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태희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다. ‘마이 프린세스’의 제작사 커튼콜제작단은 김태희가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2일 밝혔다. 김태희는 어린 시절 공주를 꿈꾸다 어느 날 갑자기 실제로 공주가 되어버린 늦깎이 대학생 역을 맡아 유쾌하고 발랄한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한류스타 송승헌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마이 프린세스’는 공주와 한 남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현재 영화 ‘그랑프리’를 촬영 중인 김태희는 8월 말부터 드라마에 합류한다.
전국철도노조가 12일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가더라도 KTX나 수도권 전철 운영에 곧바로 차질을 빚지는 않을 전망이다. 11일 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12일 첫날부터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KTX와 수도권 전동차, 통근형 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키로 했다. 새마을과 무궁화호 열차도 평일 대비 60% 수준에서 운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내부 인력 3천637명, 외부 인원 1천483명 등 5천120명을 파업 대체인력으로 편성을 마쳤다. 철도노조 역시 관련 법에 따라 열차운행을 위한 필수업무 유지를 위해 9천561명의 조합원을 필수유지 인력으로 지정, 공사에 통보했다. 지난해 11월26일부터 8일간 진행했던 철도노조의 최장기 파업에서도 KTX와 수도권 전철, 통근형 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행됐다. 다만, 화물열차는 노조의 파업 돌입과 함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공사는 오는 12일 첫날 화물열차는 평상시 대비 22%만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노조의 파업이 진행되면 기관사를 여객열차 운영에 먼저 투입하기 때문으로, 지난해 파업에서도 10
11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우리 기업들의 건설 플랜트 해외 프로젝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제3회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기 위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벨마이크로 클래식에 출전한다. 신지애는 지난 2일 일본여자프로골프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밀어내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하지만 1위 자리를 노리는 맞수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이번 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신지애는 평균 점수 9.29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지만 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9.17점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또한 청야니(대만)도 지난주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살롱파스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8.82점을 쌓아 세계랭킹 3위로 한 계단 뛰어 올랐다. 이번주 벨마이크로 클래식 성적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신지애는 일본에서 우승한 뒤 잠시 한국에 들렀다가 곧바로 미국으로 떠났다. 골프채 샤프트를 스틸에서 그라파이트로 다시 바꾼 신지애는 “예전의 샷 감각을 다시 찾고 있다”라며 현지에서 쇼트게임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었다.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파72.6천646야드)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파문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정수(21.단국대)와 곽윤기(21.연세대)가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11일 “이정수와 곽윤기가 10일 오후 빙상연맹에 징계조치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라며 “이의 신청이 제기됨에 따라 빙상연맹은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어 이정수와 곽윤기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빙상연맹으로 구성된 공동 조사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쇼트트랙 파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정수와 곽윤기에게 ‘자격정지 최소 1년’을 권고했고, 빙상연맹은 상벌위원회를 통해 자격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번 징계로 이정수와 곽윤기는 앞으로 3년 동안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돼 사실상 선수생명이 끝날 처지에 놓이면서 빙상연맹 규정에 따라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연맹 규정에는 징계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재심사를 요구할 수 있고, 이의 신청이 들어오면 빙상연맹은 30일 이내에 상벌위원회를 통해 재심사를 하도록 돼 있다. 만약 재심사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대한체육회에 이의 신청을 제기할 수 있고, 대한체육회도
“박지성의 발목은 부상이 아니라 주변 근육이 조금 약해져 있던 상태였습니다.” 축구대표팀의 ‘캡틴’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지난달 11일 치러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블랙번과 원정경기에서 다쳤던 발목 통증에서 벗어났다. 박지성의 의료후원을 맡은 자생한방병원은 11일 “지난해 4월 박지성과 의료후원 협약을 맺고 건강관리를 맡아온 신준식 이사장이 지난주 이틀 동안 영국 맨체스터에서 박지성을 만나 추나와 침 치료를 했다”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블랙번전 후반에 슛하다가 상대 선수와 부딪히면서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고, 그 이후로 3경기 연속 결장했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박지성의 발목 상태는 부상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라며 “발목 주면의 근육이 조금 약해져 있어 간단한 침 치료를 통해 회복됐다”라고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박지성은 발목 치료를 받고 나서 지난 10일 스토크시티와 정규리그 최종전에 교체출전해 시즌 4호골을 터트리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허벅지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박찬호(37)가 한 달 만에 실전 경기에 등판한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재활 중인 박찬호가 이날 불펜에서 45개를 던졌고 ‘느낌이 좋다’라고 말했다는 조 지라디 감독의 발언을 짤막하게 전했다. 박찬호는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13일 마이너리그 팀을 상대로 실전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달 17일 오른쪽 허벅지에 근육통이 도져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박찬호는 4월말 복귀를 노렸으나 훈련 중 다시 통증을 호소하면서 재활이 길어졌다. 지난 8일과 이날 두 번의 시험 등판에서 45개씩 던지고 컨디션을 끌어올린 박찬호는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실전감각을 회복한 뒤 곧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점쳐진다. 전날까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린 양키스는 현재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가 몸 왼쪽이 굳는 이상 증세를 일으켜 셋업맨 조바 챔벌레인이 마무리로 나서는 등 불펜을 비상 가동 중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에콰도르 축구 평가전에서 관중을 대상으로 ‘폐휴대전화 모으기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1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경기장 출입구에서 휴대전화를 기부하는 관중에게 응모권 1장을 주고 24일 추첨에서 뽑히면 A매치 관람티켓과 응원 머플러 등을 시상한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기부로 모은 폐휴대전화 재활용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