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투표가 2일 실시된 가운데 검찰과 법원은 선거범죄 사건의 수사와 재판을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이는 당선자의 신분상 불안정과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분쟁을 가급적 빨리 해소해 공직수행을 원활하게 하도록 하고, 사회화합과 정국안정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다. 대검찰청은 모든 선거사범에 대해 소속 정당이나 신분, 당락 여부에 관계없이 엄정하게 대처하되,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는 사건은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일선 청에 지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57개 검찰청에 꾸려진 선거사범 전담반을 6개월의 선거범죄 공소시효가 지속하는 연말까지 가동키로 했으며 대법원은 선거사범의 1·2심 재판을 각각 2개월 안에 끝내기로 하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일주일에 최소한 두번씩 재판을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
2PM의 찬성(20)과 우영(21), 소녀시대의 윤아(20)와 써니(21), 포미닛의 허가윤(20), 샤이니의 온유(21)와 종현(20) 등 아이돌 가수들이 생애 첫 투표를 했다. 처음 선거권을 갖게 된 이들은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2일 각각 서울과 경기도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각각의 소속사에 따르면 찬성은 서울 성동구 응봉동, 우영은 강남구 청담동, 윤아는 영등포구 대림동, 써니는 종로구 신교동, 허가윤은 동작구 사당동, 온유는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종현은 성북구 보문동의 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오후 대림동 대림정보문화도서관에서 투표한 윤아는 “처음 하는 투표여서 설레었다”며 “한표를 행사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 많은 분들이 투표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탤런트 박진희, 개그맨 정종철, 가수 김창렬과 황보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한표를 행사한 사진과 글을 트위터에 올려 투표 동참을 독려했다. 박진희는 투표소에서 주민등록증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아침 6시 모습. 일등으로 달려갔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정
한류스타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의 일본 이벤트에서 좌석이 증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팬들이 항의하고 경찰이 출동하는가 하면, 이병헌 자신이 사과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2일자 스포츠닛폰과 산케이스포츠 등 주요 스포츠신문은 1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아이리스’ OST 콘서트인 ‘Dramaticlive stage IRIS’가 좌석 문제로 두 차례 공연 모두 1시간가량 지연됐다고 전했다. 신문들은 이미 발매된 스탠드 앞자리 좌석에 통로 무대를 설치하는 바람에 낮과 밤 공연 모두 합쳐 약 2천800명이 대체석으로 이동하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행사 시작 1시간 전에야 좌석 문제를 뒤늦게 파악한 주최 측이 서둘러 4층과 5층에 대체석을 마련했지만, 팬들의 강한 항의가 계속 이어졌으며, 관객의 신고로 경찰관 15명이 출동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했다. 이 때문에 지팡이를 짚은 70대 할머니 팬은 “이병헌을 보려고 기대했는데, 나 같이 다리가 불편한 사람은 4층까지 올라가지 못하니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행사장을 뒤로하기도 했다. 주최 측은 “입장권을 발매한 측과 행사를 운영한 측의 연계 문제로 (이런 사태가) 빚어졌다”고 해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발표한 4집 ‘미인아’가 5월 월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1일 음반판매 집계사이트인 한터정보시스템이 발표한 5월 월간차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가 지난달 13일 출시한 4집의 A버전이 1위, 지난달 20일 출시한 B버전이 2위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해 발표한 3집 판매량이 25만장을 훌쩍 뛰어넘으며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어 올해도 ‘음반 판매 킹’에 오를지 주목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4집은 4일 홍콩, 18일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아시아권 음악 차트 석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4집 타이틀곡 ‘미인아’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김동률(36)과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36)이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 발표한 음반 ‘데이 오프(Day off)’를 기념해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들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중구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에서 음반 제목과 같은 타이틀로 사진전을 열어 직접 찍은 음반 재킷 속 사진과 일상 속 사진을 전시한다. 2004년 사진 동아리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6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각계 문화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회원들과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이들이 ‘베란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함께 작업한 ‘데이 오프’는 김동률과 네덜란드에서 유학중이던 이상순이 서울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작업한 음반이다. 보사노바, 포크, 라틴, 록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겨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5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율이 49.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6.7%보다 2.7% 포인트 높고, 2008년 18대 총선 당시 42.2%보다 7.2% 포인트 오른 것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추세로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할 경우 55%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지방선거 투표율은 199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1회 선거가 치러진 1995년 68.4%를 기록했으나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52.3%,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48.8%로 낮아졌고,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선 51.6%로 반짝 상승했다. 투표율 상승은 접전지역이 이끌고 있다. 투표율은 제주가 60.2%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접전지역인 강원(58.5), 경남(56.6%), 충북(54.5%), 충남(52.0%)도 투표율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도 50%대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이 48.0%로 가장 높았고, 경기 46.5%, 인천 45.7%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41.0%였다. 선관위는 "후보자간 경합지역이 많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4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율이 46.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3.6%보다 2.4% 포인트 높고, 2008년 18대 총선 당시 39.5%보다 6.5% 포인트 오른 것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추세로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할 경우 2006년 지방선거 최종투표율(51.6%)을 뛰어넘어 54-55%의 투표율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투표율 상승은 접전지역이 이끌고 있다. 투표율은 전남이 56.9%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접전지역인 제주(56.7%), 강원(55.5%), 경남(52.9%)이 투표율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44.5%로 가장 높았고, 경기 43.1%, 인천 42.4% 순이었다.
북측이 우리 국민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우리 측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천안함 사건 날조’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 당국 관계자는 1일 “북측이 최근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 우○, 우○○○, 강○ 등의 별명을 이용해 ‘천안함 날조설’을 집중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이 과정에서 북측이 우리 국민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사이트에 게재된 글은 북한 통일선전부 산하 ‘6.15편집사’가 북한 인터넷 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게재한 국방위 대변인 논평과 같은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은 또 중국 내 조선족 인터넷사이트에도 ‘천안함을 통해 리익(이익)을 얻은 단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으며, 같은 내용의 글이 국내 일부 단체의 홈페이지에도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은 지난주 천태종, 6ㆍ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등의 단체에 우리 정부의 천안함 조사결과가 조작됐다는 내용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문 등을 담은 서한을 보낸 바 있다. 한편, 검찰과 경찰은 정부의 천안함 사태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조작설 등 북한의 입장에 동조하는 유언비어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6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17.7% 줄어 4개월째 감소세를 이었다고 노동부가 1일 밝혔다. 실업급여 지급자 수는 37만2천명, 지급액은 3천21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견줘 14.5%, 18.7%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전월 대비 실업급여 지급자 수와 지급액도 지난 4월부터 2개월째 감소했다. 4월의 실업급여 지급자수와 액수는 3월보다 2만6천명, 401억원 감소했으며 5월 들어서도 4월보다 3만3천명, 330억원 줄었다.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이나 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 고용을 유지할 때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의 계획신고는 607건, 지급액은 38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3천588건, 377억원에 비해 급감했다. 국가취업포털인 워크넷이나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올해 5월 구인인원은 13만7천명으로 작년보다 52.2% 늘었다. 노동부 관계자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수가 넉달째 감소하고 사업주의 고용유지지원금 활용도 급감하는 등 고용여건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