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카네기홀 ‘한국전쟁60주년 기념 단독공연’ 팝페라 테너 임형주(24)가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단독 공연을 갖는다. 임형주는 이달 5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카네기홀의 잔켈홀에서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공연-팝페라 테너 임형주 독창회’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취지에 걸맞게 그는 공연 수익금 전액을 한국전에 참전한 전세계 17개국 참전용사 후손들의 장학사업에 쓰도록 유엔 본부에 기부한다. 이날 공연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 명, 전세계 각국 유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형주는 30일 “최근 충격적인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이 무대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국군 장병들과 한국전 참전국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 프로필에서 특히 의미있는 무대다. 임형주는 카네기홀 측의 말을 인용해 카네기홀이 보유한 3개 홀(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 잔켈홀, 웨일 리사이틀홀) 모두에서 솔리스트로 공연한
연말을 맞아 뮤지컬 스타들이 잇따라 대중가요 앨범을 내고 가수로 변신하고 있다. 뮤지컬 동네에선 이미 골수팬을 거느린 이들이 공연계 침체가 이어지면서 가수 변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모차르트’ ‘잭더리퍼’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온 민영기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22일 발라드 앨범 ‘THE 1ST(더 퍼스트)’를 발매했다. 한양대 성악과 출신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온 그는 이번 앨범에서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발라드 음악에 과감히 도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걷다가’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감미로운 현악 선율에 맞춰 절절하게 풀어내 민영기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다고 음반 제작사인 포니캐년은 30일 전했다. 데뷔 10년차인 뮤지컬 스타 박건형은 직접 밴드를 결성하고 보컬로 변신해 30일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시간 여행자’를 내놨다. 박건형은 드러머 김미호와 그룹 넥트스의 전 멤버 원상욱, 그룹 이브의 전 멤버 박웅과 ‘메이크(MAKE)’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고 지난 1년간 연습에 매진해왔다. 박건형은 미디움 템포의 록발라드 곡인 ‘시간 여행자’를 들고 다양한 음악 무대를 통해 본격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언니’로 복귀한다. MBC에 따르면 나 아나운서는 이달 7일 방송부터 다시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 나 아나운서는 지난 해 5월부터 10개월간 이 프로그램에서 ‘뽀미 언니’로 활약했으나 올 4월 출산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 ‘뽀미 언니’ 자리를 양승은 아나운서에게 물려줬다. MBC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은 결혼 혹은 출산 이후에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까닭에 다들 ‘뽀미 언니’이며 ‘뽀미 엄마’가 된 경우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나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남자 진행자로는 개그맨 황제성이 나선다. 황제성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에 이어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은 “나 아나운서는 아이들을 아끼는 따뜻함과 친근한 웃음을 가지고 있어서 다시 ‘뽀미 언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박효신(29)이 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30일 “박효신이 다음달 21일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한다”며 “더 이상 입대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박효신은 입대 전인 이달 14일 6집 ‘기프트(Gift)’ 파트.2 음반을 발표하고 다음 달 19일 잠실 주경기장 내 돔 시어터에서 고별 콘서트 ‘더 기프트(The Gift)’를 연다.
“경기 결과를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자신을 잘 통제하는 것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상을 노리는 최나연(23·SK텔레콤)은 시즌 마지막대회 L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우승상금 22만5천달러)을 이틀 앞둔 앞둔 30일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상금왕과 신인왕을 차지했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아쉽게 올해의 선수상을 놓친 신지애(22·미래에셋)도 “작년에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생각이 너무 많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프를 하면서도 즐기지 못했다”며 “이런 경험을 교훈 삼아 새로운 목표를 세웠고 더 많은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한국여자골프의 ‘원투 펀치’ 최나연과 신지애는 12월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그랜드 사이프레스 골프장(파72)에서 펼쳐질 투어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최고의 샷을 보여줘야 한다. 최나연은 상금 랭킹과 평균타수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신지애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며 상금 랭킹 2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청야니(대만), 크리스티 커(미국)가 각 부문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거나 뒤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내년 3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선보일 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작업을 통해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을 발레곡 ‘지젤(Giselle)’로, 프리스케이팅은 아리랑 등 한국 전통음악을 편곡한 ‘하미지 투 코리아(Homage to Korea)’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비드 윌슨은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에 대해 “매우 강렬하고 음악에 풍부한 감정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면서 “이런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김연아뿐이다. 음악에 담긴 다채로운 스토리 덕에 프리스케이팅을 감상한 것과 같은 느낌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부터 김연아를 가르쳐 온 피터 오피가드 코치도 “새로운 차원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술적인 부분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던 김연아의 바람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연아 역시 “프로그램으로 발레곡을 선택한 것은 처음이라 새로운 시도가 될 것 같다. 곡이 가진 스토리가 마음에 들며, 잘 표현해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는 또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에 대해서는 “그동안 데이비드 윌슨이 종종 아리랑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 중 5명이 한국 선수로 채워졌다. 30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신지애(22·미래에셋)가 11.50점을 받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10.95점)을 제치고 1위를 지킨 가운데 최나연(23·SK텔레콤)이 5위(10.52점)에 올랐다. 또한 김인경(22·하나금융)이 7위(8.18점), 김송희(22·하이트)가 8위(7.46점)를 차지했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상금왕을 확정한 안선주(23)가 2계단 오른 9위(7.45점)로 뛰어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2월 2일 열리는 마지막 대회 LPGA 투어 챔피언십을 남겨 놓고 있어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가 가려진다.
김황식 총리가 이끄는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한국 유치단 본단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가 열릴 스위스 취리히로 30일 떠났다. 유치단 본단은 김황식 총리,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황우여 국회 국제경기특위원장, 진동섭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과 수영스타 박태환(단국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 일원인 발레리나 강수진(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축구스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취리히 현지에서 합류한다. 정몽준 FIFA 부회장은 이미 지난 22일 출국해 유럽 지역을 돌며 FIFA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막바지 득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FIFA 집행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한국은 2022년 월드컵 유치를 놓고 미국, 호주, 일본, 카타르와 경쟁하고 있으며 2018년 월드컵은 영국, 러시아, 스페인-포르투갈, 네덜란드-벨기에가 유치를 신청했다. 김 총리는 FIFA 집행위원들의 투표에 앞서 정몽준 FIFA 부회장, 이홍구 전 총리, 한승주 월드컵유치위원장, 박지성 등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나서 한국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