시관리계획을 입안, 6월 실시계획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기반시설인 제3연륙교는 총 연장 7㎞ 가량의 해상교량으로, 2003년 수립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202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2016년까지 건설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국토부가 제3연륙교 건설시 기존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수입 감소에 따른 재정부담 증가를 이유로 반대하면서 답보상태에 있다. 제3연륙교 건설이 미뤄지면서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영종하늘도시와 주변 지역은 주택 분양과 개발 사업 추진, 투자 유치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 국토해양위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군갑)은 “제3연륙교 건설시 주택, 상가, 사무용 빌딩 건축 등 건설투자 증가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로 17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영종하늘도시의 전체 교통량을 늘려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수익성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이기 때문
여자프로농구 득점왕 자리를 놓고 ‘새 얼굴’들이 경쟁에 나섰다. 여자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제도가 없어진 2007~2008시즌부터 득점왕 자리에는 정선민(36·안산 신한은행)이 두 번, 김계령(31·부천 신세계)이 한 번 올랐을 뿐 다른 선수들은 상위권에 명함도 내밀기 어려웠다. 3위권 안에 정선민, 김계령, 김정은(23·신세계)이 번갈아 자리를 차지했던 득점 부문이었지만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10월 체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와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나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김단비(20·신한은행)가 평균 17점으로 1위에 나섰고 같은 팀 선배 이연화(27)가 15.9점으로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정선민, 김정은이 부상 탓에 이번 시즌 많이 뛰지 못했고 춘천 우리은행에서 부천 신세계로 이적한 김계령이 새 팀에 적응 중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김단비와 이연화의 득점왕 경쟁은 여자농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3점슛 성공에서는 김영옥(36·천안 국민은행)이 46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김연주
강호들이 줄줄이 불참하거나 부진에 빠지면서 맥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던 여자 피겨가 막판에 전통의 라이벌 대결이 성사되면서 오랜만에 팬들의 눈과 귀를 붙잡을 전망이다. 26일 일본 나가노에서 끝난 일본피겨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 마오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극적으로 대표 선수로 뽑혀 내년 3월 도쿄에서 벌어지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일찌감치 세계선수권에만 초점을 맞춰 준비해 오던 김연아(20·고려대)와 아사다의 대결이 올 시즌에도 벌어지게 됐다. 노비스(13세 이하)와 주니어 시절부터 나란히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을 나눠 갖는 등 경쟁을 계속한 김연아와 아사다는 2006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후에도 매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보 없는 라이벌 대결을 펼치며 빙판을 뜨겁게 달궈 왔다. 아직 기량이 영글지 않았던 2007년 나란히 2위(아사다)와 3위(김연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이후 2010년까지 3년 동안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은 두 선수가 번갈아 올랐다. 2008년에는 아사다가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고관절 부상으로 고생하던 김연아가 ‘진통제 투혼’을 펼치며 프리스케이팅 1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
여자 프로배구 성남 도로공사의 레프트 임효숙(28)의 발목 부상이 예상보다 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공사는 임효숙이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가 늘어났으나 근육이 파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임효숙은 지난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경기 때 세트 스코어 1-2로 뒤진 4세트 초반 블로킹을 하고 내려오다가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예르코브 미아의 발에 발등을 밟혀 쓰러졌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걱정했던 것보다 부상이 심하지 않아 이르면 내년 1월 2일 GS칼텍스와 경기부터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효숙은 KT&G(현 인삼공사) 소속이던 지난 2006년 2월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선수 생활 위기를 맞았으나 10개월 재활 끝에 코트에 복귀했다. 2005년 고질적인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지난 2007년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고 올 시즌 도로공사가 4승1패로 1위를 달리는 데 앞장섰다.
이명박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관련, “축산농가와 관계관을 최대한 지원하라”고 임태희 대통령실장에게 지시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26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밤 임 실장을 의정부시 경기도 제2청사내 구제역 상황실에 보내 혹한 속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축산농가와 수의사, 관련 공직자에 대해 격려와 위로를 보낸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지원금으로 귀마개와 장갑 등 방한 및 방역 용품을 지급하도록 하고, 27일 농림수산식품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때 구제역 방역 및 응급 조치에 지장이 없도록 관련 업무 종사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앞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효율개선비를 가구당 최대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0만 가구에 달하는 에너지빈곤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개선책을 마련, 해당 기관에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현재 가구당 100만원인 지식경제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170만원인 보건복지부의 ‘주거현물급여’ 상한금액이 국토해양부의 ‘주택개보수사업’ 상한금액과 같은 600만원으로 증액된다. 또 최소한의 에너지 이용에도 곤란을 겪는 차상위계층 중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부양의무자가 없는 노인부부가구, 4∼7급 상이유공자 등을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할인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현재는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중증장애인 및 중증 상이유공자, 일부 차상위계층 등이 혜택을 받고 있다.아울러 차상위계층의 전기요금 할인율을 현행 월 전기요금의 2%에서 6%로 확대하고, 석유 및 LPG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연탄처럼 쿠폰을 지급하는 ‘석유 및 LPG 보조사업’을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은 내년 4월 여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전문 쇼핑몰 ‘도자세상’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쇼핑몰은 여주 신륵사 인근 세계생활도자관 단지에 연면적 1천650㎡ 규모의 갤러리숍과 447㎡ 규모의 회랑형 한옥 ‘도예랑(도예인 명예의 전당)’ 등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23일 지역 도예인과 김춘석 여주군수, 황성태 문화관광국장, 세영 신륵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세상 조성을 알리는 도예랑 상량식을 가졌다. 재단은 도자세상이 오픈되면 여주를 전국적인 생활도자 판매거점으로 육성하고, 이천 및 광주와 연계한 한국 대표 도자관광 코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