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채널 tvN은 겨울 방학을 맞아 인기 프로그램의 편성 시간을 한 시간씩 앞당긴다고 21일 밝혔다. ‘롤러코스터’는 토요일 자정에서 밤 11시로, 시트콤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금요일 밤 11시에서 밤 10시로,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는 금요일 자정에서 밤 11시로 각각 한 시간씩 당겨진다. 이와 함께 심리퀴즈쇼 ‘트라이앵글’은 일요일 밤 11시에서 수요일 밤 11시로 자리를 옮긴다. ‘트라이앵글’이 있던 자리에는 각 분야의 순위를 정하는 시사랭크쇼 ‘열광’이 방송된다. tvN은 “저녁 시청률이 높아지는 겨울 방학 시청 패턴에 맞춰 주요 프로그램 일부를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기자 출신 방송인 박소현이 제13회 푸른미디어상 언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푸른미디어상 언어상에 방송인 박소현, 어린이상에 EBS 사이언스 드라마 ‘미래를 보는 소년’, 청소년상에 강릉MBC의 청소년 다큐 ‘우리는 다살이를 꿈꾼다’, 가족상에 SBS ‘생활의 달인’, 특별상에 부산MBC의 ‘0.88의 자화상’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민우회는 “박소현은 따뜻한 목소리로 정제된 방송 언어를 사용해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주고 있으며 늘 겸손한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편안한 말투를 구사해 방송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주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푸른미디어상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제작자를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1998년 만들어졌다. 여성민우회는 또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 대상 미디어 모니터링 대회’를 열어 대상에 이상현(화홍초 4학년)군 등 총 12명의 초등학생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미디어에 나타난 성평등·성차별을 주제로 비평문을 공모해 심사가 이뤄졌다.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렸다.
성탄절을 맞아 종교계의 이웃사랑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개신교계가 매년 진행하는 ‘노숙인과 함께하는 2010 거리의 성탄잔치’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역, 수원역, 천안역, 대전역, 대구역, 부산역, 안양역 광장 등 전국 17개 장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구세군 대한본영,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노숙인, 쪽방 거주자, 쉼터 거주자들에게 내복, 양말, 목도리, 속옷, 장갑 등으로 구성된 성탄선물을 나눠주고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역에서 열리는 메인 행사에는 김삼환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대표회장, 김정서 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구세군 이수근 사관, 성공회 여재훈 신부 등 개신교 주요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초동 사랑의교회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23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성탄나눔 행사를 갖는다. 쪽방촌 주민에게 겨울나기 용품 1천 세트를 지원하고 성탄예배를 올리는 행사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국제구호개발 운동단체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신부)는 22일 낮 명동 우리은행 앞 상설무대에서 아이티, 부룬디, 몽골, 캄보디아 청소년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성탄절을 맞아 종교계의 이웃사랑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개신교계가 매년 진행하는 ‘노숙인과 함께하는 2010 거리의 성탄잔치’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역, 수원역, 천안역, 대전역, 대구역, 부산역, 안양역 광장 등 전국 17개 장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구세군 대한본영,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노숙인, 쪽방 거주자, 쉼터 거주자들에게 내복, 양말, 목도리, 속옷, 장갑 등으로 구성된 성탄선물을 나눠주고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역에서 열리는 메인 행사에는 김삼환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대표회장, 김정서 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구세군 이수근 사관, 성공회 여재훈 신부 등 개신교 주요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초동 사랑의교회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23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성탄나눔 행사를 갖는다. 쪽방촌 주민에게 겨울나기 용품 1천 세트를 지원하고 성탄예배를 올리는 행사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국제구호개발 운동단체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신부)는 22일 낮 명동 우리은행 앞 상설무대에서 아이티, 부룬디, 몽골, 캄보디아 청소년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개신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1884년 이래 설립된 개신교 문화유산들을 집대성한 ‘한국기독교 근대문화 유산 도록’이 21일 발간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기독교문화재발굴보전본부가 2006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해 전국 각지에 남아있는 기독교 문화유산을 사진과 역사적 기록을 섞어 소개했다. 서울특별시 편에는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영락교회,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연세대 언더우드관ㆍ스팀슨관, 배화여고, 광혜원ㆍ세브란스병원, 성공회 서울대성당, 새문안교회, 서울 YMCA,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이화여고ㆍ심슨박물관, 구세군 대한본영, 정동제일교회, 한국정교회 대성당 등이 소개됐다. 대구광역시 편에는 계성학교 아담스관ㆍ맥퍼슨관ㆍ핸더슨관, 대구 남산교회 등이, 광주광역시 편에는 우일손 선교사 사택, 오웬 기념각 등이 실리는 등 전국 16개 지역에 남아있는 개신교 문화유산들 중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중요성이 높은 것들이 담겨있다. 한기총 기독교문화재발굴보전본부장 김수진 목사는 “신앙의 선배들이 남기고 간 유적이나 유물을 보전하려는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한국 교회의 약점이 있다면 옛날 건물을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 새로운 건물을
야구가 투수 놀음이라면 배구는 세터의 손끝에서 희비가 갈린다. 프로배구 감독들도 승리의 필수 요건에 대해 하나같이 “안정된 서브 리시브와 이를 처리하는 세터의 플레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판도가 재편되면서 새로운 지형도가 펼쳐진 올해 프로배구에서는 세터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는다. 기존 세터의 기량이 급성장하거나 이적한 세터가 많아 각 팀의 전력 변화가 심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는 5연승 돌풍을 일으킨 대한항공의 ‘꽃미남’ 세터 한선수(25)다. 해마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을 정도로 인기는 높지만 실력은 저평가됐던 한선수가 올해는 소속 팀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면서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한선수는 세트당 12.50개의 토스를 정확하게 올려 리그 단독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10.75개 2위 유광우(25·삼성화재)와는 꽤 차이가 난다. 빠른 토스가 장기인 한선수는 상황에 따른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추면서 공격수의 입맛에 맞는 공을 올리고 있다. 파워는 넘치지만 팔 스윙이 느린 외국인 선수 에반 페이텍(26)에게는 높고 빠른 토스를 하고, 토종 공격수 김학민(27) 등
지난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역도 그랜드슬램을 이룬 장미란(27·고양시청)의 포상금을 두고 역도인들이 울적한 분위기다. 모두가 축하할 쾌거인 것은 분명하지만 걸맞은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의를 전하려고 하니 누구도 재정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 장미란은 최근 여무남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갑자기 사퇴하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그랜드슬램 달성에 대한 연맹 포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21일 연맹에 따르면 전날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는 실업연맹과 16개 시도 연맹이 100만원씩이라도 모아 역도인의 이름으로 포상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대의원들은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감했으나 훈련지원금을 포상에 유용할 수 없고 자금이 있다면 다른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으면서 제의는 수용되지 않았다. 한 대의원은 “전체 역도인들의 사기가 달린 문제인데 포상금이 없다는 것은 너무했고 다소 서글프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연맹은 특정 에이스 선수에게 거액 포상금을 지급하면 전체 선수단을 지원할 재정이 쪼들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국가대표에 대한 포상규정을 따로 두지 않고 있다. 기대주를 발굴하고 대표 선수들의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2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신생팀 광주FC 등 15개 구단(상무축구단 제외) 신인선수 175명을 대상으로 ‘2011 K리그 신인선수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연맹은 K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스포츠와 미디어 ▲운동생리학과 영양 ▲도핑 방지 ▲선수 계약과 생활법률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 ▲체육진흥투표권과 부정행위 방지 ▲사회초년생의 자산관리와 재무설계 ▲K리그 주요 제도와 규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이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인터뷰 요령이나 프로스포츠와 미디어의 관계 등을 소개하고, 이용수 세종대 교수는 운동 생리학과 영양학에 대해 체계적인 지식을 들려준다. 연맹 의무위원회 이정필 박사는 도핑에 대한 지침을 설명하고, 김정태 고문 변호사는 계약과 생활 법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선수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연맹 심판위원회에서는 심판판정 가이드라인을 알려주고, 심판과 선수가 경기 규칙과 판정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스포츠토토는 선수들에게 체육진흥투표권 부정방지와 준수사항을
북한이 20일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과 관련, “일일이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혀 당장 대응공격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최고사령부 명의의 ‘보도’를 통해 “우리 혁명 무력은 앞에서 얻어맞고 뒤에서 분풀이하는 식의 비열한 군사적 도발에 일일이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계 없는 우리 혁명무력의 2차, 3차 강위력한(강력한) 대응타격이 미국과 남조선 괴뢰호전광들의 본거지를 청산하는 데로 이어질 것”이라고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